페이스북에 혹시나 신청해봤습니다.
짠~~ 당첨되었구요;;ㅋㅋ
그래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런칭쇼! 한 6~7년전 클럽아우디에서 신청해서 구형 A3 런칭쇼 갔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사실 쓰다가 백스페이스 잘못눌러서 다 날렸어요 ;;
사진을 보정할 줄 몰라서 리사이즈만 시행하였습니다. 사진은 6D + sigma 35mm F1.4가 수고해주셨습니다.
등록할때 받은 좌석을 부여받은 후 음료를 마시면서 약 5분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입장하였습니다. 제자리는 사회자 옆모습이 보이는 중간자리~
조리개를 너무 개방해서 초점이;;;
사진에는 없지만 이 벽이 나중에 사라집니다..^^ 나름 재밌는 구성을 해놨어요~
F/L A6가 나오기 직전 동영상
스크린을 삼면을 사용하여 나름 재밌게 구성하였습니다.
나올까 말까...ㅋㅋ
드디어 A6가 나왔습니다. 사실 A6를 7년째 타고 있으니 가장 관심있는 차종이자 좋아하는 차종입니다.
짜잔~~~~~~`
천천히 앞으로 나오는데 연사로 막 눌러봤습니다.
이거 찍고 있는데 저앞에 두분은 다른데 찍고 있는 이유는???
차가 세대가 나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아는 사람인 유경욱선수 나와서 차량에 대한 브리핑을 직접 해줬습니다.
운전 실력도 있겠지만 방송실력 정말 많이 늘었고 진행도 잘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전문가가 진행을 재밌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기능이 있다고 막 극찬하고 있는 유경욱선수 ;; 아우디에서 시켰다고 얼굴에 써있음..ㅋㅋ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왔기때문에 배가고픈데 진행이 빨리 끝나고 밥이 나왔습니다. 순식간에 흡입했지만 appetizer는
soso~ 괜찮았습니다.
아;;; 메인 사진을 잘못찍었어요;; 핀이 나간건지.. 여튼 새우 한마리랑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점수는 굽기는 모두 미디엄레어로 나왔구요 맛 점수는 6점 드립니다.
그렇지만 분위기와 사진엔 나오지 않은 와인이 점수를 올려줘서 전반적인 식사는 7점 드립니다.ㅋㅋ
다른사람들이 몰려오기전에 찍은 S6 제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었어요~
이번에 안 사실인덷 TDI 모델에는 안개등이 생략되었습니다. 저는 디젤을 좋아하진 않아서..;;사실 소유해보지 않았습니다.
안개등 있는 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 이번엔 엔진라인업 마다 스타일 세가지를 출시했습니다. 실제로 A6는 S6를 제외하고
엔진라인업만 본다면 2.0TFSI, 3.0TFSI, 디젤은 2.0TDI, 3.0TDI 세가지 이렇게 출시되었지만
각 엔진마다 스타일을 스포츠, 프리미엄, 컴포트로 (비싼순) 2.0TFSI에서도 19인치를 선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2.0T에도 19인치 꽂았는데 안나가서 결국 230마력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만 252마력 2.0T라면 19인치 버거울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사견)
35TDI는 제일 많이 팔릴거 같은데 완전 안팔릴꺼같은 40TDI ; 3000cc 디젤에 219마력은..좀 어중간한 면이 있군요;
아마도 베스트 셀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저 다리는 제 다리가 아닙니다.
S6 계기판;;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대충 찍었는데..;;이렇게 나올줄이야;;
공조기 주변은 이전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기어봉 저는이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40TDI의 뒷좌석입니다. A6는 차량 제원상 길이가 짧은 편은 아닌데..실내는 사실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차량 전시 반대쪽 부스에는 협찬사 ;; 아우디에 잘 어울리는 브랜드라고 협찬부스가 들어와있습니다.
저는 A6보다 더 관심갖는게 있었으니 구두 관리 하는 부스 ;; 나중에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누벅소재 신발을 신고 갔는데..뭔가를 해줬습니다. 제 신발이 검정이라;;뭘했는지 게다가 오늘 두번째 신는 새신발이라서;;;
전반적인 평가
1. 진행이 빠르고 나름 즐겁게 꾸며놓아서 지루하지 않았음.
2. 밥은 호텔 결혼식 스타일로 나옴. 불만 없음;;(축의금 안내고 밥먹음)
3. 클럽아우디 회원형, 누나들이 있었으나 오랫만에 가서 그다지 얘기 못하고 테이블도 떨어져있어서 아쉬웠음.
4. 옆에 사람이 자꾸 기침해서 자리옮겼음. 사실 마스크 들고 갔는데..마스크 쓰는 사람도 없고 마스크 쓰고 밥먹기도 힘들고;;
5. 아우디 런칭쇼.. 한동안 자미로콰이 올때는 한번도 못가다가 앞으로는 참석 많이 하고 싶습니다. A1 런칭쇼일땐 또 당직이라서;;
사실 쓰고나니 별 내용 없네요~
그냥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다녀와서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먼저 너무 자세히 이쁜 사진 올려주셨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더 내용이 많았으나...백스페이스 덕분에 안드로메다로;;;
오오 ㅋ ㅡ ㅋ. 얼굴 봐서 좋았어요. ^^
저두 방가웠어요~
백스페이스...끔찍하죠 ㅋ
근데 최근1년간 가장깨알같은
8.9 점드리겠습니다.ㅋ
감사합니다 역대 최대점수에요 ^^ㅋ
덕분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예전에 R8런칭에 참석 해보고 이번이 두 번째여서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정말 자세하네요 ㅋㅋㅋ
사진은 200장 찍었으나 대충 골랐어요;;너무 많으니까 고르기가 싶지 않더라고요;;
저두 참석했었는데 혼자서 33번테이블에 아는사람없이 혼자서 멍~~~
나름 재미있어서 다음기회가 또온다면 참석하고 싶네요.
혼자오면 정말 좀 그런거 같아요^^ 더 대단한건 제 옆 테이블엔 어떤 여자분 혼자 아예 6인테이블에 혼자서 식사하시더라고요;;;
@이세미야케[임지용] 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가 않은테이블은 5명이 같은일행
전 혼자 ㅋㅋㅋㅋ
다음엔 사전에 만나서 같은테이블을 잡아야할듯...
@루트[최승길] 이번엔 사전 좌석 준비가 아니라 입장한 순서대로 좌석을 주더군요~ 등록을 같이해야 같이 앉을수 있었어요~
이런 상세한 후기가...파워블로거 같은 느낌~^^ 자세한 후기 잘 읽었어요. 나도 음식은 와인이 좋아서 7점!
감사합니다;; ^^ 다음엔 형이랑 꼭 가고 싶어요~~ㅋ
간결한글 잘 보았습니다 40TDI 보고 있었는데 6기통 마력이 안습이네요 ㅠㅠ 이걸 어떡하나.
아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할인폭도 클수도 있구요~
잘봤어요. 메르스의 위험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잘봤습니다~~정말상세히 잘쓰셨어요~~ㅋ
그냥 조금 썼습니다;; 다음엔 상세히;;;
글 질 읽었습니다. 저도 A6 오래 타고 있어요. 9년 ㅎ~
9년~~ 오래타셨네요^^ㅋ 저도 계속타려고요~~
왔었구나....얼굴 못봤네....나도 첨에 혼자 있다가 쓰이덕분에 외롭지 않은 저녁식사였음.....^^
아 오셨군요^^ㅋ 조만간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