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데뷔가 엎어질거 같답니다.
밑은 MLB PARK 펌글입니다.
사건 요약 : SS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 소속의 GYM엔터와 신생 기획사 JK 엔터의 합작회사로 작년 출범
젤리피쉬 소속의 이수현 이해인과 큐브 소속 연습생 서혜린을 SS라는 신생기획사에서 '내년 상반기 내 데뷔'라는 구두 약속을 걸고 영입함
기존 연습생들도있었으나 영입한 3인방이 뭘로봐도 상급 능력자들이라 홍보 목적으로 프로듀스에 내보냄
흙수저 듣보 기획사라 컨셉평가 개망 초반 분량 1도없이 악편만 당하고 서혜린 탈락
그래도 이해인 이수현은 능력치가 좋아가지고 끝까지 생존
소속사 5월중 데뷔 공지하고 공개오디션 함 서혜린 부친 피셜 "조만간 데뷔할테니 기다려달라"
갑자기 젝키 프로젝트 가동 은지원측은 다시 자기 멤버들 분리해서 나감 원래있던 듣보 인력들만 남음
현재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는 올스톱 상태 각종 인터뷰나 방송출연 섭외마저 거절
윤채경 김소희가 광폭 행보 보여주는동안 SS는 개인 인스타 홍보만하고있음 - 그마저 은지원네 분리 이후 중단
미리 찍어뒀던 브이앱도 방송 안하기로함 이유는 "원래 있던 연습생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말로는 올해안에 데뷔한다고 공언하지만 결국 언제 데뷔할지 기약이없어짐.
그러나 계약이있기때문에 회사 나갈거면 위약금 물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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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아예 뒤통수 맞았고
팬들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위약금 마련하자는 말 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첫댓글 신생기획사가 은지원 쪽 능력을 너무 믿었나보네요
은지원은 제대로 뒤통수를..ㅡㅡ;
중소 규모 소속사는 회사 운영이 동네 구멍가게보다도 못해서... 둘다 아까운 인재들인데... 인지도 있을 때 빨리 데뷔해야 할텐데...
한편으론 그래도 인지도 좀 쌓은 이 친구들은 팬들이 이렇게 관심이라도 가져주지만 얼마나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사기꾼 중소 기획사들에게 착취당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비스게에서 이글을 볼줄이야 확실한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가 제일 맞는거같아요 수현이는 사랑스러워서 어떻게든 잘될꺼라 믿고 있습니다
화나네요....
이수현 이해인이 원래 젤리피쉬소속이었군요 그래서 일부러 이해인분량을 안줬나...
이래서 일단 11인안에 들어 데뷔를 했어야-_-
데뷔하는 생각 밖에 없다면서 운게 이런 현실로 돌아가기 싫어서였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