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조그만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해결은 잘 되었구요 ㅎㅎ
격주로 성북구 돈암동
모교 교수에게서
성악레슨을 받는데
주차할 곳이 애매해서
제가 태우고 가서
한시간 차에서 기다리다
모시고 귀가합니다 ㅎ
다른 곳들은 옆지기가
본인이 운전해서 가는데
이곳만 예외인 셈이죠
레슨후 차에 오더니
아차 하더니
휴대폰 두고왔다 합니다
가보니 문은 잠겨있고
기억하고 있는 전번은
하나도 없고 거참 ㅎㅎ
모교로 전화해서
교수님께 연락부탁하고
어렵게 다시 찾았는데
꼭 필요한 전번은
메모해서 코팅하고
지갑에 꼭 넣어놓으라 했죠 ㅋ
저는 어찌하냐구요?
전 예전에 1년에
두세번씩 잃어버려서
세컨폰을 샀습니다 ㅎㅎ
그랬더니 3,4년째
오히려 휴대폰을
안 잃어버리고 있네요~^^
두개다 잃어버리면
어쩔거냐구요 ㅎ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첫댓글 정신줄 꽉 잡고 살아요~^^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민해경
https://youtu.be/zXD1nVoDkdE
PLAY
에고 대략난감 ㅎ
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이죠~^^
노래즐감~
미소짓는 하루 보내요
완쾌 되셨나?
@피 터 아직도 멀어구먼~
하루 하루가 지겨워~
@호비 문병을 가야하나 ㅎㅎ
휴대폰 잃어버리거나 하루만 고장나도 난리가 나더군요
예전엔 술 마시고 종종 놓고 온 적이 있었지만
최근엔 절대 그런일 없이 조심조심하네요 ㅎ
저도 근래에는 양호합니다 ㅎ
장소가 한정 돼 있어서요
직장내에서 그냥 냅두고 다음날 가보면
여지없이 저를 보고 반갑다고 인사를 하지요 ㅎ
ㅎ 택시에 두고 내릴때가
힘들어요
요즘은 대부분 연락 안받더라구요~
저도 요즘 자주 뭘 잃어버려요
어쩔 수 없나봐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고
건망증은 더 심해진대요
저도 내일은 건망증 얘기 좀 해야 하겠네요
늘 세심히 살피는 수밖에 없지요~^^
ㅎㅎ
휴폰 잊어버리고
동생 번호가 생각이 않나 미쳐버릴뻔한적
있지요
진짜 연락처 한 두번호는 외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맞아요. 외우든지, 메모하든지 해야죠
건망인지 치메인지 그 것이 궁금 합니다요 ㅎㅎㅎ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갑시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치 마시고요
그 것또한 일상속 삶 입니다 ㅎ
네 그래야죠 ㅎ
선배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휴대폰을 잃러버리고 한참을 헤메었는데요
그 휴대폰을 내 손에 쥐고 있더군요(경험담)
ㅎㅎ 가끔 그런 실수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