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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당진 아미미술관을 다녀오다...
산골순이 추천 1 조회 507 17.04.19 07: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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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4.19 08:33

    첫댓글 당진 아미산과 아이미술관 여행코스로 좋은 곳이라 추천해 드리고자 올렸습니다. ㅎㅎ 수도권에서 이제 차로 한시간 조금 더 걸리니 길도 좋고 가보실만 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19 23:13

    예. 정말 아담하고 예쁘게 꾸몄더라구요.
    아미산도 높지 않으니 산에도 오르시며 꽃구경하시고 미술관도 둘러 보시면 참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벌써 많이 알려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17.04.20 06:58

    당진의 아미산~
    민솔이 신랑과 같이 숱하게 다닌 당진길은
    낚시땜에 자주 들린 도비도 선착장 곁이다
    7키로에 달하는 긴 석문방조제 길을 가을에 달릴라치면 길가에 피어대던 꽃들의 물결~~

    오전엔 고사리 꺾어 삶아 널어두고 물빠짐엔
    바지락 캐러 바닷가로 들어가고 물듬엔 낚시대 드리웠다가 저녁 지친 몸이되면 근처 초록도의
    아담한 쑥찜질방에서 휴식으로 몸을 뉘던 기억

    이 아침 - - -
    추억 어린 맘을 들추며 댓글 쓰는
    이곳은 여의도 여의나루터 곁의
    어느 병실이여라

    아픈 신랑이 몸 추스리게 되면
    또 당진의 대호방조제 길을 신나게 달려보리라

  • 작성자 17.04.19 23:21

    아미산 벚꽃도 아름답고 길가마다 벚꽃이 정말 멋졌습니다.
    부군님께서 빨리 쾌차하셔서 대호방조제 길 신나게 달리시는 날 빨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미미술관도 꼭 둘러보세요.^^*

  • 17.04.19 10:48

    아미새가 생각나게 하는 아미산이라는 이름...
    당진에 아미산이 있었군요.
    폐교가 되었다 하니 거기도 인구가 많이 줄었나 보네요.
    당진하면 어릴적 방학때면 꼭 내려갔던 추억이...
    송악산 아래 송학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오빠가
    그 학교 관사에 있어, 방학이면 내려가
    그 학교에서 뛰어 놀던 추억이 있읍니다.
    그 중학교는 그대로 있는지...
    초등학교 동창회를 다니신다니 부럽네요.
    전 한번도 그런 동창회를 가본적이없고
    초등 동창을 단 한사람도 알지도 만난적이 없으니...
    정겨운 동창 모임에 고운 추억 되셨겠네요. ^*^


  • 작성자 17.04.19 23:33

    학교가 한 학년에 40명 씩이었다니 전교생이 우리 학교의 한 학년보다 숫자가 적었습니다. ㅎㅎ
    교실이 여섯 개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그 교실에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어요.
    방장님 학교도 분명 동창회가 있을 텐데요.
    저도 동창회 못 찾았을 때 좀 아쉬웠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찾고 보니 초등학교 동창이 가장 편하고 부담없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몰랐던 친구들도
    동창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시절 마음으로 돌아가서 바로 이름을 부르게 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 17.04.20 04:00

    어릴쩍 친구가 가장 순수하지요

    그럼 친구들하고 같이한 순간순간들이 행복일것을
    고운 추억 또 남겨네요
    산골순이님 글 을 보니 나도 찾고 싶어지네요 초딩들을 ㅎㅎ

  • 작성자 17.04.21 07:29

    네. 가시장미 님. 찾아보시면 분명 동창회가 어디선가 이루어지고 있을 거예요. ㅎㅎ
    초딩들 만나면 정말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마음이랍니다. ㅎㅎ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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