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 자동차 대기업 BYD의 계약자가 브라질 공장 건설 현장에서 노예 제도 주장을 부인

[이매진]

중국 전기 자동차 대기업 BYD의 계약자가 브라질 공장 건설 현장에서 노예 제도 주장을 부인

https://nypost.com/2024/12/26/business/contractor-for-electric-car-maker-byd-denies-slavery-claims/

Contractor for Chinese electric-car giant BYD denies slavery claims at Brazilian factory construction site

목요일에 중국 전기차 대기업 BYD의 계약자는 중국인들이 브라질에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노예와 같은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화요일, 브라질 검찰이 이끄는 태스크포스는 브라질 북동부에 있는 BYD 건설 현장에서 "노예와 같은" 조건에서 일하고 있던 중국인 16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들의 기숙사에는 매트리스가 없는 침대가 있었고 개인 소지품을 둘 공간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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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가 나와 있습니다. 매트리스도 없고 개인 소지품을 둘 공간도 없습니다.브라질 연방 공공부(MPT)/AFP via Getty Images

BYD의 계약업체인 진장그룹이 노동자들의 여권을 압류하고 임금의 60%를 원천징수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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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그만두려고 한 건설 노동자는 중국에서 브라질까지의 항공료와 복귀 항공권 비용을 회사에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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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그룹은 노예제도 비난을 번역상의 실수로 돌렸고 그 주장은 사실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진장은 중국의 인기 있는 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인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부당하게 '노예'라는 딱지가 붙으면서 우리 직원들은 존엄성이 모욕당하고 인권이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며 중국인들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장측은 노동자들과 함께 노예제 주장을 기각하는 공동서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BYD는 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수요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관이 브라질 관리들과 협력하여 해당 주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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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검찰이 이끄는 태스크포스는 BYD 건설 현장에서 "노예와 같은" 조건에서 일하고 있던 중국인 16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브라질 연방 공공부(MPT)/AFP via Getty Images

당시 BYD는 근로자를 고용한 계약자와 관계를 끊었으며, 이 문제에 대해 브라질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YD의 브랜딩 및 홍보 담당 총괄 매니저인 리윈페이는 나중에 웨이보에 진장의 성명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는 "외국 세력"과 중국 언론 매체가 "중국 브랜드와 국가"에 대한 중상모략 캠페인을 주도했다고 비난했습니다.

BYD는 연간 15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2024년 또는 2025년 초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브라질 공장을 건설해 왔습니다.

브라질은 2026년부터 수입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8%에서 35%로 인상할 계획이며, 이 대규모 공장은 브라질에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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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쑤성에 위치한 BYD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직원들이 작업하고 있다.AFP via Getty Images

진장은 노예제 혐의는 문화적, 언어적 오해에서 비롯되었으며, 브라질 관리들이 "암시적인" 질문을 했다고 주장했다.

건설업체는 중국인 노동자 그룹이 진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고 주장하는 편지를 읽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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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인 노동자는 현장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노동자들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편지에는 100명 이상의 근로자가 브라질에서 임시 신분증을 신청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장에 여권을 제출했다고 주장되어 있는데, 이는 회사가 근로자들의 여권을 압류했다는 브라질 관리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