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에코앤드림(101360.KQ): NCM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 리레이팅 가능한 시점 ★
원문링크: https://bit.ly/3vtwb3c
1.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 전구체 5년 공급 계약체결 + 3.5만톤 CAPA 확보
- 에코앤드림은 지난 12일 신규시설투자를 공시
- 투자내용은 전구체 생산 CAPA 확보이며 투자금액은 1,800억원 규모로 2024.01.12 ~ 2025.03.31 기간 동안 진행
- 투자규모를 고려할 때, 금번 시설투자를 통해 동사는 기존 5천톤에서 25년 1분기까지 3.5만톤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CAPA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한편 에코앤드림은 지난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 전구체 5년 공급 계약체결’을 공개
-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과거 레퍼런스 및 JDA를 고려해보았을 때 글로벌 업체 U사 향 계약일 것으로 추정
- 글로벌 2차전지 산업에서 전구체의 중요성은 분명
-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 등 국내 대표 전구체 생산업체들도 적극적인 CAPA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IRA, CRMA 법안 시행으로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며 과거 중국 의존도(80% 이상)가 높았던 전구체 글로벌 CAPA는 현저한 쇼티지 상황
- 에코앤드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5㎛ 이하 소입경 전구체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글로벌 업체 U사 확보 및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기에 향후 전구체 관련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 2차전지 신사업 진출에 따른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
2. 본업을 뛰어넘는 2차전지 실적 본격 반영 시작
- 2023년 12월말 기준 NCM 양극재 수출 단가는 Kg 당 약 $34 수준
- 전구체가 양극재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간의 공정 마진을 고려 시 전구체 가격은 통상 양극재의 70~80% 비중으로 추정
- 전구체의 원재료인 메탈 가격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구체 판가를 2만원/Kg 수준으로 적용 시, 에코앤드림의 3.5만톤 전구체 CAPA는 매출액 7,000억원 이상의 규모
- 금번 공급계약이 5년인 것을 감안했을 때 총 규모는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
- 또한 글로벌 전구체 쇼티지 상황에 따라 고객사의 지속적인 물량 요청 발생 시 동사도 추가적인 증설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
- 현재 청주공장 5천톤 CAPA는 2024년부터 실적에 온기 반영될 예정
- 초기 가동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100% 가동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기존 본업 매출액 규모를 뛰어넘는 2차전지 매출이 올해부터 발생 가능
- 2025년 1분기 말에는 새만금 공장 가동으로 약 7,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
3. 2024년 매출액 1,231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전망
- 에코앤드림의 2024년 매출액 1,231억원(+116.7%, YoY), 영업이익 51억원(+292.3%, YoY)으로 예상
- 2025년 CAPA 증설에 따른 전구체 실적 반영 시, 전구체 사업에서만 연간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PEER 대비 2차전지 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덜 반영된 것으로 판단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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