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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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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자기수용과 자기연민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
핑계로성공한사람은김건모뿐이였으나 추천 0 조회 4,804 20.09.21 23:42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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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진짜 공감간다....한창 지금
    퇴사의기로에 있는데 이글보니깐
    뭔가 다르게 생각할수도있다고 느껴진다
    좋은글 고마워요

  • 20.09.21 23:52

    너무 위로된다.. 고마워 여시야

  • 20.09.22 00:01

    너무 좋은글이야 오늘 너무스트레스 받았는데
    큰 위로가 된다 고마워!

  • 20.09.22 00:14

    회사생각 못 떨쳐내고있었는데 이 글 읽으니까 좀 낫다 ㅠㅠ 고마워 여시덕분이야

  • 20.09.22 00:27

    좋다 고마워

  • 20.09.22 00:34

    나도 왓칭1,2 다 읽었어..반갑다 여시 좋은 글 고마워
    눈감고 심호흡한담에 나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생각과 상상을 해봤어...맘이 한결 편안해졌어 고마워

  • 20.09.22 00:46

    글이 술술 읽히네
    좋은글 고마워ㅜㅠ

  • 20.09.22 01:33

    내 마음이랑 똑같다 ㅜㅜ한 곳에 진득하게 붙어있지 못하고 연이은이직으로 경력단절되니까 왜 나는 흔히 남들이 말하는 존버정신이 없을까 하고 하루하루 자책했었는데 여시글로 위안 얻어가 ㅜㅜ고마워

  • 넘 좋은 글이얌.......... 여시 글 지우지망 힘들때 다시 찾게 될 것같아 ㅎㅎ고마워 ㅎ

  • 20.09.22 02:38

    지우지마 제발 ㅠㅠㅠ 내얘기같애 진짜 위로받고갑니당..ㅠㅠㅠㅠㅠ

  • 20.09.22 03:49

    진짜 좋다 마음 무거울 때마다 들어와서 볼게 올려줘서 고마워ㅠㅠ

  • 20.09.22 04:20

    여시 고마워 내 얘기 써준줄 알았어

  • 20.09.22 11:08

    어제 어쩌다가 동생이랑 얘기하는데 동생이 언니는 자기혐오가 너무 강하고 오래 지속된 우울상태로 본인은 우울하다고 자각 못하고 무기력에 빠져있는거 같아 보인다고 병원에 가보는건 어떠냐 하더라고...
    어제까지도 나는 그렇게 우울하지 않은데? 나는 원래 이렇게 제대로 하는게 없는 인간이고 이런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내 현 상황은 그냥 다 내 탓이라 우울하지도 힘들지도 않고 그냥 살아가는건데? 다만 이렇게 삶을 지속해봤자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상상되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계속 이럴텐데... 근데 현대인은 다 이정도 생각은 하지않나? 내가 막 죽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했어
    근데 이 글을 읽으니까 동생이 어제 해줬던 말들이 좀 이해가 된다 내가 한건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기수용이 아니라 자기혐오, 학대였던거 같아
    남한테는 감히 내뱉을 수도 없는 악마같은 말을 나한테 하면서 모질게 대하기만 하면서 나는 나를 인정했다고 생각했나봐
    사람은 모두 불완전하고, 완벽을 5분만에 깨버릴 수 있다는 말, 내가 자책하고 있어도 지구는 잘만 돌아가고 있다는 말이 정말 위로가 되네 ㅎㅎ

  • 20.09.22 11:09

    불쌍한 나한테 남에게 하듯 연민의 마음을 가져볼게 아직은 모르겠지만 사랑스러운 구석도 찾아보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가도 찾아봐야겠어
    이런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우연히 이 글을 보게된건 정말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행운인거 같아!!!

  • 20.09.22 11:48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 너무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 지금 딱 내 상황과 같아서 한줄 한줄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어.. 자기연민과 수용이 참 어려운 일인데 여시는 정말 성숙한 사람이구나.. 담담하게 한줄 한줄 써 내려갔을때의 심정이 어땠는지 문득 궁금하기도 해
    여시 글로 위로 받았어 늘 종종 글 올려줬으면 좋겠어!! 고마워 여시! 힘내자 여시도 나도!

  • 20.09.22 11:52

    글 잘 읽었어 비슷한 느낌으로 살아가고있는데 도움이 되었어 고마워

  • 20.09.22 12:05

    ㅠㅠㅠㅠ너무 공감간다 글 고마워

  • 20.09.22 17:22

    좋은글 고마워...ㅠㅠ

  • 20.09.22 18:59

    좋은글 잘읽었어!

  • 20.09.22 19:10

    오늘 꼭 필요한 글이다,,,,,,ㅠㅠ 진짜진짜 고마워

  • 20.09.22 23:42

    고마워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똑같은 감정의 글이라 그 어떤 글보다 위로받고가!

  • 20.09.23 05:27

    고마워!ㅠ

  • 20.09.23 08:16

    헐... 아침 출근길에 문득보고 나 울컥햇다.. 진짜 고마워 위로받고가...

  • 20.09.23 14:08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고마워 꼭 읽어볼게!

  • 20.10.03 19:53

    글을 정말 잘쓴다 위로가돼,,

  • 20.10.12 21:59

    한문장 한문장 다 나한테 하는 말같아서 심장에 콕콕 박힌다. 책갈피 해두고 두고두고 볼래.. 고마워!

  • 20.12.06 15:34

    불안장애 5년 넘게 겪고 있는데 이전에는 약을 먹으며 신체적 불안만 잠재우고 계속 내 생각 행동을 통제하려고 하니 당연히 나을 수가 없다는걸 깨달았어
    상담에 다니면서도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라며 합리화만 시키려하고 언제 나을 수 있죠? 만 반복했는데 선생님이 자기연민과 생각 자체를 수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했을때 속으로 그게 안되는데 어떡하라고요!! 만 생각했는데 지금 명상 추천받아서 하고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잘 되는건 아니지만 내 생각을 그냥 수용하는 자체로도 이전만큼은 힘들어지지 않더라고

  • 20.12.06 15:37

    그러다가 익스플레인 명상 다큐를 접하고 나도 내 불안함을 오히려 역이용해서 명상해봐야지 하면서 여시에 검색해보는 와중에 여시 글이 와닿아서 댓글달아 두고두고 볼게 고마워! 모두 평온해지자

  • 연어왔는데 너무좋다ㅜㅜㅜ고마워

  • 23.01.07 17:19

    좋은글 정말 고마워

  • 23.03.17 18:12

    글 너무좋네 고마워

  • 24.04.20 06:35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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