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키우기 상품으로 받은 불야성입니다. 헤헤..
분갈이 하지말고 키우면 꽃을 일찍 볼수 있다고, 한 1년은 분갈이 안해도 될거라고 햇는데,
기우뚱 기우뚱 해요.. 뿌리 옆에 틈 보이시죠? 분갈이 안해도 될까요? 오다가다 부딪혀 넘어질것같은 불길한...
▲ 항아리째로 얻어온 놈. 스파트필름... 고온다습을 좋아한다고 하셨죠?
▲ 천손초. 요놈도 화분채로 얻어왔습니다. 저놈 디따 이뿐거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되게 신기한 놈이예요.. 사진 함 찾아봐야겠네요.
▲ 울집엔 스킨다비스 물속에 삽목중인 한줄기 밖에 없거든요.. 데이지님이 삽목중인거 또 있다구... 요놈을 저한테 통째로 주셨어요. 히히
▲ 불꽃에 꼽아놨는데, 다육이 좀 다른거 보이시죠? 뿌리난거 뽑아주셨네요...
불꽃도 밑이 물러서 저모양이됐어요... ㅠㅠ (데이지님 불안하실라??)
▲ 왼쪽에 젤 큰잎. 몬스테라. 오른쪽 잎은 뭐라고했더라??? 드라세나 맞아요?
▲ 빙수잔에는 젤 앞에 글로리아 페페와 글록시니아 잎사귀 두장.
글록시니아는 꽃이 이뻐서 씨를 뿌려뒀는데, 그놈들이 애태우네요.그래서 달라고해서 얻어왔네요. 오른쪽 컵엔 얼룰자주달개비? 제브리나.
▲ 몬스테라하고 같이 살도록 했어요... 자주 달개비..
▲ 파인애플민트하고, 얼룩이도 달개빈데, 이건 얼룩 초록 달개빈가? 뭐예요?
화분째로 얻어온 놈들은 데이지님 집에서보다 더 건강하게 살고, 삽목시작한 놈들 모두모두 성공해서 봄에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러고보니 제가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네요.. (이런 뻔순이 같은...)
히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구요.(넘넘 감동적이어서요. 정신이 없었나봐요.)
데이지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꼭 잘 키울께요. 혹~ 요놈들이 속썩이면 한수 가르쳐주세요.
첫댓글 암만 해도 불야성 을 분갈이를 해야할것같은데 , 손대지 안는것 처럼 할려면 저 상태 그대로 뽑아서 . 더 큰화분 밑에 흙을 담고 원래 있는 흙은 그대로 옮기면고 옆가장자리에도 흙을 체우면 야들이 잘모르지여 .다 퍼주고도 그 집에 남아 있는게 있긴 있든가여?
저 청줄무늬 달개비 이름은..드라데스칸디아 후르미넨시스 "바리에가타" 입니다.. 뭔 이름이 이리 긴지..^^;; 걍 달개비 중에.. 바리에가타 라고 알고 계셔도 될듯합니다.
불야성 아무래도..과분수 일까요.. 불안하시면.. 늦봄에 분갈이 하셔도 될거예요..^^; /모두 건강해 보여서 다행인데.. 젤 마음이 안 놓이는게 글록시니아.. 잎이네요..;; 잘 자라길 바랍니다.
그래도.. 울집은 별로 없어진 표가 안나요..ㅎㅎ
맞아요. 이모님. 워낙에 밀림이어서 요만큼을 가져와도 여전히 정글이더라구요.. //예. 불야성을 늦봄에.. 분갈이 해야겠네요.. 글록시니아 꼭~꼭~ 살려야하는데.. 잘 살아라..
데이지님...말은 저렇게 해도...그날은 사람들이.많아 들뜬기분에.. 다 줘놓고선...지금 저 사진 봄서...방바닥을 치며 후회할걸요? 내가 왜그랫을까? 왜 저만큼씩이나 줫을까? 아아..아까바라......하고.. 우해해해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룰루님 샘나서리..~
오리님! 울 몬스테라는 찬바람 맞아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요!!! 속상해라...
다들 한살림 장만들 해 가셧는데 데지님 집에 남은거 있을라나 모르겟어요 ㅎㅎ
룰루님. 웃음소리 정말 실감나네요.. 우해해해해~ // 신지님. 그래요? 와.. 그놈이 찬바람 조금에도 걍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그래두 삽목 성공시켜서 멀쩡한 모습으로 쨘~하고 살아날거예요.. 제것도 조금씩 부딪힌 흔적이 좀 있긴한데, 상태는 좋은것 같아요.
야..정말 데이지님 인심도대단하구 멀리서오신 오리님두 대단하셔요..구미갈일있음 쳐들어갈테니 잘키워놓으세요..ㅎㅎ
뜨아~~~ 무셔운 냉이님.(걍 오는게아니고, 쳐들어오신뎅.... 푸힛) 넹~ 알았습미다. 잘 키우고 있을께요... 호호호
화초들이 출세 한건가요..? 오리님께서 출세하신건가요.ㅋ/?
제가 땡잡은거져~
몬스테라가 잎은 상태가 안 좋아도 머지않아 새잎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달개비들이 모두 뿌리를 보여 주고 있네요. 넘 기쁨니다.기특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