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상징 목선
수더분한 기사님에 친절이 보기좋았습니다.
왕복11시간 편히오간던 버스 내부!! 부족한 잠 해결하니 즐거운 여행
5일새벽!!기다리고 기다리던 갈치출조
새벽5시
핸펀 알람에 벌떡일어나
씻는둥 마는둥 고양이세수에 옷입고
잠결에 마나님과 잘 다녀올께 수인사
나누고 차로 10분거리 예약해 두었던 모낚시점으로 고고
낯설지만 수도권 부근 조사님들!! 부적되는 낚시점!!
성명 확인 채비,바늘.집어등 사고....
7시30여분
서울 한남동 에서 출발한 버스가 들어온다
출근시간 길이막혀 연착이다.
짐칸에 쿨러.장비 실고 버스에올라
공지사항 듣고
침대칸에 누어 부족한 잠을..청한다
고속도로 를 달려 홍성 휴게소에 내려
용모내지는 늦은식사!! 커피한잔!!
버스는 이내 달려 2번쩨 휴게소 ~~
거쳐 목적지인 완도항 1시 도착!!
완도항에 정박중인 출조할 갈치배
선사 식구 들이 차려 놓은 전라도식?? 붸페한식
으로 늦은 점심식사후 승선장부 쓰고 담소 나누며 휴식후
장비를실고 자리추첨된 13번도 가보고
쿨러에 얼음 받아오고
3시경 드뎌출항!!
수도권 하고는 달리 날씨가 안좋다.
구름에 바람!! 걱정이 된다.
외항쪽 바다는 풍랑 심하다 너울 하며~~
배는 청산도를지나 여서도등 2시간여 항해후
제주도 가 지척에 보이는포인트에 도착
선장이 풍 을 놓고 수심35미터권 이란다
정신 없다 다들 바다는꼴랑 거리고
손사장님께 배운 멋진 케스팅 도 옆조사님과 엉킴이 심하다.
2시간 항해중 제주근해!! 바다상황이 않좋네요^^
사무장이 배가 출렁 거림과 요동이 심하니
채비를 던지지 말고 그냥 내리란다
초저녁!!
성난바다는 나를 거부 하는 겄인가??
멀미!!귀미테도 소용 없다 매스꺼움은 극도로 사람을 지치게 한다
성난제주의 푸른 밤바다와 흡싸!!
진한통정속에 순수한 묻처녀의 그것처럼 이내
빛깔고은 갈치를 토해 내고 있었다
변해가는 제주바다노을과 집어등 점등
저녁7시경!!
사무장의 식사 하라는 소리침도
내귀에는 들리지앟는다.
처음산 갈치대가 바다로 처박는다.
제압이 어려운 가운데 들어 보니 대삼치가
난동 을 부린다.옆조사 와 같이 채비가 엉켜 힘이 그분에게도 전달 되어
막끌어 올리다 대삼치 얼굴 만 보고 터지고
낚시대 마져 3동강 으이그 쓰불 화나^^
노친 고기는 왜이리큰겨!!?? 쩝~~
큰일 이다 덜꺽 겁이난다 낚시 못하는겨!!에혀
마침 될지 모르지만 예비대 로 가져온 우럭대로 이어서 만든
열기용 낚시대로 교체^^7단채비에 꽁치쓸어 미끼 달으랴
입질 보랴 정신이 하나 없다!!
꼴랑되는 뱃전!! 힘들지만 이번에는 갈치다!!
일행중 손사장님이 고맙다.
초보라고 직접 쓸은 꽁치 미끼를
써보라고 한다.35미터 내리고 저속 으로 전동릴
세팅후 기다리면 초릿대 가 투득 거린다
가르쳐준 데로 2바퀴 감고 또 기다리면 또 투득
씨알은3지급 작다 3걸이 또 4걸이~~
꽁치미끼 쓰다가 단단한 2.5지급 풀치를 썰어
10센티두께로 어슥썰어 달어보니 씨알이 굴어 진다
릴링도 저속 세팅 안 하고 해도 입질이 좋다
간간히 잡혀오는 4~5지급!! 선상갈치회와 갈치무침의 회생양^^
전사장님이
새벽 쿨러 에서 갈치 한마리씩 각출 해 나간다
갈치회와 갈치 무침용 이란다!!
왜하필 제일큰(시중 2,3마논)니쁜 고넘을
쿨러 뒤적거리다 가져 간다 아고 ~~아까뵈^^
선상 에서 회와 무침,덮밥용은 커야 맛이 난단다
바다가 잠잠해져 갈무렵!! 선상에서의 갈치회,무침!!
리스리 한잔 에혀 쥐긴다^^이맛 인감유^^
홥갑을 넘기신것 같은 전사장님!!
동출 회원 인솔 하랴 거칠지만 회무침에 이슬이
종이컵에 한잔 거하게 건 하며 얼마나 잡았어
한 50여수 요^^
잉 초보가??!!
그러며 생각 지도 않은 하이 파이브를 청한다.ㅎㅎㅎ
사실 같이 주선 해서 동출 해서 조항 날씨그밖에 여건 멀미 등등
안좋아 마음 고생이 많을것 같네요^^
선사가 찍은나의수확물!!
집어가 잘될시간 선장님
10미터권 으로 올려 맏추란다
입질층 10미터 로 맛추고 하다 보니 폭팔적인 입질
잘다 씨알이~~
2,5~3지급 그래서 나름대로
14미터 층에 갈치 풀치를 10센티 어슥썰어
내려 보니 입질은 자주는 아니지만 초릿대 처박는 폭이 깊고
씨알이 굴어 지고 씨알 준수한 삼치와 대 고등어급이
2,3 마리 줄을 탄다.
야밤 환안 선상 에서 바라본 바다위는 환상 그자체다
수천 마리에 고등어때가 먹이활동하며
왔다가면 뒤이어 대형급 갑오징어와 오징어가
유유히 먹이 활동 하며 다닌다.그림에떡 일새!!^^
그러구좀 있으면 노란 만새기 라는 고기가 혼자
미끼 헌팅?? 하러 배주변을 오간다.
다음출조에는 바다용 뜰채 꼭 챙겨 가야쥐 ㅎㅎㅎㅋㅋㅋ^^
4시경!!
55쿨러 가 넘쳐난다.
밑에 얼음 깔고 해수 영양으로 갈치반 해수반
30분 요!!??
사무장의 외침 으로 급장비 하나둘 정리 하고
쓰래기 치우고 낚시 한창인
조사님들 뒤로 하고
혼자서 선실에 들어가 누어
2시간 여유로운 단잠에 빠져본다
집에와 오늘의수확물 인증샷^^55쿨러 잡어포함 87수
첫댓글 대박 축하합니다. 혹 갈치매니아를 통하여 다녀오셨나 보네요. 전 사장님 뵌지가 오래 되었네요. 요즘은 동호회를 통하여 출조하는 터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