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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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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30 (금) ~ 31 (토) 맑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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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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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당하 (30일 06:00, 81번) - 검암역 (06:30, 공항선) - 서울역 (07:10) 서울역 (08:00, 5005번) - 용인터미널 (09:00) - 은화삼CC (09:30)
사암삼거리 (31일 12:00, 11번) - 용인터미널 (12:40) 용인터미널 (14:30, 5005번) - 서울역 (15:50) 서울역 (16:20, 공항선) - 검암역 (17:00, 81번) - 인천당하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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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CC (30일 09:40) 망덕고개 (14:20) 문수봉 (15:40~31일 08:40) 403m 마애보살상 (08:50) 문수약수 (09:00) 법륜사 (10:20) 장수농원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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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16km (시속 0.6km) 소요시간 - 26시간 (30일 09:40 ~ 31일 11:30) 고도 - 410m (최저 100m) |
오늘의 코스 : 은화삼CC - 344봉 - 망덕고개 - 바래기산 - 문수봉 - 문수약수 - 법륜사 - 장수농장
저물어가는 한 해, 2011년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올 초에 시작한 한남정맥을 연말이 되도록 끝내지 못하고 해를 넘긴다.
반깁스를 연속으로 양쪽 다리를 하다보니 두 달을 산행도 못하고 흘려보낸 시간이지만 새해에는 그 액땜으로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래본다.
작은 쌕 메고 간단하게 당일로 다녀와도 될테지만 힘들어도 또 비박 욕심을 부려본다.
서울역에서 명산님과 상봉하여 직행타고 출발~!
은화삼 아래쪽에서 초입을 찾아 산행을 시작, 곳곳에 산짐승 발자국들이 우리를 반긴다.
김대건 신부를 기리는 망덕고개 못미쳐 간단히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어마어마한 석유비축기지를 지나
문수봉에 도착한 시간이 좀 이른듯하다.
일찌감치 먹기 시작하여 일찍 잠을 청하는데 족히 10시간은 잔 듯...
아침에 2011년 마지막 일출을 바라보며 내일 일출은 2012년 일출, 또 한 살을 먹는구나...
아침 식사후 주변 정리를 깨끗히 하고 하산길에 접어든다.
마애보살상과 문수약수에 들리고 농촌테마파크를 지나 법륜사에 도착, 작은 야산을 하나 넘어 산행을 마무리하고
용인터미널에서 뒤풀이후 귀가길에 오른다.
문수봉을 향해 출발, 망덕고개를 지나고
문수봉 정상에서
문수봉 일대 야경과 저멀리 별빛이
문수봉의 아침, 새벽 조망과 일출
아침식사후 마애보살상과 문수약수, 농촌테마파크를 지나며
법륜사, 전원주택지 주변 벌목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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