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초라고 알고 키웠는데 붉은 괭이밥이라고 했나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 사랑초라고 부르고 싶어요 ^^*
인연 /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비출께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 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돌아 만나게 되는날 다신 놓지말아요
이생에 못다한사랑. 이생에 못다한 인연
먼길돌아 다시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인연을 가끔 즐겨듣곤 합니다. 먼 훗날을 생각하면서요. 잘 듣고 갑니다.
한때 우리 카페 배경음악으로 오래 올려놓았던 노래지요. / 사랑초(옥살리스. oxalis)는 괭이밥과의 관상용 재배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등이 있습니다. 사랑초라 하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 며칠전에 길 고양이가 꽃자리인 줄 알고 깔아 뭉게버려서 엄청 속 상했습니다 ㅠㅠ
우리집 개도 그런 짓을 더러 합니다. 그러니 짐승이지요.^^
가마득히 잊어진 곡이었는데 오늘 들으니 참 좋아요 우리 젼통악기 소리도 좋고요 잘 듣고 갑니다










풍성하게 참 잘 키우셨네요. ^^
오랜만에 들으니 좋으네요. 영화 왕의남자가 생각나는군요.
감명 깊게 보았던 왕의 남자 그리고 여장 남자 그리고 이선희가 불러주던 인연~~~애절함이 묻어나요.^^*
아주 가끔 노래방에 가면 부르는 18번..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
깜장고무신... 추억을 담고 사는 님들이 많더군요....이뻐요 닉네임... 인연...노래 다운받을줄도 모르고,,, 다시 듣고 싶은 노래였는데.... 감사해요..무더운 오후...잠시 틈내서 잘듣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