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톨스토이는 ‘인간은 겨우살이를 준비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죽음을 회피하고 외면하려고 하지만, 죽음은 필연적이라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죽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잘 준비하는 게 지혜로운 인생의 마무리다.
유언장 쓰기, 장기 기증 서약과 같은 과정을 통해 내 삶을 정리하면 삶의 자세가 달라진다. 웰다잉은 잘 죽는 일과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내 삶을 한번 정리하고 새로운 자세로 인생을 살게 하는 중요한 중간 점검과 같다.
이는 곧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길이다.
”
고택에서듣는인문학강좌 135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2023. 3. 25.(토), 오후 2~5시,
파랗게날 연구공간 언덕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45번지)
원혜영_
웰다잉문화운동을 펼치는,
전 풀무원 창업주, 재선 부천시장, 5선 국회의원.
마지막 의정 활동을 펼친 20대 국회의원 시절, ‘웰다잉 기본법’을 발의.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웰다잉문화 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조직,
2016년에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이 통과.
쓴 책으로 <발상을 바꾸면 시민이 즐겁다>, <진격하라>, <혁신하라>.
뒤풀이로 듣는 소리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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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시민강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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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공간 파랗게날
Daum 카페 ‘파랗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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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57-1157 이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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