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왜 좋으니? / 雪花 박현희 너를 좋아하기에도 너의 사랑 받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나일 뿐인데 너는 내가 왜 좋으니? 참새처럼 조잘대기만 하고 조삼모사로 바뀌는 변덕꾸러기인 내가 너는 왜 좋으니? 갓 피어난 장미처럼 어여쁘지도 새하얀 백합처럼 우아하지도 못한 들꽃처럼 볼품없는 나를 너는 왜 좋아하니? 너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지만 슬픔과 아픔을 더 많이 주는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뿐 널 위해 무엇 하나 해줄 수 없는 보잘 것 없고 초라한 나일 뿐인데 너는 내가 왜 좋으니? 네가 나에게 주는 큰 사랑보다 네게 주는 내 사랑은 늘 부족할 뿐인데 너는 내가 왜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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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배님, 자주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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