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동북부 대지진에 따른 일본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생산 차질이 중기적으로 이어질 전망됨에 따라 현대차와 함께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신차판매가 종전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올해 중 당초 회사 측의 사업계획을 뚜렷하게 상회하는 수준의 전세계 생산 및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 K5의 미국, 중국 등 주요 지역 현지판매와 스포티지R, 소렌토R 등 부가가치가 높은 중소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판매실적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25조원, 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
▲삼성증권*- 주식약정 점유율이 3월 들어 전월대비 6.5%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오프라인 점유율도 2월 2.0%에서 3월 2.2%로 증가함. 랩어카운트를 제외한 오프라인 점유율도 1.2%에서 1.4%로 증가하였고 수익기준 점유율도 15%를 유지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영업은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됨. 최근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랩어카운트 중심에서 ELS로 유도하여 수익성 개선 유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line-up)을 바탕으로 한 유연성 있는 자산관리 시스템과 자산분배는 향후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
▲리노공업*- 올해 실적은 매출액 671억원(+18.8%, y-y), 영업이익 271억원 (+23.2%, y-y)으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스마트 IT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IC소켓의 추세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IT제품의 소형화 추세에 따른 IC소켓 미세화로 ASP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작년말 기준 순현금 450억원(현 시가총액의 약 25%)을 보유 중이며 상장 이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1년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3배로 저평가 수준이라는 판단.
▲한세실업*- 올해 예상 매출액은 8억6천만 달러로 작년대비 16%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원면가격 안정화시 이익률 개선 기대. 미래성장 동력인 WOVEN 사업부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41.3%의 고성장 예상. 12개월 Forward PER은 4.0배로 밸류에이션상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LG화학- 주력 화학 제품은 일본 강진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PVC의 경우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일본 재건 수요 확대로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에서는 동사의 세계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2013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조원에서 3조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경쟁 업체 대비 높은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2~3년내 수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유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대한항공- 인천공항의 3월 국제선 주요 지표는 대지진 영향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다른 노선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지며 견조한 수송량을 기록. 제트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계상으로 항공사 매출액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최근 환율 또한 최근 2년 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여객수요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코스맥스- 올해 매출액은 1천800억원(+16%, y-y), 영업이익은 100억원(+9%, y-y)으로 예상되어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 예상.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올해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내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 4천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한국타이어- 최근 천연고무 상승세로 인한 수익성 둔화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타이어 메이커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흡수해왔으며 하방 경직성에 따라 원자재 가격 하락시 마진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천연고무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향후 타이어 가격인상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점진적 수익성 개선전망을 고려할 때 올해보다는 생산능력이 확대될 내년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대제철- 2기 고로 정상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 고로관련 비용부담 축소 등이 예상되며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4천510억원(+30.1% y-y, +39.6% q-q)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최근 철근가격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근 마진은 당분간 톤당 30만원 수준이 유지될 전망. 이는 전년 평균 27만원 수준에 비해 10% 높은 수준. 고로 가동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하반기(3~4분기) 영업이익은 8천868억원으로 상반기 7천741억원에 비해 14.6% 증가할 전망.
▲풍산- 2분기에는 동판 판매가 완전 정상화(3.4만t)되는데다 1분기에 미반영 되었던 인상분이 추가반영되면서 영업이익 585억원(+32.2%,q-q)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부터 고부가 신동 및 방산 매출 확대 등 증설효과가 본격화 전망. 동판 신규 설비 가동이 3분기부터 시작됨에 따라 동판 판매량 증대 예상되며 방산 매출은 2011년과 2012년 각각 11.1%, 12.4% 증가한 5천607억원, 6천300억원으로 추정.
▲GS홈쇼핑[028150]- 1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5천871억원과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12.5% 성장할 전망. 2011년말 순현금이 5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고, 2012년과 2013년 순이익 성장이 연평균 15%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현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OCI머티리얼즈[036490]- 고유가 및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감에 따른 태양광 발전 수요 상승할 예상됨에 따라 폴리실리콘 공급부족으로 SiH4 수급은 타이트해질 전망이며 국외 경쟁업체의 신규 증설 중단으로 NF3 공급부족 지속 전망. 특수 가스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이익 경신할 전망.
▲한미반도체[042700]- 기존 주력제품인 Sawing & Placement 장비 외에 신규 체품인 Laser Ablation 장비와 Flip Chip Bonder 장비를 개발하여 해외 고객사로 공급 중에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질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국내 반도체 업체 역시 올해 시스템 반도체 설비에 대한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 이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가 국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심텍[036710]- 글로벌 메모리 모듈 및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시장에서 35% 이상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서버용 모듈(RDIMM), MCP(Multi Chip Package)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의 모바일 및 비메모리 수요 증가는 동사에 새로운 긍정적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하반기에는 주력 제품인 PC용 메모리 모듈 및 BOC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기존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FC-CSP(Chip Scale Package)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부터는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인 신태전자에서도 메모리 모듈 생산이 이루어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신텍[099660]- 올해 신규 수주액 3천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으로 지난해 1천800억원 대비 큰 폭의 증가세 예상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가능할 전망. 높아지는 수주모멘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650억원,(+40.4% y-y), 156억원(+78.7% y-y), 순이익은 117억원(+120.6% y-y) 예상.
▲베이직하우스[084870]-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천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천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올해 1분기 실적부터 IFRS 적용 예정이며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