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6일 토요일 - 산행 황석산 황석산 [黃石山] 높이 : 1193m 위치 : 경남 함양군 안의면 특징, 볼거리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안의 화림동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유명하다.특히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은 전라도 못지 않은 이 지방 정자 문화를 대표한다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에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능길이 계속되고, 정상에 두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행의 시발점은 용추계곡의 종점인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폭포 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많이 올라간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황석산성이 있다 《여러분과함께해서 줄거웠습니다-초보산쟁이》
첫댓글 사진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말씀을요~제가 줄거웠고 기회되면 불러 주십시요
사진 좋으네요.. 가입 양식이 있어서요.. 제가 댓글로 달아놨어요.. 다시 가입 신청 해주세용~~~ ^^
사진감사합니다
야유회산행으로 계곡산행2코스를 많은회원들과 산행했는데 1코스 산행하신모습들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대명산중에하나이며 임진왜전때 적을방어하기위해 쌓은 황석산성과 !!
배어난 경관 암봉으로 형성된 황석산 정상석에서 서천에서 원정온 장경일 !!
대장님 사진즐감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