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로이터통신 2010-5-31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경제계획 5개년 사업 : 연평균 6% GDP 성장 목표
Cambodia aims for 6 pct GDP growth with donor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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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Maruhan Japan Bank) 프놈펜 국제공항 진입구의 모습. |
(프놈펜/Reuters) - "캄보디아 국회"는 월요일(5.31) 새로운 경제 5개년 계획을 인준했다. 이 계획은 이번 주 프놈펜에서 개최될 회의에 참석할 국제원조 제공처들의 자금 60억 달러를 포함한 것으로, 한해 6% 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다.
월요일의 국회에 참석한 "캄보디아 기획부"(MoP)의 처이 탄(Chhay Than) 장관에 따르면, 작년도(2009) "캄보디아 GDP"는 0.1% 성장했고, 햔후 수년간 연평균 6%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62억 8,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한다.
뚜온 타우락(Tuon Thavrak) 기획부 사무총장은 휴회시간에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부분의 자금이 원조제공처들로부터 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60억 달러 정도를 필요로 하는데, 대략 매년 12억 달러 정도가 필요하다. 국가에산 속에는 우리의 독자적인 자금도 포함되지만, 그 총액이 한해 2억 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는 매년 해외에서 10억 5,000만 달러 정도를 제공받아야만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2~3일 사이에 캄보디아 정부의 장관들이 "월드뱅크"(World Bank, 세계은행)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같은 국제기구 및 부유한 국가 정부 등 해외 원조제공처들과 이러한 개발계획을 함께 논의하게 될 것이다. (바로가기☞ "2010 CDCF 회의")
"캄보디아 재정경제부"(MEF) 장관인 께엇 촌(Keat Chhon) 부총리는 최근의 연설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가 국제원조제공처들로부터 2009년에 지원받은 9억 9,000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인, 대략 한해 10억 달러 정도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취재 : Prak Chan Thul
편집 : Alan Rayb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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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년에 많은 세계적인 평가에서 캄보디아GDP가 마이러스 성장을 했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캄보디아 정부에서 애써 0.1%성장 했다고 우기고 있군요. 국제원조를 절실히 필요한 캄보디아에서 최소한의 국제규범은 준수하면서 손을 벌리든지....미국에서 캄보디아 경제 제재 수단중에 "월드뱅크"나 "아시아개발은행"에 압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미국의 다음 수순을 보아야 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