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반성문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말씀하신 행동하는 양심.....
솔직히 이번에 알바를 구하면서
유통쪽 경험을 하다보니
유통쪽 알바를 닥치고 찾아보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마트나 홈플러스쪽도 넓혀서 보게되는데
롯데마트도 물론 찾게 됩니다만.....
오늘 이마트 면접보러 갔는데
이마트 영등포점 대박이더군요.....
입지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어쩜 하다못해 이런데에 입지하냐고.....
만약 자식을 둔 부모라면 기절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그곳주변가에 사창가가 널려있었습니다.
제가 자식을 둔 부모였다면 이마트 영등포점 안갔을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마트 영등포점 안가게 될 것입니다.
면접을 보고나서
컴퓨터로 알바몬을 통해 알바몬을 찾아보았는데
코스트코라는 외국계 할인매장이 있는것입니다.
그곳은 양평점인데 그곳에서 알바생을 모집한다는 것입니다.
헬스가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톨릭신자임을 밝힙니다.)
아...주님께서
나에게 김대중대통령님의 진리인
행동하는 양심을 가르쳐주셨구나.....
내일 코스트코로 알바면접갑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다시는 알바모집한다해도 안갑니다.
모집한 것 자체가 맘에 안들고
입지가 꽤 불편합니다.
첫댓글 열심히 고민하며 사는 모습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