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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8년 발매앨범 기타 (2007/11/01)첼리스트 송영훈,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의「Song of Brazil」
Julie NY 추천 0 조회 325 07.11.01 13: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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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3 16:57

    첫댓글 TANGO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이 오는 앨범으로써 기타와 첼로가 어떻게 어우려져서 멋진 연주가 될까?하는 궁금증을 3. Con spirito 곡으로 풀리게 되었어요. 우선은 기타와 합주되는 곡을 처음 들어서 그런지 더욱이 새롭게 들리고, 통통튀는듯이 연주되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예요. 4. Bachianas Brasilieras No. 5 곡은 뭔가 우울한 분위기가 풍기는데, 기타소리가 그 우울함을 한층 더 고조 시키네요. 이곡을 듣고 있으니,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들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 Song of the Black Swan 곡은 가만히 눈을 감고 들어보면 동화가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 07.11.13 22:53

    첼로와 기타가 한 만남이 되리라는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설마 좋은 선율이 나올까....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 'Bachianas Brasilieras No. 5' 곡을 듣고 감동했습니다. 제 마음속 깊이 자극한 가장 큰 한 가지는 이어지는 듯한 선율이 애절한 마음으로 표현되었고, 슬픈 곡 분위기가 제 마음속을 달래주내요... 정말 너무 좋은 곡 같아요,

  • 07.11.14 08:43

    드디어 내일 모래 이 공연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떨리네요, 이렇게 멋있는 곡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건 행운이겠죠..^^ 첼로와 키타의 만남, 곡의 서두만 들어도 그 감흥이 절로 느껴 지네요, 정말 멋있네요, 깊은 첼로 소리와 함께 어울어 지는 감미로운 기타의 선율이 조심스럽게 마음속을 울립니다. 특히 Song of the Black Swan 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 딱 어울릴만한 음악이네요, 낙엽이 살포시 내려앉은 길을 걸으며 Song of the Black Swan 을 듣는다면, 조용하고 붉게 물든 공원을 거닌다면... 좀 늙은이 소리같지만 세상을 좀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텐데.. 이번앨범 참 흥겹고 따뜻합니다.!

  • 07.11.18 17:50

    첼로와 기타가 함께 연주하는데 묘하게 참 잘 어울리네요...^^ 첫번째 곡은 기타와 함께 챌로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선율을 이어갑니다. 명랑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을 주는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발랄함과 함께 상큼함도 느끼게 하는 곡^^ 두번째 곡은 유명한 곡을 편곡했는데 같은듯하면서도 다른듯한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곡이네요. 전체적으로 천천히 연주되면서 라틴의 부드러움과 애처로움을 잘 나타내고 있네요. 기타의 반주가 돋보였던 곡입니다..^^ 세번째 곡은 '깊다'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는 곡이에요. 챌로의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있는 연주뒤로 잔잔하게 깔리는 기타의 선율이 잘 조화가 된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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