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불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재료,,불을 피울수 있는 재료들을 나열하면 이 세상 모든게 불에 타는 물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일반적으로 평상시 주변환경에서 불이붙는 물질을 인화성물질이라합니다.
말 그대로 불이 붙을 수 있는 물질이란 거죠.
석유류, 개스류, 광물성화학물질인 비닐, 스티로폼, 프라스틱류 등이고 자연에서 나는 나무, 식물, 자연기름 등 어찌보면 우리주변의 물질 중 인화성물질의 비중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더 불을 알아야하는 이유입니다.
인화성물질에 열을 가하면 시간이 지나며 그 물질에 열을 받아 개스가 나오며 순간 착화되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한 실험으로 자연발화유도나 아니면 인위적인 방법으로 볼록랜즈를 이용한 햇볕을 모아 불을 피우는 것도 이 현상을 이용한 불피우기 방법입니다.
처음 인화성물질에 붙는 불을 착화라합니다.
불이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불은 그 물질의 개스가 형성되고 이미 열을 받아 내는 개스에 착화가 되면 이 착화된 불씨에 의해 더 급격히 열을 받아 개스내놓기를 가속화합니다.
그리고 발화가 되며 전체로 불이 옮겨붙습니다.
여기서 착화와 발화의 차이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불이 붙어 집기류에 불이옮겨 붙고 방 전체로 불이 번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수십초에서 1분 30초를 넘지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화재라는 것이지요.
자! 불은 쓰기에 따라 유익한 이물이기하지만 해물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을 다루는 사람은 겸손하고 여유롭고 지혜로와야 합니다.
조급한 자는 그 불의 위험성을 간과하여 불에 스러집니다.
불, 분명 문명의 이기이지만 잘못이해 하시면 화기입니다....
2016.01.03 쟁이돌쇠...
출처: 소너(sonar)의 나는 난로다 원문보기 글쓴이: 소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