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당초등학교 총동창 체육대회가 있던날
멀리서 찾아 오시는 카페 회원분들도 만나뵙고
행사 사진도 찍을 요량으로 집을 나섰는데
가는 길목에서 만난 청통천 강바닥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갈대숲을 찍었습니다.
갈대 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도 없네요..
어찌나 멋있던지 사진을 찍고도
한참을 발길이 그자리에 멈춰 버렸었지요.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려는 제 마음이 발길을 붙들었나 봅니다.
첫댓글 천에 물이 많이 흐르지 않으면 갈대가 생겨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많은 갈대는 처음 봤어요.
위의 사진의 느티나무는 어릴적 그네매어 타는놀이터,산업도로 다리 너어 매깨비철교도 놀이터요 철교위에서 놀다가 증기기관차가 달려 오면은 밑의 모래바닥으로 뛰어 내리거나 중간의 비어위로 대피하기도하였는대 석탄 불덩이의 조각들이 떨어저 머리카락도 타고 옷도 타고 ㅎㅎㅎ 추억이 많은곳이지요 당시에는 물이 계당동 방천쪽으로 흘렀답니다
그날은 시간이 없어 다리위에서 찍었는데 어제다시 가보니 갈대들이 할머니가 다 되어 버렸던데요..ㅎㅎ 그네뛰던 그 나무는 그대로구요.....ㅎㅎㅎ
첫댓글 천에 물이 많이 흐르지 않으면 갈대가 생겨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많은 갈대는 처음 봤어요.
위의 사진의 느티나무는 어릴적 그네매어 타는놀이터,산업도로 다리 너어 매깨비철교도 놀이터요 철교위에서 놀다가 증기기관차가 달려 오면은 밑의 모래바닥으로 뛰어 내리거나 중간의 비어위로 대피하기도하였는대 석탄 불덩이의 조각들이 떨어저 머리카락도 타고 옷도 타고 ㅎㅎㅎ 추억이 많은곳이지요 당시에는 물이 계당동 방천쪽으로 흘렀답니다
그날은 시간이 없어 다리위에서 찍었는데 어제다시 가보니 갈대들이 할머니가 다 되어 버렸던데요..ㅎㅎ 그네뛰던 그 나무는 그대로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