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그 절기와 계절에 따라 씨앗을 뿌려야 하고 땅에 심어야 합니다.
작년에 수확했던 들깨 씨앗을 뿌렸는데 더 크기 전에 들깨 모종을 심었습니다.
들깨가 커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줄 간격을 맞추고 함께 심어 나갑니다.
함께 노래도 불러가면서 땀도 흘려가면서......
기도하고 일하며 자연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늘도
우리 공동체는 하나씩 하나씩 힘써서 나아갑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12, 24-
첫댓글 바람도 덥고 습한 날씨 였는데....너무너무 애쓰셨네요.~!! 열려라 참깨?? 아니고 들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