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0(토)사진으로보는오늘의세계

[이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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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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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이미지 출처 http://khan.co.kr ★*…<선산 가는 길> 
                                                                     시인/ 돌샘: 이길옥 - 고향에 들러
쌓인 미안함 풀어 헹구고
덜 씻긴 죄 앞세워
부모님을 찾아 선산을 오른다.

그새 훌쩍 커버린
잡목들의 키에
자연의 위대함이 새순 나고 있다.

잘 자란 솔잎에 찔린 햇살이
이마에 미끄러지며
땀을 불러낸다.

발에 밟히는 흙이며 돌멩이들이
눈에 익은 게 하나 없다.

부모님 뵐 낯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발길이 무겁기만 하다.

자주 찾겠다던 약속을
돌아서면서 지워버리고
찾을 때마다 무겁게 짐으로 챙기는 부담에
자식 된 도리가 녹슬었다.

부모님께서
무척 화가 나
말이 없으시겠다.

▣ 언제 오는 겨

★부산의 대표시장인 부전시장. 넘치는 물건과 오가는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물건이 있어야 시장이지만, 시장은 사람이 있어야 완성된다. 작가는 어려서부터 시장구경을 좋아했다. 손님을 기다리며 머리를 긁적이는 아줌마, 뽀글뽀글 파마머리로 생선 배를가르는 할머니,1000원만 더 깎자는 손님과 실랑이를벌이다 담배에 불을 붙이며 숨고르기를하는 아줌마,착한 눈썹으로 김치볶음밥을볶아주는아저씨등.시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며 사는사람들의 손짓,표정,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연극처럼 작가를 감동시켰다.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순간순간 컷들을 종이에 담으면서 그들의 에너지와삶의모습을관객들과공유하고싶었다.그림은 한국화의민화같은느낌을풍긴다.진지하고 근엄해 보이기보다 소탈하고 해학적이다. '선'보다는 '면'을, 직선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이다. 아줌마의 허벅지만한팔뚝과 펑퍼짐한 엉덩이,불룩 나온 배가 한바탕웃게한다.20대중반의 젊은작가는 잔인할수있는 삶을자신만의 화법을 통해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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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211.214.103.10

▣ 까치밥은 남겨둘까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강원 강릉의 한 마을에서 주민이 감을 따려고 장대를 이용해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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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ani.co.kr  

▣ 오디 전용 뽕나무, 농가 소득작물로 인기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오디 전용 뽕나무가 농가의 소득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겨울나기 준비

★*인천 남동구청 직원들이 19일 오후 인천시청 앞길에서 볏짚으로 만든 월동용 거적을 화단에 설치하고 있다.

▣ 국내 최대 식품전 개막

★국내최대 식품전인'Food Week(푸드 위크)2010'이18일서울코엑스에서열려 아세안10개국 상공부공무원들이 민속의상차림으로한식요리경연을벌이고있다.이용우 기자ywlee@kookje.co.kr▲국제신문(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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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211.214.103.10

▣ 태안 바닷물 절임배추 인기

★11월19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어은리 오석산농원에서 주민들이 바닷말에 절인 김장용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된 '바닷물 절임배추'는 하루에 90상자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사랑 나눔 김장 나눔

★19일오전 대구달서구청에서 열린‘사랑 나눔 김장 나눔’행사에 달서구 새마을 회원, 다문화가족 등이 희망근로사업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로 정성껏 김장을담고있다.이 김장은 관내 1천200여 곳의 홀몸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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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소년운동 발상지 기념비

★18일 경남진주 교육지원청 안에 소년운동 발상지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진주문화사랑모임이 진주에서 1920년 우리나라 소년운동이 제일 먼저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했다. 김인수 기자(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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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 나눠요"

★*… 새마을지도자강릉시협의회(회장 김광근)는 19일 관동대생들과 함께 강릉시 중앙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연탄 8천장은 회원들이 1년 동안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소년소녀가장과 차상위계층의 가정 등에 배달됐다.

▣ 김한중 연세대 총장, 고려대서 名博

★*… 연세대 김한중 총장(왼쪽)이 18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고려대 이기수 총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고려대,

▣ 이명박,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 이명박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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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위 파행

★*… 청목회 입법로비 수사관련,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총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단상으로 나와 항의하고 있다.

▲청목회 입법로비 수사관련,여야가 대치하고 있는가운데 19일국회에서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총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단상으로 나와 항의하고 있다.
★한나라당이19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강행하면서 예결위는 여야의원간 막말과 고성이오가는 파행을빚었다.한나라당은 이날 법정기한(12월2일) 내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시작했고, 민주당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항의에 나섰다.이에 따라 예결위는3차례 정회와 속개,여야 간사간 의사일정 협의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 생각에 잠긴 한나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18일 국회에서열린 한나라당 긴급의원총회에서 뭔가 생각하는듯 두눈을 감은 채 코를 매만지고 있다.이날 의총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검찰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수사등을 이유로 예산안 심사를 거부하고 있는 야당을 성토했다.

▣ 민주, 청와대 항의 방문

★*민주당 의원들이 18일 민간인 사찰 사건의 국정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를 항의 방문한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왼쪽)가 정진석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뭔가를 따지고 있다.

▣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설명

★현대차 비정규직의 울산 1공장 점거 농성 5일째인 19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앞)와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뒤 왼쪽부터),민주당 홍영표 의원,민주노동당 울산시당 김창현 위원장등이 농성장을 방문해 노조원들에게 사태 해결을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곳은 울산1공장 차량 문 탈착 공정(CTS작업장)으로 1m폭의 좁은 철제계단을 통해서만 접근할수있는 곳으로 500여 명(노조 추산)이15일부터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뉴시스

▣ 손학규 대표 100시간 농성 돌입

★*… ‘청와대 대포폰’ 지급 국정조사 수용 등을 요구하며 국회 당 대표실에서 ‘100시간 시한부 농성’에 들어간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8일 오후 창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 검찰, 최규식 민주당 의원 등 3~4명 뇌물죄 검토
청목회 ‘입법로비 대가’…의원 8명은 현금받아

▲검찰의 의원보좌관 체포에 대한 공동대응책등을 논의하려고 18일오전국회에서열린‘야5당 원내대표회담’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경 창조한국당, 권선택 자유선진당 ,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 박철한 진보신당 의정지원단장.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태철)가 18일 문제의 법안발의를주도하고 5000만원을받은것으로드러난 최규식 민주당 의원등 관련 의원3~4명에게 뇌물죄를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있는것으로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북부지검이 입법과정에서 ‘대가성’이 있는것으로 드러난 의원3~4명에게 뇌물죄를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의원실 관계자들과 의원 본인의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정되는 대로 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검찰 수사에서 청목회로부터 현금을 받은 의원은 최 의원을 비롯해 모두 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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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장

★*현대차 비정규직의 울산 1공장 점거 농성 5일째인 19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과 야4당 진상조사단이 농성장을찾아 집회를열고있다.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곳은 울산1공장 차량 문 탈착 공정(CTS작업장)으로 1m 폭의 좁은 철제계단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500여 명(노조 추산)이 15일부터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현대차 비정규직의 5일째 점거 농성으로 울산1공장의 작업이 진행되지않고있다.비정규직은 정규직화를 위한 특별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불법 파업에 무단 점거로 퇴거를 요구하고 있다.뉴시스

▣ "비정규직 문제 어쩌지"

★*19일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현대자동차 노조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 현대차 정규직 노조 대의원 간담회에서 대의원들이 안내문을 읽고 있다.

▣ 영변 핵시설 주변시설의 인공위성 사진

★*미국의 안보관련 민간연구소인 국제과학안보연구소(ISIS)가 18일 공개한 지난 4일 영변 핵시설 주변시설의 인공위성 사진(오른쪽). 지난 9월말(왼쪽) 굴착작업이 진행되던 상황보다 공사가 상당히 진척됐음을 보여준다. 이사진에는 직사각형 모양의구조물 건설이 이뤄지고있다는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최고2개의 크레인이 가동중인 것으로보인다.ISIS는 위성사진의 직사각형구조물이 북한이주장한 실험용 경수로 건신축공사현장이라고 지난주 북한을 방문했던 지그프리드 헤커 미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 “비즈서밋 성공적” 전경련 회장단 회동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 모임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이 서울주요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 대한 성과를 설명했다. 왼쪽부터 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박영주 이건산업 회장,박용현 두산그룹 회장,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강덕수 STX 회장,

▣ 대회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 위촉된 배우 이범수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오른쪽)과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19일오전 서울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개발협력회의에서 대회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범수와 기념 촬영을하고있다.뉴시스

▣ 국제게임쇼 지스타 개막

★*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28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가 관람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방문객들이 각종 게임을 즐기고 있다.

▣ 게임쇼 '지스타' 열기

★국내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이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돼 관람객들이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시연해보기위해 장사진을치고있다.지스타 2010은 세계22개국316개 게임업체가 참가해 오는21일까지 계속된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 국제신문(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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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최대 게임쇼 첫날 관람객 3만4000명 몰려

★*… ‘지스타 2010’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선보인 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체험해보고 있다.부산

▣ "자동차에 현금 보관하세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0 로스앤젤레스 자동차 쇼'에서 BMW사가 지폐로 내부를 가득 채운 미니쿠퍼를 "당신의 돈을 보관하기 가장 안전한 장소"라며 홍보하고 있다.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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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표 막걸리 다 모였네

★*…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0년 막걸리 엑스포’가 열렸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전국 8도 대표 햅쌀 막걸리를 살펴보고 있다. 막걸리 엑스포는 21일까지 열린다.

▣ ‘3C 프로그램’ 기반, 협력하는 ‘가족회사’만 400여개

★*…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진주산업대 권민석 산학협력전담 교수(오른쪽)와 학생들이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실크 구두’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멋진 드레스업카'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인 '2010 코아쇼(KOAASHOW 2010)'가 1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 맨앞) 등 참석 인사들이 튜닝카의 일종인 드레스업카를 살펴보고 있다.

▣ 도로에 발 묶인 필립 공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 공(오른쪽)이 17일(현지 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벌어진 소방관들의 시위로 인해 도로 위에 선 차 안에 타고 있다.로이터 통신

▣ “우크라이나는 깡통 재정국가”

★우크라이나 야당 의원이 18일 의회에서 대정부질문을 하던 중 정부의 증세안에 반대하며 양동이에 든 동전을 정부쪽 인사들의책상위에 쏟아 붓고있다.2008년 국가파산 사태를 겪어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최근 증세안을 발표해 큰 반발을 사고 있다.

▣ 中 “노벨평화상 시상식 대리참석도 막아라”

★다음달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은 수상자도 대리 수상자도 없이 치러질것 같다. 사진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 씨의 석방을 중국 정부에 촉구하는 한 시위자의 모습.

▣ “GM 재상장 환영”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뼈를깎는 구조조정을거치고 18일 뉴욕증시에 다시상장했다.17일 뉴욕 모건스탠리 본사에 달려 있는 주식 전광판에 GM의 시장 복귀를 환영하는 메시지가 보인다.

▣ 에어아시아엑스, 쿠알라룸푸르-파리 노선 취항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최고경영자(CEO,오른쪽)와 아르잔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최고경영자(왼쪽)가18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의 쿠알라룸푸르-파리(오를리) 취항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Charles Platiau,로이터 통신

▣ 카바 신전을 둘러싼 무슬림들

★하지(Haj) 순례중인 이슬람교 신자들이 1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카바 신전을 둘러 싸고 있다. 전 세계 이슬람교 신자들은 하지 순례가 끝난 것을 기념하는 희생제(Eid-al-Adha)에 아들 이스마일을 신에게 제물로바친 예언가 아브라함을 기리기위해 양,염소,소,낙타등을 제물로 바친다.Mohammed Salem,로이터 통신

▣ 돌을 던지는 무슬림들

★이슬람교 신자들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나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기둥에 돌을 던지는 의식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이슬람교 신자들은 하지 순례가 끝난 것을 기념하는 희생제(Eid-al-Adha)에 아들 이스마일을 신에게 제물로 바친 예언가 아브라함을 기리기위해 양, 염소, 소, 낙타 등을 제물로 바친다.Mohammed Salem,로이터 통신

▣ 세계 최단신 남성,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앞)가 18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기네스 세계 기록의 날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카겐드라의 키는 67.08cm로 기네스북에 생존하고 있는 세계 최단신 남성으로 등재돼 있다. Gopal Chitrakar,로이터 통신

▣ 세계 최장신 남성, ‘술탄 코센’

★*… ‘세계 최장신 남성’술탄 코센(터키)이 18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마련된 2011 기네스북 홍보행사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있다.246.5cm의 키를 자랑하는 술탄은 세계에서 가장 손발이 큰 남성 부문에도 등재를 신청했다. Sergio Moraes,로이터 통신

▣ 우굴자 쿠울라르 양의 환상 공연

★*… 전통 의상을 입은 출전자가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시베리아 아마추어 미인대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있다.이대회에는 부랴티아,투바,하카스,사하 공화국 학생들이 출전했다. Ilya Naymushin,로이터 통신

★*… 전통 의상을 입은 출전자가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시베리아 아마추어 미인대회에서공연을선보이고있다.이 대회에는 부랴티아,투바,하카스,사하 공화국 학생들이 출전했다. Ilya Naymushin,로이터 통신

▣ 오스트리아, 휠체어 시위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18일(현지시간)오스트리아 빈의 링 스트리트에서 정부의 간병인 보조금 예산 삭감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Lisi Niesner,로이터 통신

▣ 그리스, 반 독재 항쟁 기념 시위

★*사람들이 17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1973년 학생들의 반독재 항쟁을 기리고 군사정권(1967-1974)을 지원한 미국에 반대하는시위가 벌어져 경찰과 시위자들이충돌을 빚었다. John Kolesidis,로이터 통신

▣ 그리스 ‘반독재 항쟁 기념 거리행진’ 충돌

★그리스 폭동진압 경찰관들이17일 수도 아테네에서 시위대들을 체포해 연행하고 있다.주로 젊은층으로 구성된 시위대2만여명은 이날 아테네의 미국 대사관 밖에서 1973년의 반독재 항쟁을기념하는 거리행진을 하다 경찰과 충돌, 40여명이 체포됐다. 아테네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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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교도소 팔씨름 대회

★*… 한 수감자가 18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라호바 교도소에서 열린 팔씨름 대회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Bogdan Cristel,로이터 통신

▣ 쓸쓸한 최후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1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임시병원 근처 길에 방치된 시신의발목을 누군가 로프로묶어 놓았다.시로 우가르테 범미주보건기구(PAHO)지역고문은"앞으로 6∼12개월간 20만 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 (4∼5%의) 치사율이 지속된다면 1만 명의 사망자가 나올수있다"고 밝혔다. 포르토프랭스AP 통신(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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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암 간첩사건 51년 만에 재심 공개변론

★18일 오후 서울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열린 조봉암 진보당 당수 간첩 혐의 사건 재심 공개변론에서 방청석에 앉아있는 유족들이 변론 진행 과정을 진지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1959년 사형이 집행된 조 씨의 사건은 ‘사법살인’ 사건으로 꼽혀왔으며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 주상복합 상가 화재… 입주민 등 대피소동

★18일 오후 2시40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B주상복합아파트 상가 3층 음악학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원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상가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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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괴 1.2t 밀수출 적발

★*부산경남본부세관은 19일 황금괴 1.214t(시가 550억원 어치)을 일본에 밀수출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총책 강모(56)씨와 여객선 선원 김모(43)씨와 이모(37)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밀수조직원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세관 직원들이 압수한 금괴와 금괴 운반에 사용된 조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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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 캡슐 안의 국제우주정거장 승무원들

★국제우주정거장 승무원들이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스타시티 우주센터에서 소유즈 TM 로켓 착륙 캡슐안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들은 다음달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갈 예정이다. 왼쪽부터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캐더린 콜맨, 러시아 소속 드미트리 콘드라티예프, 유럽우주기구 소속 파올로 안젤로 네스폴리. Sergei Remezov,로이터 통신

▣ 경남 어린이 영상문화관 오픈

★*… 18일 경남 김해시 내동 김해 문화의 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에 문을 연 ‘경남 어린이 영상문화관’에서 한 시민이 영상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경남지역 어린이에게 영상 창작,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영상문화관은 시청각실, 라디오 녹음실, 멀티미디어 강의실, 비디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 佛어린이들 “한국 문화 최고”

★프랑스 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파리의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사물놀이 체험에 참가했다.파리

▣ 수능 가채점하는 수험생들
비상에듀, 주요대학 합격선 예측

▲ 19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가채점을 하고 있다.
★“서울대·연대·성대 의예과390점”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경영대학·사회과학계열등의 합격선이 수능원점수 385~388점,의예과는390점안팎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입시학원의 예측이 나왔다.입시학원 비상에듀는 19일 수능 가채점 추정치와 최근 5년간 입시자료를 토대로 주요 대학·학과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사회과학계열·인문계열Ⅰ에 합격하려면 수능 원점수 400점만점 기준으로385∼388점(탐구4과목기준)은 돼야할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또 연세대 경영학과·경제학부·자유전공,고려대 경영대학, 경희대 한의예학과(인문)는 원점수 390점(탐구2과목 기준)이 넘어야 합격이가능할것이라고 비상에듀는 내다봤다.서울대는 탐구영역4과목을25%씩 반영하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4과목 중 점수가 좋은 두 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합격선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고려대 자유전공학부·정경대학,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경영학부,서강대 경영학부·경제학부는 380점 이상으로 합격선이 제시됐다.

▲ 19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가채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수리,외국어 영역이 모두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돼 수리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10점 안팎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 수능탈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교문을 뛰쳐나오고 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에서 마중을 친구가 시험을 마친 친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수능 끝…가벼운 발걸음

★*18일 오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시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수험생-학부모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하다 내 딸, 고생 많았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고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온 딸을 어머니가 안아주고 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해진 어머니와 딸의 얼굴 모두 한없이 밝다.

▣ ‘방사성폐기물 관리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과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대학생 경진대회’시상식이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열렸다.총 123편의 응모작 가운데 홍익대 화학공학과 김미소 씨(최우수상),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정효숙 씨(우수상) 등 17명이 수상했다. 사진 제공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 한국문화원연합회 ‘울릉도-독도’ 학술세미나

★*17일 경북 울릉군 대아리조트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독도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연단 왼쪽부터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석대권 대전보건대 교양과 교수,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소장,윤명철 동국대교양교육원 역사학과 교수, 이기만 사단법인 역사만들기 대표 동아일보 자료 사진, 울릉도·독도

▣ 잃어버린 휴대전화 요금이 1800만원?

▲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밤 8시50분) 23살 휴학생 고아무개씨는 휴대폰 요금 고지서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한달동안 사용한 요금이 무려1800만원이 나왔다.지난여름 스페인 여행에서 휴대폰을 소매치기당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두달동안 잃어버린 휴대폰의 기본요금만 내면 새 휴대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말에 분실신고를 해지한 것이다. 휴대폰 요금중 천만원이 부모님 통장에서 빠져나갔다.농사짓는부모님이 새로운 농기구를 구입하려고 대출받은 돈이었다.부모님은 인연을 끊자고하고,고씨는 남은돈 800만원을 내지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 어시장 아르바이트 등 온갖 일을 하며 돈을 모으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해결방법은 없을까.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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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권 여성 채용박람회… “일자리 어디 없나”

★*1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권 여성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업체를 찾아 줄을 서서 면담을 기다리고 있다.

▣ 구청 취업박람회 북적북적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 3동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0 강북구 취업박람회’에 대거 몰렸다.서울시와강북구가 주최하고 취업정보전문업체 인크루트가주관한 이날행사에는강북구 관내기업 등 40여 업체가 참가해 웹·의상 디자이너, 조리사, 가사도우미, 매장 근무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뽑았다.

▣ “여성 ROTC 되기가 이렇게 힘드나요”

★*18일 광주 전남대 학군단에서 열린 여성 학군장교(ROTC) 선발을 위한 체력검정평가에서 ROTC에 지원한 전남대 여학생들이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 새마을 중앙회 전국적 캠페인

★한국에 온지 5년이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이수진 씨(왼쪽)와 오성희 중랑구 망우3동 새마을부녀회장이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4동 중랑구민회관에서 ‘멘터-멘티’ 결연을 한 뒤 증서를 내보이고있다.이들은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의 주최로 이날 열린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에서 결연을 했다.사진 제공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 덕수궁 중명전서 강연회

★*… 18일 오후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을사늑약 강제일 특별강연’에서 이태진 국사 편찬위원장이 이곳을 무대로 일어났던 강압적 늑약 체결의 실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다문화 주부들 떡만들기 체험

★*… 서울 양천구의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19일 와룡동 떡박물관에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실버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맛보세요

★매년11월 셋째주 고령자 고용 강조 주간을 홍보하기위해 6,70대 실버 바리스타들이 1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센터 정문 앞에 간이 부스를 마련해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이들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연계해 8주간의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마친 후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있으며 고령에도 얼마든지 전문적인 일자리를 얻어 활기찬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 한식 기내식 어때요

★아시아나 항공은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2010 중국 국제 여유교역회(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 메뉴인 궁중정찬과 비빔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조리사가 직접 요리한 비빔밥과 궁중 7첩반상, 쌈밥정식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 제1회 자전거 정비사 자격검정

★*… 한국 자전거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주최로 19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행복미래사회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자전거 정비사 자격검정에서 참가자들이 정비에 여념이 없다.

▣ 2010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개막

★‘2010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1일까지 열리는 디자인페어에서는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행사가 펼쳐진다.

▣ “다리가 예술！”… 원효대교 교각 산뜻한 변신

★*… 서울 원효대교 남단 교각에 설치된 아트타일 앞을 19일 한 가족이 지나고 있다.

▣ 대구 방천시장 벽화로 고 김광석 ‘부활’
길이 90m ‘벽화거리’ 조성

▲대구중구대봉동 방천시장에서화가들이둑길에마련된 벽화에인기가수 김광석이노래부르는모습을 그리고있다. 독립문화단체 인디053 제공
★14년전 서른두살의 나이로 짧은 삶을 마감한 인기가수 김광석이 대구 방천시장에서 되살아났다.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펼쳐온 대구 지역 문화단체들은 18일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일대 높이 2.5m, 길이 90m의 둑길을 벽화거리로 꾸며 김광석을 추모한다는 뜻이 담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벽화에는 김광석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방천시장은 김광석이 다섯살 때까지 살았던 고향마을이다.권수정, 김태강, 박재근, 박현미 등 화가와 조각가,디자이너등 20여명이 참여했다.벽화거리 작업을 총감독한 경북대 이정호 교수(건축학부)는“벽화거리가 생긴뒤 고 김광석의 음악을아끼는 분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어 예술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방천시장의 얼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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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남산의 풍광 둘러보기

▲ 엠비시스페셜 ‘이 가을 남산 이야기’
★*엠비시스페셜 ‘이 가을 남산 이야기’(MBC 밤 10시55분) 경주 남산으로 떠난다. 100개가 넘는 불상 등 모두 700점에 가까운 문화유적이 즐비하게 남아있는 곳이지만,경주를 찾는 한해 평균 관광객 800만명 중에서 남산을 오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해발 350ｍ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높은 탑이라는 ‘용장사지 삼층석탑’과 바위, 소나무, 송이가 많은 ‘삼다산’ 등 남산의 다양한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한다. 김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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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산타돌하루방'이 나타났다

★제주에'산타하루방'이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현무암 재질의 딱딱한 돌하루방에 산타옷을 입힌 '산타돌하루방'을 올 연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생각하는 정원 제공)뉴시스

▣ 마다가스카르, 소나기 후 무지개…

★18일(현지 시간)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소나기가 내린 뒤 생긴 무지개의 모습. 이날 군대가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Siphiwe Sibeko,로이터 통신

▣ 앵글시 해변의 윈드서퍼들

★*윈드서핑 보드를 든 사람들이 17일(현지 시간) 영국 웨일스 앵글시의 Rhosneigr 해변을 걷고 있다. 영국의 윌리엄 왕자는 약혼자 케이트 미들턴과 내년 결혼식을 치른 뒤 이곳에서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Phil Noble,로이터 통신

▣ 광다체육관 점령한 태극기

★*… (광저우)18일 오후 중국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김혜림과 김금화가 각각 금.동메달을 차지해 국기 게양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 한국 야구대표팀, 중국 꺾고 결승 진출

★*18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구장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야구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관중석에 자리한 교민과 유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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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금메달

★한국역도 장미란 아시안게임도 금메달. 19일 중국 둥관체육관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역도 75㎏ 이상급 금메달을 딴 장미란이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다. 이로써 장미란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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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은실 금메달 환호!

★*… 19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62㎏급 결승에서 노은실이 이란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 무타포어서 ‘금같은 은’ 이은혜·라혜미·김아름·김가영
“죽을만큼 훈련…우리도 놀랐어요
하루에도 12번 포기 생각, 남자보다 허벅지 더 탄탄”

▲ 18일 광저우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여자 무타포어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김아름(왼쪽부터), 라혜미, 김가영, 이은혜가 메달을 손에 들고 밝게 웃고 있다. 광저우/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땅’신호와 함께 태극마크가 찍힌 뱃머리가 쭈욱 앞으로 빠져나갔다. 옆 레인의 중국 선수들이 곁눈질을 했다. 한국이 가속도를 내면서 중국과의 차이를 더 벌렸다.관중석에선 20여명의 한국 응원단이 “영차, 영차”를 외치며 힘을 실어줬다. 선두가 500ｍ 지점에 다다랐을 때 중국 기자들이 당황하면서 모두 일어섰다. 여전히 맨 앞에는 태극마크가 달리고있었다.마지막에 결승선에 먼저 다다른 것은 중국이었지만,500ｍ를 중국보다 빨리 통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이은혜(24), 라혜미(19), 김아름(24), 김가영(23·이상 부산항만공사)이 탄 배가 경기를 마치고 계류대에 들어섰다. 넷이 차례로 내리더니 어깨동무를 하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얼굴엔 환희로 가득했다. 김아름은 두 손을 번쩍 들었고, 김가영은 얼굴을감싸쥐며 기뻐했다.아무도 예상하지못한 ‘깜짝 은메달’이었다. 중국 선수들은 이들을 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취재진 앞에 선 넷에게 “만족하느냐”고 물었다.“은메달은생각도 못했습니다.그냥 메달권에만 들어도 잘한거라생각했는데….경기가끝나고 중국선수들이 우리를 보고 ‘놀라웠다’고 말하더군요.” 김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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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름 날아가 버린 메달

★*16일 광저우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20㎞(80바퀴) 포인트 레이스 결승에서 선두권을 달리다 경쟁 선수와 부딪혀 트랙에서 넘어진 나아름이 동료들의 위로를 받고 있다.나아름은 바로 앞에서 달리던 홍콩 선수가 넘어지면서 바퀴를 부딪쳐 함께 트랙에서 굴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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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니콜라스는 누구 편?"

★*(AP 통싡) 성 니콜라스 복장을 한 네덜란드 축구 팬들이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터키의 친선경기에서 응원하고 있다.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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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선수들 “비키니 치어리더 때문에 패배했다”

▲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는 중국 치어리더들. 【서울=뉴시스】

(사진출처=영국 텔레그래프지 웹사이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예멘 비치발리볼 대표선수들이"치어리더 때문에 패배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예멘 비치발리볼 남자대표 선수들은 인도네시아에 패한 뒤 "치어리더들로 인해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중국 치어리더 응원단을 비난했다.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각각 8명으로 구성된 총 4개의 중국 치어리더팀이 비치발리볼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중국의 전통 무술과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예멘 비치발리볼 선수 아디브 마후드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진 뒤"치어리더들로 인해 경기에 집중할수없었다"며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패배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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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 센서 부착으로 실격패한 대만 양수쥔

▲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49kg급 예선에서 대만의 양수쥔(25)이 베트남 선수와의 경기에서 실격패했다. 망연자실해 경기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양수쥔을 코치가 위로하고 있다./AP 연합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판정시비로 대만에서 ‘반한’(反韓) 시위가 격해지자, 국내 네티즌들도 ‘반(反) 대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만 국민들이 태극기를 찢고 불태운 것은 묵과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 “휠체어 농구 金맥 12년만에 잇겠습니다”

★*휠체어 농구 국내 첫 실업팀인 서울시청팀 한사현 감독(왼쪽에서 세 번째)이 17일 ‘2010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송파구 잠실3동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제공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

▣ 크리켓 경기장 좌석 정리하는 여성

★*… 한 여성이 18일(현지 시간) 인도 나그푸르에 위치한 바디르바 크리켓 협회 경기장 좌석을 정리하고 있다. 인도와 뉴질랜드의 3차 크리켓 경기는 오는 20일 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Danish Siddiqui,로이터 통신

▣ 런던 올림픽 준비 한창인 영국

★건설 노동자들이 18일(현지시간)영국 런던 스트랏포드의 런던 올림픽 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하고있다. Toby Melville,로이터 통신

▣ 이병헌-김희선, 앙드레김 추모패션쇼 리허설

★*… 11월 19일 오후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유니세프 주최로 열린 디자이너 앙드레김 추모 패션쇼에서

배우 김희선 씨와 이병헌, 오종혁 씨가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 스타화보 발표한 고은아

★*배우 고은아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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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 新리얼리즘 문학으로 부활하다

★*… 2000년대의 젊은 작가들은 소외된 경제적 약자들을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시키면서도 이를 집단의 문제로 표출하기보다는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욕망으로 발화하는 데 집중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김혜나 서효인 김사과 김이설 씨,

▣ 대금가락 부전자전 청출어람일세
이생강·이광훈 명인 부자 21·24일 잇따라 무료 공연
“국악의 원형 변질 안타까워 퓨전도 전통이 바탕되어야”

▲ 국악 연주자 죽향 이생강-이광훈 부자는 우리 고래의 악기인 대금으로 일가를 이뤘다. 왼쪽부터 이생강(73), 이광훈(44)부자
★*… 이생강(73) 명인은 그의 수족 같은 대금과 함께 피리, 쌍피리, 단소, 소금, 퉁소, 태평소 등 모든 관악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타고난 예인이자 전설적인 연주자이다. 그의 아들 이광훈(44) 명인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인 아버지에 이어 준인간문화재인 전수조교로 ‘이생강류 대금산조’의 맥을 잇고 있다.
최고의 대금 연주자로 인정받는 두 부자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무료 대금 발표회를 마련했다.이생강 명인은 21일 오후7시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 민속극장에서23번째 대금 발표회를 꾸민다.이광훈 명인도 사흘뒤인 24일 오후 7시30분 남산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2번째 대금 발표회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하고있다.이생강 명인은 이번 무대에서 전통에 뿌리를 둔 음악회로 민속악의 정수를 보여 줄 생각이다...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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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자는 당신 곁 바보일 수도
한·러 공동연출 연극 ‘백치 백지’

▲도스토옙스키의장편 소설<백치>가 한국·러시아 합작의연극으로 서울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국내 초연중이다. 연극 ‘백치 백지’
★새 연극 <백치 백지>는 우리 사회에 이제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현명한 바보’에 대한 우화적인 이야기이다. 도스토옙스키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묘사했던 백치의 눈으로 인간 세상의 타락과 더러운 욕망을 꼬집으며 인간이 갈망하는 구원이라는 근원적인 문제에 다가가려한다.극단 서울공장의 임형택 연출가와 러시아 연출가 안드레이 세리바노프가 공동 연출을 맡아 원작의 주요 내용을 각각 한국식과 러시아식으로 각색했다.
두 연출가는 두 나라의 서로 다른 ‘바보 문화’를 한 작품에 교차시켜 ‘현명한 바보’라는 공통된 감성을 나누려고 한다.러시아와 한국의전통음악과 춤,놀이를 곁들인 점도 특색. 작품의 얼개는 때묻지 않은 순수성때문에‘백치’로 취급받는 미슈킨 공작이 극중 해설자로 나서서 아름다운여인 나스타샤를 차지하기위해 벌이는 러시아 지배계층 남자들의 속물근성과 음모, 술수, 도덕적 타락, 뒤이은 비극적인 결말을 들려주는 구술 형식이다...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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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먼 무용단

★윈먼(雲門)무용단 무용수들이18일 대만 타이베이의 국립 극장에서 무용가 린화이민이 창작한

‘워터 스테인스 온 더 월(Water Stains On The Wall)’ 리허설을 하고 있다. /Nicky Loh,로이터 통신

▣ 다리가 일자로!

★윈먼(雲門)무용단무용수가18일 대만타이베이의국립극장에서무용가린화이민이창작한‘워터 스테인스 온 더 월(Water Stains On The Wall)’ 리허설을 하고 있다. Nicky Loh 로이터 통신

▣ 외국인근로자센터 특별공연

★*…손나 씨(위)가 한국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데 이어 미르야 씨가 무대에 올라 이주노동자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연극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모현 호스피스의 ‘죽이는’ 이데레사, 김안나, 김스텔라 수녀(왼쪽부터). 거의 매일 죽음과 마주치지만 이들의 얼굴에는웃음이 끊이지않는다.기도와웃음이야말로 말기 환자들과 동행해야하는 이들을일으켜 세우는 힘일지도 모른다.

▣ 탈선 십대 보듬은 음악치료

★뮤지컬배우 길성원 씨(왼쪽)와서울보호관찰소 김서영 주무관이청소년관객들에게희망을주제로 대화하고있다.

▒ 인연을 만나고,행복이 가득한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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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자세한소개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