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7월 4일 【수요일】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7월 4일 날씨] 한때 비
한국일보 |
남원 농장에 핀 우담바라(?)
★...전북 남원의 한 농장에서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전북 한국청년회의소는 한 회원이 최근 남원시 대강면 신석리의 한 매실농장 천장에서 우담바라 42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한국청년회의소 제공>>(남원=연합뉴스)
한겨레 |
서울서 꽃피운 태산목
★...부산, 광주 등 남부지방에서 많이 기르던 태산목이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주한 스웨덴 대사 관저에서 꽃을 피웠다. 태산목은 북미 원산의 목련과 큰키나무로서 따뜻한 곳을 좋아해 중부지방에서 개화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주한 스웨덴 대사관 이인희씨 제공
한겨레 |
청포도 그늘 아래서
★...경북 김천시 봉산면 덕천2리 시골포도원 농장에서는 싱그러운 청포도가 한창 익어가고 있다. 농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3일 주렁주렁 달려 있는 청포도송이 아래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김천=이병주 기자
국민일보 |
여름에는 청계천이 최고지
★...전국에 장맛비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중년여성들이 청계천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이 없이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서 또 한차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더위 쫓는 사물놀이 공연
★...2일 밤 서울시가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행사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이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지켜보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동아일보 |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2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서 남사당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화려한 불꽃쇼
★...경북 포항의 영일만 밤하늘을 수놓는 제 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8일부터 8월5일까지 포항시 남구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면.
동아일보 |
겨울올림픽 유치되면 음식값 공짜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이틀 앞둔 3일 평창과 함께 주개최지가 될 강원도 강릉지역의 음식점,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이 유치가 확정될 경우 공짜, 반값 등 할인행사를 예고한 가운데 한 음식점이 '공짜'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한겨레 |
"서울, 생태·항구 도시로 재탄생한다" '한강 르네상스' 계획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시청에서 열린 '한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설명회에서 한강사업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강 르네상스에 따른 핵심 거점지는 첨단 R&D(연구개발)단지로 개발될 마곡지구, 용산 서부이촌동, 상암 지구, 여의도, 반포, 뚝섬, 잠실, 이촌 등 8곳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강 르네상스 계획에 따른 미래 한강 주변의 모습을 담은 조감도.
서울을 생태ㆍ항구 도시로 탈바꿈시킬 ‘한강 르네상스’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3일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 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뱃길을 열어 서울을 경인 운하와 이어지는 ‘항구 도시’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한강과 단절돼 있는 한강 주변 중심지들의 기능을 수변 도시 형태로 개발하고, 용산과 여의도 등에 국제 여객선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근용 수상 버스와 택시 등 수상 운송 수단도 도입한다.
한강 주변의 경관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바뀐다. 현재 80 %가 넘는 콘크리트 제방을 갈대와 습지가 있는 자연형 호안으로 바꾸고, 광나루와 여의도 샛강 등 생태 공원도 늘릴 예정이다. 차량의 통행이 많은 강변 도로는 지하로 숨기고, 그 위로 녹지 공간과 보행자 도로를 대폭 확충된다. 또 현재의 한강 시민 공원을 테마별로 개발해 문화ㆍ예술ㆍ자연 체험 공간도 더욱 늘리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정부 부처와 자치 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한강 르네상스’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윤석빈 기자
한국일보 |
울릉도, 독도 오세요!
★...3일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열린 '2007 경북 방문의 해' 울릉군 주간운영 기념 호박엿 늘이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호박엿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산뜻해요, 제주지역 안내표지판 통합 정비
★...제주도가 5·16도로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지 등의 사설 안내표지판을 산뜻하게 통합 정비한다. 시범 정비한 관광지 안내표지판(위)과 정비 이전 모습. 제주/연합뉴스
한겨레 |
부산 영도다리 엣모습 복원
★...부산의 명물인 영도다리가 오는 6일 임시교량 착공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확장복원돼 옛 모습을 되찾는다. 사진은 60년대 다리상판을 들어올려 아래로 배가 지나는 모습. <<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한겨레 |
하늘지기 대기체험 발대식
★...우리나라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대학생들이 3일 오전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5회 하늘지기 대기체험 발대식을 가진 후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자국 찍기를 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한국일보 |
화천 산골마을 `감성 이정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이외수씨 문학촌)로 가는 도로주변에 `물고기가 바라보는 쪽으로'란 문구가 들어간 이정표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천=연합뉴스)
한국일보 |
추락방지시스템 시연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한 ‘2007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전시회’에서 안전장비업체 직원이 수직 추락방지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기기가 선보였다.류재림기자
서울신문 |
내신갈등 더 못참아” 눈 치켜뜬 교실 학생·학부모·교사 잇따라 “해법촉구” 목소리 “50% 반영 교육부 정책기조 일관된 유지를”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둘러싼 정부와 일부 대학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한 고교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둘러싸고 정부와 대학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인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시급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내신 갈등이 오래 갈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겨레 |
불끄는 거품 신기해요!
★...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화공약품 폭발화재'상황을 가상해 마포구 관할 17개 재난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견학온 어린이들이 산소를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거품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
대형 엘리베이터 갖춘 독도함
★...국내 최대규모의 한국형 대형 상륙수송함(LPH) 1번함인 1만4천t급 독도함이 3일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취역식을 갖고 본격, 실전에 배치됐다.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로 승조원 300여명에 근접방어 무기체계 및 단거리 대공 유도탄을 갖추고 있다.독도함의 함안이동수단은 헬기와 공기부양 고속상륙정이며 탑재능력은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상륙군 700여명이다.
동아일보 |
여경 창설 61주년 기념식
★...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제61주년 여경창설 기념식에서 이택순(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경찰청장이 ‘다모(茶母)대상’을 받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윤화자(여섯번째·36) 경위 등 특진 및 표창 수상 여경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교 졸업 후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온 윤 경위는 근무 기간 17년 중 13년을 강도·성폭행·마약·조직폭력 사범 검거에 보냈으며 최근 1년간 윤 경위가 붙잡은 피의자는 110명에 이른다. 다모는 조선시대 사헌부와 의금부, 포도청 등에서 활동하던 여성 경찰로 경찰청은 2004년부터 우수 여경을 다모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손형준기자
서울신문 |
광우병소에 하이킥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여성생활감시단 발족식이 3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한미 FTA저지를 위한 부산지역 소비자 여성행동 주최로 열려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은 여성회원들이 광우병 소에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이들 회원들은 학교와 대형 쇼핑몰,음식점 등에서 미국산 수입소의 판매와 유통 등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송봉근 기자]
중앙일보 |
시내버스 임금 3% 인상 합의 노사, 파업 11일만에 … '시민 볼모' 비난 불가피
★...박성효 시장(가운데)과 대전 시내버스 노사가 3일 새벽 기본급 3.0% 인상과 특별상여금(기본급의 1.0%)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한 후 손을 잡고 있다./신현종 기자
충청투데이 |
항공기 엔진덮개 떨어진 사진 진위 논란 네티즌들 "김해공항 항공기사고 비행기 맞나" 댓글 쇄도
★...착륙중이던 항공기 엔진 덮게가 떨어져 나간 사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 진위 높고 공방. 지난 2일 김해공항에 착륙 중이던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엔진덮게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후속 착륙하던 항공기가 덮게 파편에 맞아 기체 일부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문에 대형 항공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부상자 없이 무시히 착륙했다. 앞서 캄보디아 항공기 사고를 접한 국민들은 놀란 가슴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이미지 게시판에는 김해공항 사고와 관련해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흉물쓰럽게 엔진덮개가 떨어져나가 있으며 비행기 색상도 김해공항 사고 항공기와 거의 흡사해, 네티즌들은 "당시 사고 항공기가 맞느냐"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천만다행으로 대형참사는 없었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시작된 이번 사고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주는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할것이다./박일우 시민기자
국제신문 |
"언제 무너지려나…" 위험한 담장
★...2일 중구 삼덕동의 주택가 담장이 반토막난 채 '위험' 이란 경고문과 함께 위태롭게 방치돼 있다. 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가짜 현금인출기로 카드.비밀번호 도용
★...가짜 현금인출기를 설치해 카드 정보를 빼낸 뒤 예금주 몰래 돈을 인출해 간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절도단이 가짜 현금인출기를 통해 현금카드 정보와 비밀번호를 입수, 복제 카드를 만드는 과정 (시계방향으로).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선거UCC지침은 '검열가위'다
★...3일 국회앞에서 문화연대, 참여연대 등 7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선관위의 선거UCC 지침은 참정권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폐기를 주장하고 모형 검열가위를 내보이며 항의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남해 붕괴주택서 구조작업
★...119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지붕이 붕괴되면서 할머니 7명을 매몰시킨 경남 남해군 상부면 양아리 소량마을내 폐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해=연합뉴스)
한국일보 |
담배연기 자욱한 PC방에 아이 방치한 부모 논란
★...[쿠키 톡톡] PC방 아르바이트생임을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담배 연기 자욱한 PC방에 아기를 방치한 채 오락을 즐기고 있는 젊은 부모의 사진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 자격이 없다” “흡연이 가능한 PC 방에 어린아이 동행을 금지해야 한다”등의 의견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국민일보 |
얌체 운전자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얌체 운전자들이 무인단속기 주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림막으로 번호판을 가리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저렇게까지···' 위험천만 고공시위
★...[스포츠서울닷컴 | 안송이기자] '죽음을 무릅쓴 투쟁!' 지난 2일 오후 경남 통영시 미수동의 한 주상복합상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목수 장모(38)씨가 높이 50m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노임해결을 요구하며 고공시위를 벌였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위험천만한 모습이 마치 노동자들의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고 있는 듯 하다. 최근 비정규직법이 등장하면서 노사분규의 씨앗이 되고 있는 만큼 목숨을 건 노동자의 혈투는 비단 단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스포츠서울 |
버림받은 새끼 고릴라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2일(현지 시간) 독일 문스터의 한 동물원에서 6 주 된 새끼 고릴라 메리가 인큐베이터에서 간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어미로부터 버림받은 이 고릴라는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관계자들은 갓 태어난 고릴라는 인간의 신생아와 비슷해 이처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문스터ㆍAP=연합
한국일보 |
정동영 대선 출마 선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중통령의 시대'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마약 대금 2억 달러 압류 현장
★...멕시코 정부가 중국 출신의 마약업자 젠리 예 공의 마약 대금 2억 달러를 압류했다. 이 금액은 마약과 관련된 압류 금액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젠리 예 공은 7월 1일 AP와의 인터뷰에서 이 금액이 멕시코 여당의 정치자금이라고 말했고 멕시코 정부는 비뚤어진 협박이라고 반박했다.(AP=연합뉴스)
매일경제 |
아디다스, 태극기 축구화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는 47년 만에 아시아 축구 왕좌를 노리는 국가 대표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축구화를 제작,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염기훈, 조재진, 이호에게 제공되는 태극기 축구화.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해리포터’ 엠마왓슨, 英 최고 여배우로 선정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의 영국배우 엠마 왓슨이 ‘캐리비안의 해적’의 키아나 나이틀리를 제치고 영국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됐다. 영국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가 “엠마 왓슨이 영국 잡지 ‘폴 오브 더 팝스’에서 ‘영국 최고 여자 연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은 2위의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 키아나 나이틀리와 3위의 팝가수 릴리알렌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경향신문 |
'삼바군단 꺽고 16강 가자!'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 선수들이 3일 오전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몬트리올=연합뉴스)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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