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공연당시 무성영화 변사로 오셨던 코메디언 최영준님

[클레멘타인]

조명섭팬클럽 밴드에 있을 당시
공동리더로 활동하셨던 김재봉. 일명 봉리더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조명섭가수님 철원행사 당시 앞시간에 무성영화에
변사로 활동하셨던 코메디언 최영준님께서 책을
내셨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분이 있을거라 여겨져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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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선생께서 어제 책을 한권 출간하였노라며 알려오셨다.

선생께서는 코메디언에서 변사로 변신하여 이미 40년의 세월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이길 자칭하신다.

동요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불렀고 이외에도 여러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노래들을 작사, 작곡 하기도 했다. 최근엔 수묵화 300여점을 그려 책으로 내놓았는데.. 바삐살아가고 있는 내게 쉼표가 되라고 알려오셨다.

계그계에 몸담았던 미화누나에 이어 두번째 책선물이 아무생각없이 대충대충 살고있는 요즘의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2020년 1월 30일 명불허전 조명섭군의 정통가요와 너무도 잘 어울렸던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의 최영준 선생의 감칠맛 나는 변사가 너무도 인상적이었던 공연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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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이 분 넘재미 있었죠~~^^

[소담길 봄이오는소리]

그때 너무 좋았지요

[바나나]

개그맨이셨었던 기억이나네요
이분~~
변사로도 최고입니다
다재다능 하신분이시네요~^^

[바나나]

봉리더님도 생각납니다
경비행기도 운전하시는분이죠~^^

[소담길 봄이오는소리]

봉리더님 저도 생각 납니다
처음 밴드 가입했을때 저분땜 ㅋ ㅋ
제가 팬질이 처음인지라 잘 모르고 쪽지로 댓글이 간거에요
당시 밴드도 개인간 쪽지가 가능했거든요
ㅎ ㅎ
그리고 쬐금 지나
저분이 갠인간 쪽지를 막는다는 게시글을 올리는 거에요
갠인간 쪽지를 열어둬서 발생할수 있는 여러 형태의 부작용,.
여러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딱 그 상황
헐 저 저분과 댓글로 논쟁 버렸답니다 ㅎ ㅎ
봉리더님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