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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향을 맡고 있는 관람객. ⓒ천지일보(뉴스천지) |
부대행사인 제7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 및 제4회 한국바텐더챔피언쉽 등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바리스타, 바텐더의 실력과 기량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바텐더챔피언쉽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칵테일을 주제로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배성혁(커피전문점 커피벨 직원) 씨는 “커피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 있다”며 “여러 업체와 다양한 커피 종류를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 커피를 내리고 있는 바리스타. ⓒ천지일보(뉴스천지) |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를 초청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에스프레소 기술, 스페셜티 커피의 진화와 컵핑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일반인 세미나는 과테말라 커피, 하와이 커피, 창업전략, 카페소품 만들기 등 커피의 일반지식과 카페운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바리스타 지망생인 송선옥(여, 28) 씨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커피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규모도 크고 커피 기구나 인테리어 제품들도 많이 전시돼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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