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회차 정기 산행 계획 http://cafe.daum.net/m2msanag
1.산행일 : 2018-7월26일 목요일.
2.산행지 : 전남곡성 최악산 동악산.
3.산행코스: 최악산-배너미재-도림사주차장
4.산행거리: 약8~10㎞ 시간 5시간
가장 인기있는곳는 ~ 도림사계곡으로 알려진 청류동 계곡이며.
삼남제일 암반계류로 불릴 정도이며 계곡 자체가 지방기념불 제101호로 지정되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도림사까지 1km 계곡 아홉 구비에는 수많은 묵객들이
암반에 새겨놓은 암각 글자가 또 다른 볼거리 이다.
주봉에 서면 ~ 북동쪽 산줄기가 섬진강까지 뻗어나간 북쪽 사면과 뒤로 솟은 고리봉·삿갓봉·문덕봉이 보이고.
섬진강 연안을 따라 달리며, 소백산맥과 마이산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곡성군 압록에서 보성강과 만나 압록유원지를 이룬다.
원효 계곡은 ~ 상류로 올라가면 계곡도 넓고, 줄줄이 늘어선 8개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최악산 ( 728 m ) 은 ~ 화강암반이 잘 발달된 지형으로 절리작용에 의해 암석의 구성이나 모양이 뛰어나고.
한 폭의 동양화 같은 697m 봉 판상 절리대와 배 바위 등 바위산의 매력을 충분히 감상 할 수 있으며.
동악산 ( 動 樂 山, 701 m ) 과 연계해서 종주 산행도 가능하고
큼직한 암반지대와 폭포, 울창한 원시림 등 여름철 피서 산행지로 훌륭하다
697 m 봉 주변은 ~ 화강암 침식이 잘 이루어져 있어 소나무와 바위가 잘 어우러져 ~ 발길을 오래 붙잡으며.
1시간 정도 능선 숲길을 걷다가 보면, 산꾼들이 최악산 정상으로 인정하는 728 m 봉이 이르고.
왕관모양, 독수리모양 바위가 장닭 벼슬처럼 뾰쪽하게 늘어선 곳이며, 동악산 형제봉, 남원 고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728 m 봉에서 30여분 거리에 최악산 정상 728 m’ 안내목이 있으며,
거북바위는 10여분 더 가면 경사면에 신비롭게 자리하고 있다.
도림사 계곡은 ~ 해발 73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 내리는 물줄기로,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을 이루며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넓은 바위 위로 흐르는 계곡물이 용소,
소금쟁이소 등의 여러소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의 암반과 암벽에는 선현들의 각자들이 새겨져 있고, 계곡 정상부근에는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신라 무열왕 7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도림사내에는 도림사 괘불, 보광전 목조아미타 삼존불이
소장되어 있는 등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이다
동 악 산 개 요
삼남제일 암반계류 청류동 계곡 풍치 일품인 동악산 (위치 : 곡성읍~입면, 높이 : 736.8 m)
우선 動樂山을 동락산 이라 읽지 않고, 동악산 이라 읽는 까닭부터 밝혀야 이 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대개 樂 은 뒤에 딸려 나올 때 락으로 읽힌다. 도락산 (道樂山)이니 진락산 (眞樂山) 이니 하는 것이
그런 경우인데, 이 경우는 즐거울 락의 경우다. 그러나 동악산의 경우에는 풍류 악으로 읽어야 한다.
천상의 노래, 즉 음악이 울린다 (동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유래는 이렇다. 이 산의 개산조인 원효대사가 성출봉 ( 聖出峰 형제봉 동봉으로 동악산 최고봉 )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청류동 남쪽 골짜기)에서 도를 베풀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그를 굽어보는지라
깨어나 즉시 성출봉에 올라가 보았더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는 것이다.
원효가 열일곱 차례나 성출봉을 오르내리면서 아라한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 놓으니 육시(六時) - 불교에서
하루를 여섯으로 나눈 염불독경의 시각으로 신조, 일중, 일몰, 초야, 중야, 후야- 만 되면천상에서 음악이 들려 온 산에 퍼졌다 한다.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된 아라한상들이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마을 주민들은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남원 실상사 약사전의 약사여래상처럼 나라에 불길한 징후가 나타나면 땀을 흘리는흉조를
나타내는 불상이 있는가 하면 동악산처럼 길조를 알리는 산도 있기 마련이다.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은 ~ 크게 두 산덩어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다
각 산덩어리에는 비슷한 높이의 정상이 있는데 이 두 산덩어리를 가르는 것이 배넘이재이고,
남봉(형제봉·동봉과 서봉으로 형성돼 북봉에 동악산, 남봉에 형제봉
이라 표기해 놓고 있지만 최고봉은 형제봉이 된다.
산이름의 유래가 성출봉 (형제봉 동봉)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주요 등산로가 형제봉을 중심으로
더 잘 나 있다는 점은 형제봉이 동악산의 주봉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산을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라 부르는 까닭은 ~ 산들목에 있는 도림사로 들어서면서 알게 된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도, 암반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품세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고
길이도 200여 m 에 달한다.
청류동계곡이라 부르는 이 계곡의 암반에는 새긴 글자도 무수히 널려 있다.
누군가 이 암반계류의 절경마다 一曲 (일곡) 二曲 (이곡)하며 구곡까지 새겨 놓았는데, 더러는 깨지고 더러는 도로확장으로 사라지기도 했다.
도림사 입구 상가 주차장 부근에서 2곡, 4곡, 5곡 등의 곡이름과 淸流洞 (청류동), 丹心臺 (단심대), 樂樂臺 (낙락대) 등의 지명,
樂山玩草 吟風弄月 (요산완초 음풍농월)이니 淸流水石 動樂風景 (청류수석 동악풍경 ) 이니하는 싯구,
그리고 아무개 장구처 (杖 處) 라 하며 자기 이름이나 호를 새긴
크고 작은 각자들을 마치 설악산 비선대나두타산 무릉계에서처럼 발견할 수 있다.
도림사 일대가 관광지로 지정된 동악산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기도 하다.
5.승차장소별 승차시간
첫댓글 김경진,하선동.허용원.윤화순.윤규환.이유진. 최임순.김재완.이해숙.신경자님 신청 합니다
배재현.이순자.이중세.신정애.이종서.이정미님 신청 합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동핑탑승 강신경
네 감사합니다
저녁 9시까지 홈플도착하면 신청 합니다.
공장에 근무하려 가야하기 때문에-------
대구착 8.시예정 입니당
영구홧팅
변상보.정강수님 신청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만 년 고정이 아닌가요
참석입니다~~~
접수 합니다
최천기.정복자 님외1명 신청 함
네 감사합니다
안원덕님 신청함
네 감사합니다
박진홍.강인주.노재호님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대장님께서 지인 분을 모셨어요 대장님께선 일 하시느라 못오시고 신경이 쓰이셨나 봅니다
M2M을 항상 걱정하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 인사을 카폐어서나마 드립니다
네 신대장 얼마전에 만나 직장때문에 주중에는 시간이 안난다 라는말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리부탁합니다~~^^
내 접수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총무님 대장님 수고많으심더
3명 신청합니다
2 분 취소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자리 부탁 합니다 동핑 탑승
네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동찬님 신남탑승
감사합니다
승성희님 신청
네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광장코아로 가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최제희님외2명 신청
조태룡 논공탑승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갑자기 급한일이 미안합니다
내 더워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ᆞ
변상보.이영자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