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겨울방학 해외태권도사범인턴십 파견 소감문
성명: 신동H
학번: 201852022
학과: 태권도경호과 1학년
일시 : 2018년 12월 28일 ~ 2019년 02월 23일 (56일)
국가 : USA 미국 중남부 Texas주
위치 : 2150 Willow Grove Dr Lewisville, TX 75067 United States
도장이름 : KIM'S USA TAEKWONDO
지도진 성함 : 김인S 관장님, Dennis 사범님
안녕하세요!! 2018학번 신동해입니다. 저는 학교를 졸업을 한 후에 해외태권도사범이 되는 것이 저의 장래희망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다녀온 선배들 이야기만 들었지 아직까지 한번도 해외에 나가서 아이들을 지도를 해보지도 못하고 해외의 문화 예절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여 저는 신성대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열심히 듣고 영어 공부도 하며, 선배들의 해외 경험담을 많이 듣기도 하고 한권상 교수님, 황정인 교수님, 장수현 코치님 조교선생님 등 여러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며 부족한 것들을 준비하며 해외로 태권도인턴쉽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겨울 방학에 한권상 교수님의 추천으로 미국 텍사스주에 계신 김인선 관장님 태권도장으로 해외태권도사범인턴쉽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여 저는 이번 인턴쉽을 통하여 그동안 배운 태권도를 미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가르쳐주고 온다는 마음가짐을 하고 떠날 준비를 한 후에 2018년 12월 28일에 무사히 출국을 하였습니다.
미국에 2018년 12월28일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도착을 하였을 때는 Hoilday라서 수업이 없어 1주일 동안은 휴식을 취하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부터가 진짜 시작 이였습니다. 이번 주 부터 겨울캠프가 시작되어 겨울 캠프는 한국에서의 돌봄 교실처럼 아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와서 오후 늦게 집에 가는 것입니다. 이날 처음으로 여기 태권도장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게 자신이 없었지만 아이들과 하루 빨리 친해지기 위하여 먼저 다가서서 이름을 물어보며 어색함을 극보해 나갔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미국에서의 태권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뒤에서 데니스 사범님께서 수업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처음 수업을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끝이나고, 다음날 수업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 서서 기본동작과 발차기, 품새를 가르쳐 봤습니다. 확실히 아직은 많이 어색하고 영어로 말하는것이 쑥쓰러워 많이 버벅거리도 하고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중요하기에 열심히 노력해볼려고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 수업을 제가 가르쳐보니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학과장님께서 항상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아이들이 학교를 개학을하여 저번에보다 많은 친구들이 보인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은 미트와 빽을 차며 겨루기 발차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잘되는 영어는 아니지만 영어로 최대한 설명을 하며 몸으로 시범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직 까지는 아이들 앞에서 무엇을 가르쳐 주는 것이 쑥스럽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계신 김인선 관장님께서 쑥쓰러워 하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말을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보니, 처음 도착하여 수업을 할 때보다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고 말을 할 때 소심하게 하지않고 당당하게 말을 할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미국에서의 승급심사 날짜가 다가 왔습니다. 이번 승급심사를 위해 평소에 열심히 노력하여 준비했던 아이들이 보여주는 시간이기에 실수하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승급 심사는 한국과 다르게 다 같이 같은 시간에 심사를 보는 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많은 아이들이 같은 시간에 심사를 보다 격파를 잡아주는 사람이 부족 할줄 알았는데 심사 당일에 도장의 검은 띠 친구들이 심사를 도와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고,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심사 때 아이들 격파하는 것을 잡아주는 사진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 한 만큼 다들 다음 띠로 넘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수고 했고 정말 최고였다고 말을 하며 띠를 묶어 주었습니다. 심사를 보고 그 다음날 NRG라는 겨루기 시합이 있어 아이들 코치를 보러 같이 시합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합에서 아이들 코치를 보며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를 여러 가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시합이 다 끝나고, 아이들이 이번 시합을 준비하며 그동안 힘든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잘 버터주고 잘 따라와준 아이들이 자랑스러웠고, 아이들이 메달을 받는 모습을 보며 뿌뜻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합 결과를 떠나 아무도 다치지 않아 고마웠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현재 제가 있는 태권도장의 김인선 관장님께서 주최하는 대회가 2월 10날에 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기 텍사스 주 안에 있는 달라스에서 2번째로 큰 대회라고 들었습니다.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1주일 전부터 모든 매트를 정리하고 TV, 노트북 등 시합에 필요한 물건들을 꼼꼼히 준비하여 열린 대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시합을 뛴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시범, 품새, 격파 총 4가지가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저희 도장 겨루기 아이들의 코치를 전부 제가 보았고, 한국에서의 대회와는 다르게 격파를 할 때 자신의 도장 아이들은 각 도장의 지도진이 잡아주는 것 이였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시합이 다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와 시범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범 대회에서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루기 시합은 베트남 국가대표와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기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미국에서의 시합을 뛰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교 겨루기 수업과 전공실기 시간에 배운 스텝과 발차기를 겨루기를 하며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여기 인턴기간동안 아이들을 가르칠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말하는게 가장힘 들었습니다. 아직 어색한 것도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이 미국의 태권도장은 한국의 태권도장과 다르게 부모님들이 수업을 뒤에서 지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 실수를 하게 되면 어떻하지 하는 이런 저런 생각 때문에 힘들었지만 여기서 지내면서 김인선 관장님과 Dennis 사범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시면서 뒤에서 도와주셔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번, 두 번 여러 번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제 자신이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는 수업을 부드럽게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조금이라도 진행하는 것을 보며 그동안 나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한번 더 스스로에게 느낄 수 있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턴을 하며 아이들 한명 한명 다른 성격과 개성이 있어 어떻게 수업을 할 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많이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한명이 말을 듣지 않거나 혹은 울고 있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만 너무 신경을 쓰게 된다면 수업을 진행할 수가 없어 그런 친구들이 다시 집중할 때까지 한쪽에 앉혀놓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볼때는 항상 신경을 써서 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항상 제 입장에서가 아닌 아이들 입장에서의 생각을 먼저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수업 중에 말하는 발성을 평소에 말하는 말투가 아닌 복식 호흡으로 하여 아이들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평소에는 친한 친구처럼 장난을 하다가도 수업에 들어가면 친구가 아닌 스승으로써의 장난이 없이 근엄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이번 인턴 생활을 하면서 항상 많이 힘이 들고 지쳤었지만 사범 생활을 할 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기초들을 많이 배웠고 스스로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하여 저의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선 것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턴생활 동안 항상 잘 챙겨주신 김인선 관장님과 Dennis 사범님 그 외의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계기로 다녀올 수 있게 해주신 한권상 교수님, 황정인 교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수업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여름 방학에 한번더 기회가 된다면 인턴쉽을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을 하며 가르쳐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마지막 날에 다 같이 찍은 단체 사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