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등갈비] 돼지의 흉추 갈비로서 6번째에서 15번째까지의 늑간근을 포함하고 돼지 한 마리당 500g정도의 소량 생산되며
새롭게 각광 받는 특수 부위라고 초심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더군요.
5명이 일단 등갈비
3인분을 시켜보았습니다. 원체
식성이 좋은터라 금새 고기를 다 먹게 되던데요. 등갈비는
일단 밖에서 한번구워져 나와 손님들이 숯불에 다시 익혀
먹는 방식인데요. 부위가
등갈비다보니 고기 살점은 많지 않아요. 그치만,
맛은 쫄깃하면서 담백한게 맛있더라구요. 단,
양이 작다보니 3인분은 5명에겐 그냥 맛만 보는 수준으로
그쳐야 했어요. 혼자서도
3인분은 충분히 먹을 수준이고. ㅡㅡ;; 양념장을
주는데요. 이집만의
특별한 양념장으로 채슨 양파와 버무려 고기와 먹으면 그
맛이 한층더 좋았어요. 등갈비를
계속 먹으려하니 가격두 비싸고해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가브리살] 가브리살은
돼지 목살과 등심 절단 부위에 있 는“등심 덧살로 한 마리에서 300 ~400g의 소량의 특수부위로서 삼겹살이나 목살과는 다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으뜸이라고 초심홈페이지에 소개되어져
있네요.
등갈비와
달리 고기에 윤기가 돕니다. 같이
구워먹게끔 햄도 주는데요. 매운 맛이 도는게 고추햄인가봐요.
근데 맛은 제입엔 별루던데요. 쫄깃하면서
담백하면서 연한게 맛나더구만요. ^^
이집은
고기하나만큼은 맛이 있네요. 보통
고기집가면 쌈류를 주는데 이집은 안줘요. 나중에
음식값 다 지불하고 나와서 알았는데요. 달라고해야만 준다는군요.
ㅡㅡ;; 채소류와 싸서
먹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된장찌개]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무료로 나오는데요. 미더덕과
조개가 들어간게 나름대로 먹을만 했는데 미더덕이
조금 덜 끓여진 듯한게 조금만 더 끓였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비빔국수] 고기를
먹고서 매콤한 비빔국수 한그릇두 괜찮더군요. 매콤달콤한
맛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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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기는 맛있었는데..좀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음~~살이 마니 안붙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