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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에서 나와서 시간을 보니 5시반 쯤되었다 나는 중문쪽으로 한군데 더들렸다 저녁먹고 가자고 하니 집사람이 반대다 힘들어서 못가겠다고 내일와보기로 하고 지금은 저녁먹고 숙소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래서 쿠팡에서 구매해둔 생선구이 맛집이 어디 있는지 주소를 확인하려고 핸드폰 모바일을 연결하는데 연결이 잘안되어 시간이 걸린다 ... 어렵게 찾아 전화해보니 8시부터 17시까지 한다고 ??ㅠㅠ 저녁장사는 안한다?? 계획을 바꿔서 모바일티켓에서 본기억이있는 황금륭 햄버거 2호점... 네비에서 찾으니 18km...산길로 30분정도 달려서 도착하니 무슨 햄버거 가게가 산장에... 레스토랑 ,카페 분위기...무슨 햄버거가 그리도 큰지 ... 미국에서도 이렇게 큰 버거는 못봤는데 ..ㅋ 커플세트를 주문하고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니 10,000원이다 정가는11,000원인데 1,000원 할인이다 동그라미 절반인데 ...4쪽으로 잘려있다 둘이 먹는데 배가불러 ...충분히 만족스럽다 ...맛도있고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았다... 가족세트는 동그라미 하나인데 17000원 이다 둘이와서 절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광주에서 체인점해도 좋을것 같았다 .. 돌아오는길 네비에 찍으니 1시간 40분소요 라는데... 산길을 1시간 정도 달려 숙소로 돌아오니 8시정도 되었다 ... 네비가 이상한가~? 내가너무 빨리 달린걸까 ?? 나중에 지도를 보니 1호점이 모슬포와 가까운데 있고 해안도로를 타고 갈수있는곳에 위치해서 돌아가는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릴겄같았다 그래도 오늘은 충분히 만족하고 기분좋게 돌아와서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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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급계 의 작은 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보급계-서용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