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간지 활동
12간지란 무엇일까?
예비초등생 튼튼한 반(만 5세) 친구들과 함께 띠에 대해 이야기 한 후 동화를 들어 보았어요.
12간지 활동을 하면서 열두띠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정한 반(만 4세) 친구들은 모두 황금돼지띠이고, 올해 2013년은 계사년 뱀의 해 입니다.
놀이를 하기 전 동화를 통해 열두띠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12마리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12띠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동화속으로~ 쏙! ^^

진지하게 동화를 듣고 있는 우리 친구들 ^^

쥐가 고양이를 속인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우리 마음씨 착한 다정한반 친구들 ^^

동물들이 들어간 순서대로 띠의 순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2띠 이야기 동화를 생각하며 띠가된 순서를 기억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소 머리위에 타고 있었던 쥐가 가장 빨리 들어갔어요.

순서를 함께 이야기 한 후에 동물을 순서에 맞춰서 오려서 붙여주었습니다.

가장 힘들게 늦게 들어간 동물은?? 바로 돼지랍니다 ^^
동물들을 차례로 붙여 보며 동물들을 나타내는 한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친구와 짝궁이 되어서 순서대로 놓아보고...

순서가 맞는지 친구들과 함께 맞춰보기도 하였습니다.






동물 가면을 먼저 우리 친구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후 동화의 내용을 우리가 동극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소 위에 올라간 쥐~~





동물들을 몸으로 표현해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우리 친구들이 맞춰보는 활동입니다.


설명할 친구에 손을 번쩍 든 00 ^^

00의 표현에 우리친구들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

뒤에서 문제를 낼 수 있도록 문제를 들어 주겠다고 선뜻나선 00이 ^^

이번에는 우리 00이가 문제를 내네요 ^^

말하지 않아도 우리 친구들이 동물의 특징을 정확히 표현을 해주어서...

척척 맞추는 우리 다정한반 친구들 입니다 ^^
팀을 나눠 다양한 같은 그림 찾기 게임과 빙고게임등을 함께 하여 보았어요.









빙고게임활동

남자친구들팀과 여자친구들 팀으로 나누어 또한번의 게임을 하였습니다.

누가 먼저할까? 대표가 나와서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자친구 팀 먼저 시작! ^^

풍선에 있는 그림을 보고 같은 그림을 가지고 있는 같은 팀 친구가 나와서 붙여주는 게임...

나왔던 그림이 나오지 않도록 잘 선택해서 골라야 하겠죠? ^^


중간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

환호성을 지르는 우리 여자친구들 팀! ^^

아쉬워 하는 남자친구들 팀 ^^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중 이랍니다 ^^

병주가 마지막을 잘 맞추어 주었는데...

우리 여자친구들 너무 좋아하는것을 보면 아시겠죠? ^^

남자친구들도 좋아하네요 ^^ 즐겁게 12간지에 대해 알아보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였습니다.

활동 후 자유 선택 활동시 작은 책을 만들어 12간지 책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어요.
※12간지순서
12간지는 정식으로는 10간 12지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10개의 간과 12개의 지로 년도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동양에선 오래전부터 이용되어오던 역법입니다.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이렇게 10가지가 있고, 12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12가지가 있으며, 이중 12지는 각각 특정 동물을 의미하죠. 자 : 쥐 축 : 소 인 : 범(호랑이) 묘 : 토끼 진 : 용 사 : 뱀 오 : 말 미 : 양 신 : 원숭이 유 : 닭 술 : 개 해 : 돼지
이런 12지는 년도는 물론 날짜와 시간에도 적용됩니다. 날짜의 경우 정확하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주로 절에서 제작하거나 동양적 역법을 어느정도 적용하는 달력에는 각각의 날에 해당하는 12지도 표시되어 있습니다.(그외에도 단군조선 건국을 기준으로 한 단기를 표시하거나 절에서 제작하는 경우 석가탄신년을 기준으로 한 불기도 표기합니다.) 시간의 경우 밤 11시(24시법 기준으로 23시)를 자시로 하여 2시간 단위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오와 자정도 이런 시간법에 적용된것으로 정오는 오시의 중간을 자정은 자시의 중간을 말합니다. 10간 12지로 역법을 구성하게되면 1년단위로 10간이 하나씩 12지가 하나씩 이동합니다. 예를 들자면 갑자년-을축년-병인년-...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지금으로부터 60년뒤에는 정확히 지금과 같은 년이 됩니다. 올해가 을유년이니 60년뒤인 2065년이 다음 을유년인 셈입니다. 이런연유로 60년을 동양에서는 1갑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무협지에 흔히 등장하는 갑자란 단위는 여기서 파생된것으로 60년간 쌓은 내공을 1갑자라고 하죠.) 또 어르신의 60세 생신을 우리는 환갑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1갑자를 한번 돌았다 하여 돌아올 환(還)자를 붙여 환갑이라고 하는겁니다. 10간 12지는 동양에서 오랜 전통속에 유지되어온 역법입니다. 때문에 동양에서는 10간 12지의 흔적을 많은곳에서 찾아볼수 있죠.^^
(출처: Daum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