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헌 정극인 선생 추모제
일시 : '24년 10월 19일
장소 :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
참석 : 서울 광주 고흥 대전 정읍 종친 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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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가사문학의 효시로 꼽히는 ‘상춘곡(賞春曲)’을 비롯하여 ‘불우헌가(不憂軒歌)’, ‘불우헌곡(不憂軒曲)’ 등을 지은 불우헌 정극인(丁克仁 1401~1481)의 묘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은석마을 뒷산 산비탈에 있다. 묘의 뒤쪽에는 부인인 구고임씨(九皐林氏)의 묘가 있다. 정극인은 관직에서 물러났을 때 부인의 고향인 태인현 고현동에 낙향하여 살았다. 묘역에는 소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묘 앞으로는 상석·묘비·문인석·망주석·장명등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단종 때 사간원정언을 지낸 정극인은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자 관직에서 물러나 정읍 칠보 지역으로 내려와 후학을 가르치며 가사와 단가 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마을의 자치규약인 고현향약(태인 고현동 향약, 보물 제1181호)을 만들었다. 묘지 인근의 무성리 원촌마을에 정극인과 최치원, 송세림, 김약묵 등을 배향하는 무성서원(武城書院, 사적 제166호)이 있고, 원촌마을 입구의 태산선비문화사료관 앞에는 정극인의 동상과 상춘곡가사비가 세워져 있다. 2023년 2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우헌 정극인 묘 [不憂軒丁克仁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4년 10월 19일 편집자 前 불후헌 공파 점암종친회장 45세 정종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