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 씻고 갈준비를 했다. 부산갔다와서 바로 제주도로 또 가족여행을 갈생각하니 한편으론 좋았고 한편으론 몸이 피곤했다. 엄마랑 아빠랑 간단하게 집에서 아침을 먹고 아빠가 택시를 불러서 그걸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6시45분 비행기라 티켓발행을 하러갔는데 신분증이없다고 비행기를 못탄다고 그래서 아빠만 45분 비행기를 타고 먼저 제주도로 가고 나랑 엄마는 다시 택시타고 집에와서 신분증을 챙겨가지고 다시 공항으로 갔다. 그래서 다시 티켓을 구입해 7시5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출발을 했다. 40분 비행이었지만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올라서 좋았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아빠를 만나서 아빠가 예배드리러 교회를 가자해서 돌아다니며 교회를 찾다가 시간이 남아 주변에 아빠가 카페가 있다고 거기에 가있자해서 거기가서 나는 유자차를 마시고 빵좀 먹었다. 그리고 아빠친구분이 공항에 도착했다해서 차를 타고 태우러갔다. 그리고 아빠친구중 제주도에서 살았던 친구가 있는데 아빠들이 제주도에서 결혼한다해서 거기 결혼식을 보러 롯데시티호텔로 갔다. 가서 아빠친구도 보고 결혼식도 보고 배부르게 점심도 먹고 그랬다. 결혼식장에 오후늦게까지 있다가 숙소로 왔다. 숙소가 깨끗해서 좋았다. 그리고 아빠가 4.3평화공원 가고싶다해서 차를 타고 갔다. 거기서 돌아보는데 추워서 좀 돌아다니다 차로 갔다. 아빠를 기다리다 저녁 회를 먹으러 횟집을 갔다. 제주도에 살았던 친구분이 숭어회를 사주셔서 배부르게 먹었다. 다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다. 몸이 피곤해 좀 있다가 씻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