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차(2014년04월10일-목요일)-양산 오봉산(533m)

[편운]

♣-오봉산 산행 안내가 자세하게 나와있는 다음 블로그에서 빌려 올립니다.

     블로그  주인장께 감사드리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munjoolle/154(나를 찾아 산으로 가는 길)

1. 산행지 ▶제249차(2014년04월10일-목요일)-물금읍 신기삼거리-용국사입구-                

                 체육시설-주능선 송전탑-임경사-전망바위-오봉산(533m)-작은오봉산(450m)-범어리

                 (반대 방향으로 산행코스를 변경 할 예정)

2. 산행코스 ▶양산시 물금읍 신기삼거리-용국사 입구→체육시설

                 →주능선 송전탑→임경사에서 다시 송전탑 돌아와서-전망바위→

                   오봉산 정상을 거쳐 작은 오봉산→범어리까지 하산하는데

                   (휴식시간을 포함 4시간 30분 정도 소요예상)

                   (반대 방향으로 산행코스를 변경 할 예정)

3. 산행 일시▶2014년 04월 10일(목요일)-AM10:00

4. 출발장소 ▶ 지하철2호선 양산역 1번출구 

5. 연락처    ▶H.P:010-9528-4567(금샘) 

                           
6. 산행지 개념도및 산행 이미지

양산 물금 신기삼거리

양산 오봉산 산행을 물금읍 신기삼거리에서

시작하여 용국사 입구→체육시설→주능선

송전탑→임경사에서 다시 송전탑 돌아와서

전망바위→오봉산 정상을 거쳐 작은 오봉산

에서 범어리 대동아파트쪽으로 하산하였다.

양산 오봉산 등산지도(지도원본 출처:양산시청)

신기삼거리에서 물금파출소 뒷편으로

진행하자 용국사 입간판이 보였다.

용국사 입간판을 따라서 갈림길에 도착

용국사 입간판과 등산안내도에서

새터산장을 지나서 용국사 방향으로

3~4분 정도 올라가자 오른쪽 방향

갈림길과 먼지털이 기계가 나타났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오봉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자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시작되었고, 정안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계속 올라가자

약수터가 있는 체육시설에 도착했다.

체육시설을 거쳐 능선으로

체육시설 조금 위 Y자 갈림길에서

왼쪽편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자

송전탑과 철봉이 있는 주능선에 올라섰다.

송전탑에서 바로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임경사로 진행했다.

송전탑에서 임경사 가는 길

송전탑에서 이따금 낙동강을 조망하면서

10분 정도 진행하자 임경사 철계단 아래에

도착했는데, 가파른 철계단을 보자 임경사에

올라가고 싶은 의지가 꺽여버렸다.

바위와 임경사 철계단

철계단을 올라가면 고운 최치원선생이

시를 읊던곳이라는 임경대를 거쳐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송전탑으로 되돌아갔다.

송전탑에서 능선삼거리 전망바위에 도착

송전탑에서 오르막을 12분 정도 치고

올라가자 능선삼거리 이정표와 낙동강이

보이는 첫 번째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

첫 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서자 낙동강과

화제들판이 한 눈에 들어왔고, 낙동강 건너편

무척산, 신어산은 박무때문에 희미하게 보였다.

오봉산 정상(왼쪽)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봉산 정상을 향하여 조금 더

올라가자 두 번째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

두 번째 전망바위와 등산로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도 낙동강을 구경하고,

15분 정도 더 올라가자 정상에 올라섰다.

오봉산 정상(533m)

2년 전에 왔을때 누군가 만들고 있었던

오봉산 정상 돌탑이 그동안 완성되어 우뚝

솟아 있었고, 토곡산과 화제리, 그리고

진행방향인 오봉산 주능선이 보였다.

토곡산~선암산 능선과 화제마을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능선

오봉산 정상에는 마땅한 그늘이 없고,

햇살이 뜨거워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와 등산로

정상에서 능선길을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자

바위봉우리로 올라가는 밧줄이 나타났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진행하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바위봉우리가 보였다.

바위봉우리와 소나무

조망이 빼어난 바위봉우리 소나무 그늘에

앉자 동쪽으로 금정산과 양산신도시, 뒤로는

낙동강과 토곡산, 화제마을이 조망되었다.

바위봉우리 풍경

양산 부산대병원과 주변풍경

토곡산과 화제리

소나무가 있는 바위봉우리를 올라가기

직전, 바위 틈새에 있는 비탈길을 타고

내려가서 등산로에 복귀하자 바위봉우리

뒷편으로 아찔한 벼량길이 이어졌다.

바위봉우리 뒤편 벼랑길

바위봉우리에서 20분 정도 능선길을

오르내리자 범어동 방향(96계단 입구)

갈림길이 세 번 연속해서 나타났다.

세 번 연속 나타나는 갈림길과 작은 오봉산

96계단 방향 마지막 갈림길에서 20분

정도 499m봉과 조망지점을 거쳐 계속

내려가자 임도 끝부분, 안부에 도착했다.

조망지점에서 바라본 양산신도시와 금정산

쉼터와 임도끝 지점 안부

임도 끝 이정표와 작은 오봉산으로 올라가는 길

임도에서 4~5분 정도 다시 올라가자

작은오봉산 옆 정자, 오봉정에 도착했다.

사실 오봉산은 정상과 바위봉우리, 그리고

작은오봉산을 제외한 다른 봉우리는 높이가

낮아 어디인지 잘 분간하기 어려웠다.

팔각정 갈림길과 오봉정

오봉정

오봉정 앞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착하자 북쪽으로 매봉을 비롯하여

천성산에서 금정산까지 낙동정맥과

양산도심, 신도시가 함께 조망되었다.

양산시가지와 왼쪽 멀리 천성산

양산시

양산 부산대병원 주변

오봉정에서 1~2분 거리인 작은오봉산

정상에는 쉴만한 그늘이 없어 시원한

오봉정으로 얼른 되돌아왔다.

오봉정 옆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졸음이 밀려와서 짧은 낮잠을 즐겼다.

오봉정에서 범어리 대동아파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35분 정도 내려가자

등산로 입구, 팔각정에 도착했다.

오봉정에서 대동아파트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

팔각정에서 주택가로 내려가서 잇따라

계단을 거쳐 오봉초등학교를 지나자

오른쪽으로 버스정류소가 보였다.

♧

양산시 물금읍 신기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용국사 입구→체육시설→주능선

송전탑→임경사에서 다시 송전탑 돌아와서

전망바위→오봉산 정상을 거쳐 작은 오봉산

→범어리까지 하산하는데 휴식시간을 포함

하여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양산 물금읍 신기삼거리는 부산 명륜동

지하철역에서 부곡동을 거쳐 물금까지

운행하는 양산 1500번 좌석버스를 타면된다.

또는 지하철 2호선 호포역 1번 출구에서

양산 21번이나 127번 시내버스를 타면

신기삼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하산하여 범어동 천호상가 버스정류소에서

1500번 좌석버스를 타고 귀가하거나, 127번

시내버스를 타고 호포역에서 환승하면 된다

오봉산에서 바라본 낙동강

[금샘]

박회장님 손고문님 편운대장님 수리님 금샘참석합니다
양산역에서 출발 합니다 양산역10시 역으로 올라감니다
꼭 참고하셔서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금샘]

다음 산행는 밀양 청도로 나물산행감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차편관계로

[수리능선]

선배님 고생많으십니다- 담주 산행 대산 저수지 위 대산사 절 앞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 한 것 같았는데 대산사-족금당-천왕산-배바위산, 오르내림 선배님께서 오시면 아마 길을 잘 아시낀디예--작년 산행기에 나와 있네예 1등으로 참석예약 합니다

[오르내림]

오봉산 산행참가하겠습니다.
작년엔 천왕산을 4월25일날 올랐는데 한주가 빠르네요, 올핸 따뜻하니 머위, 두릅, 엄나무는 채취할거고 고사리는 조금 이를듯합니다.

[루시아]

오르내림님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뵙지 못했습니다. 산또래도 안나오셔서 안부도 궁금했답니다.

[데미안]

남양산 역에서 대동아파트까지 택시타면 기본요금 작은오봉산 오봉산 신기쪽으로 하산 물금시장 자경이네집 웅어회가 지금 제철입니다
그제 우리산악회 여기갔는데 저는바빠서 못갔어요 매년 가는곳입니다 물금역에서 기차타고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