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경축문화 공연이 천일국 8년(2008년) 1월 1일 오후 2시, 천주청평수련원 대성전에서 8천여명의 국내외 목회자와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날 경축공연은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 입장 후 남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화홍보국장의 사회로 먼저 ‘2008! 찬란한 신문명 안착’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상영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제41회 참하나님의 날을 맞아 2007 신문명 안착을 위한 활동 하이라이트와 참부모님의 피와 땀과 눈물로써 신문명을 개문할 때까지 참부모님의 생애를 돌이켜 보며 천일국 8년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이번 영상 비디오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화홍보국 영상실에서 제작, 상영하였다.
첫 무대는 ‘심정문화 창건’이라는 제목의 20인조 앙상블로 참부모님의 조국으로 유학 온 일본유학생들(선화유학생)이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중 일부를 연주하는 등 찬양을 통해 참사랑의 심정문화를 선보였다.
바로 이어진 성악의 무대에서는 라스트라다 앙상블이 ‘영광과 송영’을 주제로 ‘칠갑산’, ‘신아리랑’, ‘가고파’, ‘서울찬가’를 멋진 화음으로 노래해 끊임없는 사랑과 은사를 주시는 천지인 참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부모님 애창곡을 통해 그 영광을 드높였다.
천일국 8년,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사가 온 세계만방에 퍼져 나가길 기원하고, 거룩한 찬양과 율동으로 참부모님의 심정과 열정을 상속받아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효자효녀의 모습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선문대학교 원리연구회가 평화의 왕을 찬양하는 중창으로 세 번째 무대를 이어갔다.
네 번째 무대는 ‘희망의 나라 천일국’이라는 제목의 노래극으로 심정문화창건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심정문화연대’가 출연, 세상에 전파해야할 참사랑과 심정문화의 역군으로서 천일국을 이루는 모습을 노래극으로 표현하여 심정문화창건의 선두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가요무대에서는 국민가수로 초청된 문희옥과 김국환이 출연해 신명나는 가요메들리로 승리하신 참부모님과 천일국 백성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고, 참석한 식구들은 분위기에 한껏 도취되어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하였다.
이날 경축공연의 피날레무대는 참부모님과 현진님께서 노래를 불러주시는 등 출연진과 참석자 모두가 화동하는 가운데 펼쳐졌고, 출연진 대표가 참부모님께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봉정해 드린 후, 오오츠카 가즈미 일본 협회장 선창의 억만세삼창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