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27일(화) 낮 12시, 사사회 회원 12명(곽영호, 김석근, 김종운, 노남섭, 박백선, 이태형, 정기형, 정대현, 정수영, 정창연, 조민호, 조병진)이 정시에 모였다. 평소 월례회 모임 - 오후 1시에 하던 것을 1시간 앞당겨 실시했는데, 모두가 정기총회 겸 송년회라 그런지 약속시간을 잘 지켜주었다.
오늘 모임에는 사사회 회원 17명 중 류종혁(캐나다 체류), 채영일(양평 자가 요양), 여학생 3명을 제외한 12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2023년 새해에도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는 건배를 제의했고, 회원들도 '위하여'를 힘차게 외치며 화답했다.
이어서 노회장은 먼저 결석한 회원 근황을 설명하고, 정기총회 안건 중 재정 현황 및 결산보고를 했다. 그리고 임원진 개편에 관해 논의했는데, 현행 회장 - 노남섭, 부회장 - 고영숙, 운영위원 - 역대회장 5명, 모두가 2년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나들목식당 사장께서 사사회 회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정기총회 / 송년회 축하케익을 제공했으며, 또한 한국다문화가족협회 남윤성 회장께서 같은 뜻으로 고급 비누 및 월간 다문화 12월호를 배포하여 회원들로부터 감사와 격려의 큰박수를 받았다.
오랫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막걸리와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우정을 나누며 송년회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때 멀리 영종도에서 달려와 참석한 조민호 회장께서 오찬비용 일체를 결재하여 큰 박수와 함께 많은 칭송을 받았다.
2023년 신년하례회는 1월 4주차 화요일이 설날연휴로 인해 2월 28일(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