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부모님 모시고 보령 삽시도 해루질을 계획하여 16~18 2박3일 펜션을 예약합니다.
5월달 최고의 물때라 엄청 기대가 됩니다.
16일 아침에 부모님과 여동생 대천항으로 출발합니다.
13시 30분배라 배시간을 맞출려고 속도를 낼려고 하는데 서해안대교에서 사고로 거북이걸음이라 속이 탑니다.
다행이 배시간을 맞추어 도착하나 바다에 안개가 자욱하여 탑승대기하라고 합니다.
시간은 14시 지나가고 출항불가라고 16시배를 기다리라고 합니다.
펜션을 예약 않했으면 다른곳으로 갈수 있는데 어쩔수 없이 대천 여기저기 관광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17시 까지 기다리나 기어히 배가 뜰수없다고 하여 펜션에 해약을 하고 용두해수욕장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배 기다리다 지쳐고 날씨가 비,바람으로 인하여 해루질은 뒤전으로 펜션에서 보내고 17일 아침7시배로 계획한 삽시도로 들어가 보기로 부모님,여동생과 얘기하여 터미널에 나가보니 기상악화로 대기하라고 하여 9시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안면도로 방향을 선회합니다.
해루질 전문펜션을 방을 잡고 바람아래에서 바지락을 먹을만큼 잡고 저녘 낙지와 소라 해루질을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
저녘 8시 나가야 하나 강한 비바람으로 나갈수 없어 해루질을 포기합니다.
2박2일을 그냥 보내고 아침에 철수합니다.
그냥 철수하기에는 너무 억을해 태안 달산포 해루질을 해보기로 하고 차를 돌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물이 빠지면서 맛조개가 널려있어 그나마 조금 기분이 업됩니다.
3시간 동안 백합, 동죽,맛조개를 잡고 철수합니다.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ㅎㅎ
조개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굳~~
어렸을적 정말 많이 먹었는데 ~~~~~~~~~~~~~~~~~~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