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Way (John 14:6)
독일 2022년여름 수양회 이야기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국가, 인도, 한국에서 온 학생들 등 140여 명이 등록했다.
회의 장소인 유스호스텔 "Burg Rothenfels"는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북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마인강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 수양회에 오고자 했던 몇 인도 동역자들이 비자 문제로 못 오고, 미국에서는 루프트한자 파업으로 콜럼부스에서 몇 분이 못 왔습니다.
그리고 일부 선교사들과 의사인 레나테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7월 28일 저녁, Gummersbach에 거주하는 마티아스 홍이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을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우리와 우리 이웃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를 섬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랑과 순종의 본을 갖게 됩니다.
이어서 Mathias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따르라고 촉구하고 예수님을 가장 많이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 있으라고 하자 모두가 일어서 있었습니다.
그 후 미국 미시간주 언스트 랜싱에 사는 숀 데사이 형제가 신앙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김 파이어니어 선교사와의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7월 29일 금요일 아침 식사 전 장정완 서울대학교 CMI 책임 사역자가 히브리서9:11-14 말씀에 기초새 예수님의 피에는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했습니다.
장정완님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그는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25세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고 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한국에서 온 이은호 형제가 신앙간증을 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목사로 목사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의 아웃사이더이었고 자신의 정체성를 몰랐습니다. 그러다 대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CMI에서 요한복음 4장을 공부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29일 저녁, Andreas Schmeinck는 요한복음 1장 4절에 대한 W. SUH의 설교문을 대독하였습니다. W. SUH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가난에 시달렸고 가난한 아버지와 모든 부자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1973년에 그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근거로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아 1988년 복음을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지역에선 많은 젊은이들이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해외에 가고 싶어 합니다.
이 설교 후 헝가리의 레오나르도 목사는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가난한 이들과 난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난민 구호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7월 30일 아침식사 전 안드레아스 슈마인크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에 기초한 고 이삭 선교사의 설교를 대독하였습니다.
그 후 홍콩에서 사역하는 시나와 남편의 비디오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에게는 2살 된 아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 일찍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기도합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두 개의 워크숍 그룹이 있었습니다.
Lukas Park 선교사는 "삼위일체"에 대해서 Luke Jin 선교사는 "독일에서의 학생복음화 운동"에 대해 연구발표를 하였습니다.
박 루카스 선교사는 성경 구절을 토대로 삼위일체 교리를 그림을 통해 알기쉽게 그리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진 누가 선교사는 한국 유학생들을 통한 독일 선교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녁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온 김 바나바 선교사가 누가복음 9:28-35 예수의 변화산에서의 변화에 관하여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천국의 영광을 위해 소망하고 기도하며 수고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의 설교 후에 우리는 여러 기도 제목 - 독일, 유럽, 세계의 CMI 교회, 우크라이나, 이웃 등 -을 위해 약 1시간 동안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후에는 먼저 과일 파티가 있었고 그 다음 CMI Korea 멤버들이 피아노, 노래 등의 연주와 특송이 있었습니다.
7월 31일 주일 아침식사 후, 김 요한네스 선교사는 계시록 22장 16-21절 말씀에 기초해 "내가 속히 오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어둠을 밝히는 샛별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면 우리 삶의 어두움이 끝납니다.
김 요하네스 선교사는 아버지가 술에 취해 어머니를 학대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을 어둠 속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는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학창 시절 로마서를 공부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요한복음 8장 11절 말씀을 근거로 죄사함을 체험했습니다.
이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생수로 영접하도록 초대하십니다.
이 수양회 기간 우리는 세계 각 나라에서 온 형제자매들과 따뜻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과 성도의 교제로 모든 참석자들 얼굴이 기쁨으로 빛났습니다.
이 수양회 동안 말씀과 성령과 기쁨과 은혜를 풍성히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