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는 minimal 즉 '최소의'와 life 생활이란 단어의 합성어이다. 최소의 삶이다. 단순함을 추구하는 삶이다. 좀더 나아가 이는 소유욕 혹은 소유물에 얽매이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양식이다. 코로나시대에 요구되는 삶의 스타일이다. 특히 은퇴 이후에는 더더욱 미니멀 라이프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기위해 버려야할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한다. 첫째는 큰집이나 큰 자동차이다. 쓸데없이 큰집이나 자동차는 알맞게 줄여나가야한다.
둘째는 불편한 만남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이들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반대로 내가 남들에게 잘못보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과는 이제 과감히 결별해야한다.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셋째는 사물에 대한 집착이다. 행복은 물질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정신적인 충족이 더 중요하다.
넷째는 다른 사람의 험담이나 헛소문이다. 우리 주위에 꼴불견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뒤에서 그에게 퍼붓는 뒷담화는 금물이다. 할수만있다면 그의 좋은 점을 얘기하면 좋다.
다섯째는 고정관념이다. 세상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내 생각이 다 맞는 것이 아니다. 이제 내 주장을 줄이고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외에도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의 일이 많다. 훌훌 벗어던지고 유유자적하게 살아가야 인생2모작이 풍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