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재활병원 외래진료 및 응급실 운영 협의 방문
양평군 김선교 군수가 지난 16일 교통재활병원 개원에 따른 외래 및 응급환자 진료체계 운영건의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카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정수교 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외래 및 응급진료, 지역 인력장비 자재사용,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질 의료서비스 등 교통재활병원개원에 따른 주민숙원사업을 협의했다.
김 군수는 교통재활병원 개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외래진료 및 응급진료 운영과 내년 6월을 준공목표로 하고 있는 교통병원 개원에 지역 인력장비 자재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전달하는 한편 두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은 2014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군의 요청에 따라 1층 외래진료(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빈후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8개과를 운영준비중에 있으며
응급진료 또한 재단산하병원들과 협진체계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지역의 인력장비 자재 등 사용으로 양평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한편 양평군 관내 병의원과 전산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회신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발전과 군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정부 등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찾아가 의견을 전달하고 최대한 관철되도록 앞으로도 발로 뛸 작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