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유리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아메리카노,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시간, 여행자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이번 주말은 인천의 바다 뷰 카페로 떠날 것!
하이바다
뷰 포인트 : 포토존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펼쳐지는 카페다. 통유리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내부도 아름답지만, 이국적인 감성으로 꾸민 야외 테라스가 인기다.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볼 법한 커다란 파라솔 아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더욱 반갑다. 카페 끝에는 십리포해수욕장과 야외 테라스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74-25
전화032-880-0596
운영시간월, 화, 목, 금요일 10:00~21:00, 토~일요일 09:00~22:00
휴무일수요일
뻘다방
뷰 포인트 : 야외 테라스
선재도 남쪽 당너머해변에 자리한 카페. ‘뻘다방’이라는 이름 그대로 앞에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멍’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포토존도 여럿이라 SNS에서 인기 있는 곳이다. 카페 인테리어는 쿠바 느낌을 한껏 살렸다. 알록달록 원색의 벽과 테이블, 해먹, 체 게바라 그림, 쿠바 국기 등 이국적인 소품이 눈에 띈다.
선재도 북서쪽, 넛출선착장 인근의 카페. 서해와 함께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2층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 앉으면 짙푸른 바다, 바다를 오가는 배, 물 빠진 갯벌 등 서해만의 정취가 완연하다. 야외 테라스 한편에 그네 포토존이 있고, 포토존 옆 계단을 통해 해안가로 내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