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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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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36편, 최진열 선생님의 <개와 고양이, 그리고 어르신>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14 23.11.23 22: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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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4 00:10

    첫댓글 결국 실천 과정 속에 담당자의 욕심을 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잘 살아가셨음 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조바심을 내는 등 욕심으로 변질되어 담당자 혼자 힘빠져하기도 합니다. 당사자의 삶이니 그 기준도 당사자의 기준으로 봐야합니다.

    그러나 반려문화가 발전하는 것 처럼 점차 문화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인식도 세심하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비단 반려문화만 속해 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담당자는 당사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안내정도는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다시 혼란스럽습니다. 어디까지 당사자의 삶으로 존중해야하는지 또 어디까지 언지를 해야하는지.. 언지를 해도 괜찮은지.. 같이 논의하고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 23.11.24 08:40

    잘 읽었습니다. "협력의 기본 바탕은 신뢰입니다. 신뢰라는 건, 조건 없이 도울 때,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할 때 더 커지는 마음입니다."
    라는 구절을 읽으며 역시 당사자와 사회사업가간 신뢰가 있어야 바르게 관계맺음하고, 바르게 협력할 수 있는 것이라 느낍니다.

  • 23.11.24 10:03

    다 읽었습니다. '좋아졌다는 표현은 지극히 제 입장에서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최진열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당신 나름의 삶이기에 사회사업가로 판단하기 조심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4 11:06

    잘 읽었습니다. 사소한 바라도 돕고자 하셨습니다. 다시 어지럽혀져 있어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도록 돕고자 하셨습니다. 강조하셨던 '인격적인 만남'을 실천하신 모습, 의도가 선명히 보입니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아끼고 사랑하는 방식이 조금씩은 다른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방식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 당사자 분들이 생각납니다. 방식의 옳고 그름의 잣대에 매몰되지 않고, 그 너머 있는 당사자의 상황, 사안, 생각, 감정에 집중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이 일을 동료들과 함께 오래 오래 펼쳐나가실 나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23.11.24 11:58

    다 읽었습니다. 처음 청소는 사회복지사 쪽 자원을 이용했지만 청소의 주인은 어르신일 수 있도록 묻고 의논하여 함께 할 수 있네요. 어르신과 날마다 관계가 생기고 둘레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최진열 선생님의 이야기처럼 사례관리는 쉽지 않지만 중요하고 사례관리자의 방향성과 실천이 중요한 일임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3.11.24 14:30

    잘 읽었습니다
    올바른 사람으로 올바른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 23.11.24 14:41

    잘 읽었습니다.
    "어르신이 원하는 바대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사자분들의 주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24 15:35

    잘읽었습니다.
    실천 기록은 당사자를 응원하고, 사회사업가 스스로 성찰하는 도구이자 신뢰를 쌓는 도구입니다. 이 글 한 편에서 사회사업가 기록의 순기능을 배웁니다. 기록을 당사자에게 보여드렸을 때 내색은 크게 안하셨지만 얼마나 큰 힘을 받고 고마웠을까요. 남들과 다른 눈으로 본인을 바라봐주는 사회사업가가 달리 보일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과는 일 해볼만 하겠다.' 싶을 것 같습니다. 나와 당사자, 그리고 동료와 후배 사회사업가를 위해 기록을 멈추지 않아야겠습니다.

  • 23.11.25 21:22

    다 읽었습니다.

  • 23.11.26 22:23

    개와 고양이 그리고 어르신 잘 읽었습니다!

  • 23.11.26 23:34

    읽었습니다.

  • 23.11.28 00:06

    다 읽었습니다

  • 23.12.06 10:37

    우리의 자랑 최진열 선생님 그곳에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진열 선생님 계신 마을에 가보고 싶습니다.
    할아버지 댁 쫑이와 나비도 보고 싶고요.

  • 23.12.18 17:22

    다 읽었습니다. "인격적인 만남" 을 실천하시는 선생님덕분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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