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미산저수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있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현재 음식점의 근방에서
시작하게된 물레방앗간이 벌써 23년이라는 세월을 흘러보냈다고 한다.물레방앗간은 입소문에
의해서 주로 아시는분들이 찾아온다고 한다.모든 반찬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사장님은
써빙을 하고 사모님이 직접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기때문에 손님을 대하는 마음이 각별하다고
한다.이곳에 사용되는 매운탕 재료는 물맑은 강원도 정선에서 직접 받아오고 있다고 한다.
많은 분량을 꺼려하시고 단 3일정도의 양 을 고집하시는 이유는 고기는 오래두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민물새우매운탕은 가을철 살이 많이 오른 새우를 직접
산지에서 받아 급냉시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지 않게 보관한다.
물레방앗간의 실내모습은 마치 우리집 정원에 있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사모님이 꽃을 좋아하고 주변에서 많이 선물하여 직접 가꾸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낚시터로 이용되었었던 미산저수지가 바로옆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경치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운곳이기도 하다.
민물 새우매운탕 입니다. 산지에서 직송하며 새우는 3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공급받는즉시 급속냉동을 시켜놓습니다.
보통 민물새우는 가을정도에 살이 가장많이 오르는 시기이므로
그시기에 살오른 새우들을 잡아서 냉동보관 합니다
물레방앗간 바로앞으로 미산저수지가 위치합니다.
예전에는 낚시터로도 많이 인기있던곳 이라고 하는데
최근들어서는 낚시터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경치가 눈앞에 펼쳐지니 좋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온것 같은 느낌이랄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좋습니다.사장님이 워낙에 깔끔하신지라
무엇이던 지저분한 모습은 그냥 쉽게 넘기기 어렵다고 하시네요
기본 반찬들 입니다. 이 반찬들은 직접 사모님이 주방에서
만들어주십니다.손님에 대해서 그만큼 애정이 깊으시겠죠?
이곳에서 만드는 음식들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깔끔한 맛이 있네요
민물새우와 함께 수제비도 쫀득하니 맛이 좋습니다.
민물새우의 고소한맛과 수제비의 쫄깃한맛이 함께하니
식감이 참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음식에 손이 가는군요
이 매운탕에 손이 멈출수 없게 계속 향하는 이유는 양질의 새우와
고소한 국물의 맛이기도 합니다.이 국물은 한우사골을 살짝 우려내여
만들어냅니다.
이미 이 지역에서 총각때부터 매운탕전문점을 시작하셨다는 사장님은
다른곳으로 더 크게 넓혀서 운영하라는 주변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23년여 기간동안 이곳을 지켜왔었기에 항상 변함없이
물레방앗간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돈이라는것 보다는 공기좋고 물맑은곳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 이라는것이 있기에 옮길수가 없다고 합니다.
민물새우의 깔끔한맛과 수제비의 쫄깃함이 있는 물레방앗간
매운탕 전문점 입니다.
물레방앗간
추천메뉴 // 민물새우매운탕 [소 28.000원].닭도리탕[45.000원]
주 소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2리 403[미리네성지내]
전 화 // 031 674 6437 / 010 6306 0893
매월 넷째주 월요일 휴무 주차공간은 여유있습니다.
주변여행지 // 미리네성지.와우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