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을 알차게 보낸 주형이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아빠의 작은 선물로 얼린 초코릿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물처럼 되어있는 다양한 색의 초콜릿으로 원하는 색을 내어 틀에 부어줍니다!
초콜릿이 금방 굳어버리기 때문에 엄마와 같이 서둘러서 틀에 부어주었어요~
완성된 틀은 냉동실에 잠시 보관하여 얼려주어요~
짠!! 알록 달록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초콜릿이 완성 되었습니다!
요즘 한글 공부에 열심히인 주형이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큰 화면에 쏟아지듯 나오는 전 세계 글자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이제는 사라진 4가지 옛 한글 글자들을 찾아 떠나는 문자 나라 여행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옛 이집트에서 글자 대신 그림과 같은 상형문자를 사용했다는데, 여러가지 상형 문자가 그려진 블럭을 피라미드에 맞춰보기도 하고~
글자대신 글자 뜻을 품은 그림자석도 붙여보았습니다~
중동 국가에서 사용하는 아랍어는 꼬불꼬불 아직 우리에겐 너무 어렵게 생겼습니다~
글자를 따라 써보기도 하고,
어떤 글자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블럭으로 맞추어 보았습니다~ 익숙하지 않다보니 정말 어려웠어요!
박물관에는 문자에 관한 여러가지 전시가 열리고 있었어요~
작은 스피커를 모아 마치 큰 빌딩과 같은 작품과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옛날 시대에는 종이 대신 건물의 벽이나 기둥에 글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여러 나라의 글자를 가지고 게임을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글자나 그림을 판에 새겨넣고 종이를 대어 색칠해보는 판화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주형이는 두 가지 색으로 멋지게 완성했어요~
엄마와 박물관 방문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꽤 긴 시간이었지만 한글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겨준 기특한 주형이 었습니다~!😍
첫댓글 주형이의 주말이야기~
초콜릿 만들기와 문자 박물관활동사진과 자세한 설명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두반 친구들이 주형이 주말 사진에 관심이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