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프리카에서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대구의 농촌진흥청 대학생 기자단 ‘박고운’입니다. ㅋㅋ
날이 갈수록 매우 더워지고 있네요. 걸어다니는데 내가 익는건지 아스팔트가 나를 잡는 건지.. ㅠㅠ
방학을 맞이하면서 많은 분들이 여행도 가고, 휴식도 취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도 하고 그건 바로...
요즘 비닐하우스가 많이 발달되어, 다양한 꽃들을 4계절 내도록 볼 수 있다고 하지만, 그중 우리가 많이 아는 ‘장미’, ‘해바라기’ 등의 꽃들도 있지만, 사실 ‘꽃’이라는 게 사려고하니 비싸고, 선물해야 하긴 하는데 막상, 어떤 꽃을 사야할지, 또는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선물하고 싶은데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직접 꽃을 사서 우리가 간단하게나마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일단 꽃을 사기위해 이번에는 ‘대구’에 있는 ‘대구 꽃 백화점’을 찾아갔는데요 1층은 화분, 리본재료가 있고, 2층에는 생화 3층에는 조화, 부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여름의 대표주자 ‘해바라기’부터 ‘장미’까지, 그리고 예식장에서 많이 보는 ‘수국’까지 역시 여름은 생생한 꽃들이 매우 많이 나오는 시기죠 >.<
이번 선물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많이 봐왔지만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리시안셔스’를 선택! 리시안셔스는 여름에 많이 나오는 꽃으로서, 흰색, 미색, 보라색, 자주색부터,
일단 묶인 줄을 끊어내고, 한 송이를 잡아. 꽃다발이기 때문에, 큰 잎들은 매우 지저분해 보일 수 있거든요~
다듬어진 꽃들을 머리 높이를 맞추어 줄기를 잡아줍니다. 전문적인 기술같은 건 ‘스파이럴’이라는 기법을 통해 줄기가 사선으로 뺑뺑뺑 돌아야하니,
꽃의 표정이 서로 부딪혀서 뭉치지만 않게 잡아주세요 ^^ 이것도 말은 쉽지만 사실 어렵다는거 !! Tip 이 있다면 꽃머리와 줄기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서로 뭉치는게 적어요~
대략 꽃 머리 높이가 이렇게 맞으면 줄기를 묶어줍니다~ 집에 있는 빵끈이나, 가벼운 리본 같은 걸로 묶어줍니다.
느낄 정도로 길게 잡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장지는 U자로 한 장을 접어 꽃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서 감싸듯이 잡아줍니다. 한 장보다는 2장을 겹치면 매우 풍성하고 예쁜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답니다.
색상이 있는 포장지를 이용하고도. 그 위해 투명한 비닐을 같이 포장해주면 포장을 과하게 하는 것은 안좋지만, 꽃을 살릴 수 있는 선에서 확실히 사진만 보면, 한 장만 쓴것과 2장 쓴 것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요?
포장지를 잡고 꽃을 묶은 남은 끈으로 한번 포장지를 잡아주시면 리본 묶기가 매우 편할거에요
그다음 리본을 묶는 차례인데요~ 사실 색을 못 고르실 때는 무채색(흰색, 회색, 검은색) 과
꽃도 미색, 포장지도 흰색 그래서 저는 리본을 진한 색으로 선택했답니다.
리본은 위에 과정에서 보듯이 한번 묶은 후, 반대편으로 빼주시면 리본이 양쪽 균형이 맞혀져서 제작된답니다.
* 리본을 한번에 묶기 힘들거에요. 몇 번 연습해두면 매우 좋을거에요^^
더 얇은 리본을 한번 더 묶어주는 것도 TIP이 됩니다~ 얇은 건 조금 패턴이 화려해도 괜찮아요. ^^
얇은 리본은 한번만 묶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간단하게(?) 포장이 완성되었는데요~
선물하기 전에 물을 한번 뿌려주는 센스!
오랜만에 만든 꽃다발은 아는 카페에 선물행~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사는 것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꽃을 직접 사서 만들어 보는 것또한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
직접 꽃시장을 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꽃을 사는 것 또한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매우 한정적이기도 하고, 꽃시장을 직접 가게되면 꽃값이 매우 저렴합니다.
평상시에 사는 꽃들보다 더욱 더 ^^ 그린소재 (잎소재) 를 같이 사용해도 좋을 거에요~
저 또한 리시안셔스를 한단을 사서 포장했는데 저렇게 풍성하답니다 ^^ 장미, 카네이션 등등 다양한 품종과 형태, 색상을 지닌 꽃들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되고 있다는 사실 ! 빨간장미부터 무늬가 들어간 장미까지 !! 꽃을 직접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죠~ 서툴러도 정성을 가득담아 포장도 해 보시고요~ ^^
|
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