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려온 날
셋째주 일요일 인 12.18일
한 낮에도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가
체감온도는 영하20도이며
한강변까지 얼어붙을
정도라고 방송매체들은
아침 뉴스부터
요란하게 소리치고 있었다.
하지만 12.18일은
돌뫼산악회가 송년산행이
예정되어있었고,
산행 후 다 같이 모여서
새해 2023년도
돌뫼산악회 회장(고수웅)과
또 한번의 새로운
마음다짐을 하고
새 해 돌뫼들의 기운을 계속
얻기위하여 함께
길(吉)을 다지는 날
(식사와 덕담)이다.
몇몇의 돌뫼들은 몇일전에
내린 관악산의 눈을 밟으며
2022년도 돌뫼 마지막 산행
을 매서운 한파와 맞섰다.
오후 2시
2차 모임장소에
진골 돌뫼들만 모였다.
2023년도 돌뫼회장의
간단한 인사말
그리고 3년만에 이루어진
모처럼의 송년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매번의 실천은 아니어도,
새 해에는 적어도 일주일
에 한 번 돌뫼들이 스스로
약속한 산행을 꼭 하자'..
몇일 후 새 날부터는
산행에 동참하지 못한
돌뫼들을 보듬어서
산행으로 다 같이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해 산행과
길(吉)의 만남을 마감하였다.
2023년도 돌뫼산악회 회장 :
고수웅 동기.
"길(吉)의 날"
참석돌뫼(17명)
*임종훈.조중하.이병웅.조윤구.
황영성. 오광원.구자하.강중원.
김영한.조두환. 손충식.남정연.
장영국.김재엽.김명세. 홍훈유.
그리고
2023년도 회장 고수웅.
*(2022년도 송년회 모임) 선물
-포도주:각1병.(고수웅 회장)
-카렌다:각2매.(구자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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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훈유.조중하.
황영성.손충식.
출처: 돌뫼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손충식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