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부산 영도 태종산 둘레길 기·종점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입구 유료주차장
02.부산 영도 태종산 둘레길 일자 : 2024년 07월11일(목)
03.부산 영도 태종산 둘레길 날씨 : 흐림
04.부산 영도 태종산 둘레길 거리 및 시간
05.부산 영도 태종산 둘레길 지도
최근 국제신문의 소개로 태종산 둘레길을 걷고자 태종대 입구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법융사 간판을 보고 조금 경사진 곳을 올라간다.
저기 법융사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곧장
우측 철문 안으로 들어간다.
이게 황칠나무인가보다
여기서 신문소개대로 가려면 좌측으로 들어가야 한다. 좋은 길로 그냥 가버렸다.
태종사의 유명한 수국이 반갑게 맞이한다.
태종사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 부대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초병 3명이 제지한다. 우길 수도 없고...
조금 더 진행하니 큰길과 합류하였다. 여기서 다른 길은 없기에 다시
몇백 미터 되돌아와 저기 <길 없음> 표지판을 보고 들어간다. 왜 길이 없나? 만들면 길인데..
이런 철책을 좌측에 두고 계속 걸어간다. 숲으로 시야는 없다.
이게 풍혈인 모양이다. 칙칙하고 미끄럽고 무너질듯한 바위...조심해야겠다.
유일하게 보이는 전망대이다. 조도가 보인다. 당겨본다
오륙도라고 찍은 건데...
동굴도 보인다.
초병이 걷던 길을 나홀로 걸어간다.
부대 옆 옥천 전씨묘를 지나
부대 앞 정문도 지나 아까 태종사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여
수국이 많은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들리는 말로는 수국축제 때 쓰레기 문제로 수국을 많이 베어내었다는군
큰 길(태종대 순환로)과 합류하여 태종대 입구로 복귀한다.
원대복귀하여 귀가길에 부산문화회관으로 가서
<모네에서 앤디워홀>전시회를 관람한다. 경로는 1만원(50% 할인)으로 모신다.
입구 모네의 <봄>작품 외에는 사진촬영을 금한다. 책에 나오는 유명 화가의 유명작품은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