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론이 비과학적이라는 사실
1) 다원의 진화 이론의 출발점은 ‘다산성과 생존 경쟁에 관해서 쓴 맬서스(T. Malthus)의 인구론’이다.
과학적 근거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다. 변이의 메커니즘은 ‘돌연’이다. 그런데 돌연변이에 의해 유익하고 발전된 형질로 전이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그 조상보다 덜 분화되고, 활력이 없어진다. 흉측한 변이다.
2) 후천적 획득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3) 발견된 화석에 의하면 저 등 생물에서 고등생물로 순서를 따라 일어나지 않은 경우가 수없이 많다.
4) 진화를 증명하는 연속적인 중간 형태의 화석은 단 한 점도 찾지 못했다.
▶ 빅뱅, 진화론을 택해야 할 경우 믿어야 할 내용
1) 물질은 스스로 존재한다(물질 영원성, 자존성을 믿어야 한다).
2) 당신은 우연한 존재(확률: 10의 167,626승분의 1=0)이다.
빅뱅, 진화론을 믿을 경우, 그래도 해결 안 되는 문제
“영혼, 정신, 인격, 사랑, 양심, 법, 도덕, 언어, 예술, 정치, 역사, 과학 인간의 내면의 가치들은 어디서 왔는가?”라는 질문에 빅뱅으로 원초 물질 덩어리에서 왔다고 해야 한다.
▶ 창조론을 택할 경우
1) 창조주는 스스로 존재한다(하나님의 영원성, 자존성). ➠ (출3:14)
2) 우주 만물은 창조주의 지혜와 설계로 만들어졌다. ➠ (창1:1-25)
3) 사람의 인격성, 영성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다. ➠ (창1:26)
“영혼, 정신, 인격, 사랑, 양심, 법, 도덕, 언어, 예술, 정치, 역사, 과학 등 온갖 인간의 가치는 하나 님의 모양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사람 창조(사람은 도대체 누구냐?) 사람은 어디서부터 왔는가?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성경은 인간은 누구이며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존재의의가 무엇인지 말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이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좀 기분이 묘하지 않은가? ‘그럼 우리는 로봇이란 말인가?’ 하나님의 기쁨조(?)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면 우리는 그럼 뭐란 말인가?
이 말은 하나님만 높이고 인간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나는 없어지고 하나님만 올려드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광’이라는 말의 원조는 세상 사람들이 높임 받는다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을 그대로 정확히 반영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반사해 내기만 한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을 ‘영광’하게 되는 일입니다. 만약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반사’해 내기만 한다면 그것은 곧 아담에게도 ‘영광’이 됩니다. 쌍방의 기가 막힌 상호작용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는 없어지고 하나님만 올려 드리라는 말이 아니고 ‘나’라는 정체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투영시키는 삶을 살아보라는 뜻입니다. 반사(reflect)해 보라는 것입니다. ‘재는 제 아빠랑 붕어빵이야.’ 하는 말은 ‘재는 제 아빠의 영광이다!’라는 말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을 그대로 반사해 내도록 하기 위해서 사람 하나(아담)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그렇게 할 때만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나면 그것이 인간 지고의 행복입니다. 형상대로 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물질을 많이 가졌다고, 즉 나 자신을 유쾌하게 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간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투영시킨다면, 그 사람에게서는 하나님이 보이는 것입니다. 영광입니다. 그대로 반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인간은 위대하신 창조자를 반사해 낼 최고의 가치를 부여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는 말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 반사되어 나온다는 말이요, 그 ‘반사된 것’은 반드시 ‘가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본체의 영광이 반사된 것만 가치라는 말입니다. 바로 그 순간 ‘이 가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가치’라고 하며 그 원인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며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 하나(아담)가 존재론적으로 취해야 할 하나님께 대한 태도입니다.
이 ‘태도’가 바로 워십(worship)입니다.
이 단어는 ‘worth’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유일한 가치가 있다면 하나님뿐입니다. 워십의 대상에서 ‘당신이 영광의 원천’입니다‘라고 예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사회의 제일 법칙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여 그에게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때 인간에게도 최고의 가치가 부여됩니다. 인간도 그럴 때 행복한 것입니다.
3-5장 : 타락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인간을 타락하게 되는 것은 사단의 존재가 있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옛 뱀이라 불리기도 하고 용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인 것처럼 마귀의 형상은 옛 뱀과 용입니다. 물론 마귀는 광명한 천사로도 자신을 가장할 수 있습니다. (고후11:14) 그러나 그것은 탈에 불과하고 실제 형상은 옛 뱀이요 용입니다. 창세기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영적 세계가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악의 기원 - 어떤 영적인 세계 창조 흔적 (에스겔 28:13-17) 발견함
B.C. 588년경 에스겔에게 계시로 주어진 것으로, 두로는 페니키아로서 현재는 레바논 해변으로 옮겼지만, 그 당시는 그곳이 세계에서 가장 잘 살고 사치하고 교만한 곳이었죠. 그곳은 무역이 집중되고 돈이 집중되고, 생활이 아주 사치했습니다. 이런 도시, 이런 사람은 세상의 눈으로 볼 땐 제일 복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하나님은 두로 왕을 위해 애가를 지으라고 하면서 어떤 비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천사 창조의 기록이 없어요. 그러나 이 천사 중 어떤 천사를 지목하여 말하기를 교만하여 타락했다고 합니다. 두로 왕을 이 교만한 천사에 빗대고 있죠.
이사야서(14:12-15)에도 바벨론 왕을 향하여 애가를 지으라고 하면서 어떤 교만한 천사에 비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타락한 천사에 비교하고 있죠? 이는 고대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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