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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1992.11.20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전부 다 교역장인가? 「교구장을 지냈던 사람들과 교역장을 지낸 사람들입니다. (곽정환 협회장)」 교구장을 지낸 사람들은 누구예요? 손 들어 봐요, 몇 사람이에요? 나이 제일 어린 사람이 몇 살이에요? 임자는 몇 살이에요?
「예, 서른일곱입니다」 서른일곱? 또, 여기는? 「서른둘입니다. 」 또? 「서른여섯입니다. 」 또? 「서른일곱입니다. 」 또? 「서른여섯입니다. 」 또? 「서른여섯입니다. 」 또? 「마흔셋입니다. 」 또? 「서른여섯입니다. 」 또? 「서른여덟입니다. 」 또? 「서른하나입니다. 」 또? 「마흔입니다. 」 다 대학을 나왔지요? 「예. 」 대학을 안 나온 사람은 누구예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김봉태 부협회장)」 솔솔이 패들이 그저 잘되었구만! 이 중에 일본 색시를 얻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일본 색시가 아닌 사람…? 됐어요! 선생님의 계획이 딱 들어맞았다구요.
한일 교체결혼은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것
일본이 해와 국가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그렇지요? 원리를 보더라도 섭리적인 내용과 일치될 수 있는 안팎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이 해와 국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체결혼하는 것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구요. 일본과 한국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 두 나라가 역사적으로 원수 국가였다구요. 일본은 한국을 수백 번이나 침략한 원수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민족으로서 일본 민족과 친족이 된다는 것, 핏줄을 합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일이라구요. 그만큼 일본이 한국을 침략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수 국가들이 하나되었다는 사실은 세계사적인 사건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사적인 사건이라구요.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결과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결혼해 가지고 한나라처럼 활동할 수 있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인류 역사에도 없었던 일이고, 지금 현세에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학계나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인종문제에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연구재료라구요.
이러한 내용을 생각할 때, 이 모든 내적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그것을 이루었다고 하게 될 때는 역사상 하나의 세계적인 표준이 되는 거라구요. '저들을 따라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엄청난 내용이 여기에 개재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곽정환에게 얘기했지만, 외국에 선교 나갈 젊은 사람들을 뽑아 놓고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그 내보낼 곳이 다른 곳이 아니라 일본이에요, 일본. 일본이라구요. 물론, 아프리카에 갈 사람도 있고 다른 곳에 갈 사람도 있지만, 그런 곳은 차기예요. 차기에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3만쌍 때 교체결혼은 몇 쌍이나 했나? 「2천5백 쌍 정도 했습니다. 」 이제 한 6개월, 7개월만 교육하면 세계에 내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일본 여자들은 한국에서 교회생활도 했고 한국 사람과도 연락할 수 있으니까 잘 할 수 있을 거라구요. 앞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들을 대할 수 있는 완전한 준비가 되었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도 일본 색시들을 얻었으니까 처갓집에 가서 떼를 쓰든가, 뭘 하든가 해서 처갓집을 녹여 먹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사위가 잘 나면 처갓집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모두 그런 배포가 있지요?
「예. 」 그런 배포가 있다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없다는 사람도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농담이 아니예요. 정말이라구요.
세계가 반대하는 그 판도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꽁무니를 잡아채 가지고 하늘로 데려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색시를 줄 달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들이 전부 다 울고 불고 옳은 말을 하면서 '이 나라, 이 민족, 이 가정을 누가 구해 주느냐? 문총재밖에 없다!'는 얘기를 해 주면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옆에 있는 색시를 통역으로 써서라도 장인 장모, 처남, 동서, 사돈의 팔촌까지 엮는 거예요. 전부 다 닐리리동동으로 엮을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렇게 여러분 색시의 문중을 완전히 돌려놓아야 된다구요.
자신 있지요? 「예. 」여기에서 색시네 집에 가서는 안 될 사람, 손 들어 봐요! 없구만! 한번 보내 주면 좋겠지요? 「예. 」 우리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현해탄을 건너가서 뜻을 못 이루면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 통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은 일본에 있는 처녀 총각들을 데려다가 결혼시킨 나쁜 의미의 왕초입니다. 그런 왕초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가지를 자르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현해탄을 건너오기 전에 모가지를 쳐 버릴 거라고 말하는 거예요.
출세하려면 4개국 정도의 말을 해야 돼
지금은 그 부모들이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합동결혼식 때문에 언론계가 4월부터 떠들고 있었는데, 떠들어 봐야 아무것도 없다구요. 문총재가 해야 할 일은 다 했습니다. 시집 장가 보낼 것은 다 보냈고, 잔치해서 떡 다 나누어 먹었기 때문에 이제는 재를 날리게끔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아무리 떠들어 보아야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그 격이 된다구요.
오늘 보고에서 핍박의 소요사건들이 전부 다 꺼져 버리고 흘러갔다는 말이 들리더라구요.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누가 반대해요? 법정투쟁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달아 가지고 나쁘다고 생각하면 야만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현재 그런 놀음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구요. 어떻게 서구사회로 잘 넘어갈까 조심하는 때이니만큼 우리가 배짱을 가져야 한다구요. 배짱으로 냅다 밀어붙여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일본에 47개의 현(縣)이 있습니다. 47개 아니예요? 김명대, 몇 개야? 「47개의 현하고 동경하고 전부 합하면 50현입니다. 」 그다음에 한국 교회를 발전시켜야 할 곳이 몇 곳이에요? 25개 잡았지? 「예. 」 왜 25개만 잡아? 「지난번에 선교사를 좀 보내 달라고 의뢰해 가지고…. (김명대)」 여기서는 어떻게 빼지 못하잖아? 「예, 이 사람들 가운데도 있습니다. (곽정환)」 이 사람들도 뽑았단 말이야? 「우선, 일본이 급하니까 비자 나올 때까지 일본에 보내려고 합니다. 」 다른 나라야 일본에 가 있다가도 갈 수 있는 문제 아니예요? 열 사람만 전도하고 가라구요. 가고 싶으면 빨리 전도하라구요. 교회 하나로 만들어 놓고 전부 다 아프리카에 들어가고, 중국도 가고, 소련도 가는 거예요. 내가 젊은 사람이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여러분의 나이 같으면 밤잠을 안 자고 공부할 것입니다. 소련 말 같은 것은 그 나라에 가서 4개월 이내에 다 할 수 있을 거라구요. 2백 페이지 되는 책 한 권 따루는(외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24시간 밤낮 중얼거리면, 아이들이 말을 배우듯이 배우면 되는 거라구요. 못 배울 것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아무 문제가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앞으로 출세하려면 4개국 정도의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한국에서 출세를 못 해요. 난 그렇게 본다구요. 이제부터는 성화대학이 생겼기 때문에 3년이나 4년이 지나게 되면 사람이 얼마든지 나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만 명이면, 한 해에 2천5백 명 정도가 나와요. 4만 명이면 만 명 정도가 나오는데, 그 사람들을 다 무엇에 쓰겠어요?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문제가 없는 사람으로 훈련시켜 가지고 세계의 부락 부락에 배치하면 뜻은 곧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짜 그렇게 한번 해 보고 싶어요? 「예. 」 거기에 가서 어렵다고 도망치면 안 된다구요. 도망가면 그 동네에서 색시가 망신당해요. 죽어 자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동네에 들어가서, 처갓집 신세를 지면서라도 개척해야 합니다.
여기서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몇 살이에요? 「20대 손 들어 봐요. (곽정환)」 20대, 전부 20대로구만! 스물하나…! 「스물한 살은 없습니다. (김봉태)」 스물둘, 스물셋, 스물넷! 스물다섯…! 세 사람이구나. 스물여섯, 스물일곱, 스물여덟, 스물아홉, 서른, 서른하나, 서른둘…! 전부 스물여덟, 스물일곱이로구나! (웃으심) 「스물다섯 살이 세 명 있는데, 가장 어립니다. 」 모두 좋은 나이에요.
그런데 내가 여러분을 보니까 모두 일본 사람들같이 생겼다구요. (웃음)
일본 사람 같아요. 정말이라구요. 한국 사람 같은 얼굴들이 많지 않아요. 몇 녀석밖에 없어요. 보면, 일본 사람 같아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을 일본에 배치하라구요. 여러분, 색시들의 고향을 다 알아요? 「예. 」
종족적 메시아들은 예수님의 사명을 탕감해야
어디, 불러 봐요! 「현 별로 불러 봐요. (곽정환)」 「희망자만 보내 주십시오. 왜 그러느냐 하면 아직…. (김명대)」 아니예요. 내가 배치해 줘야 된다구! 일본교회에 배치해 주는 거라구! 「각각 자기 색시들의 현을 다 알고 있을 테니까, 한번 일어서라고 그래 보시면 되지요. (곽정환)」 자기 색시들의 현이라니…? 글쎄, 이름을 불러도 한 현에 몇 사람 안 되잖아? 어디 어디인지 불러 보라구요. 일본 식구들, 아래에 다 왔나? 「예, 지금 도착했습니다. 」 전부, 몇 사람이에요? 240명은 올 텐데…. 내려가서 47개 현에서 한 사람씩 올라오라고 그래요. 현 별로 한 사람씩 오라고 그래요.
처갓집에 가 본 사람은 손 들어요! 절반이 되나, 못 되나? 안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절반이 되네? 왜 안 가봤어? 오지 말래서 못 갔나, 가기 싫어서 안 갔나? 내려요! 「3만가정은 이번에 했으니까, 그렇습니다. (곽정환)」 아, 이번에…! 3만가정은 이번에 했으니까, 교회 활동을 못 했겠구만! 「교회장을 하면서 이번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김봉태)」 이번에…? 요전번 하고…? 「예, 그렇습니다. 」 잘되었구만! 「일본 식구들이 지금 몇 명밖에 안 왔습니다. 」 그러면 빨리 가서 현 명부를 적어 오라구요.
여러분, 일본 말 공부 좀 했어요? 「예. 」 일본 말을 할 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절반 이상은 알아 듣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색시들은 어디에 있어요? 「일본에 있습니다. (곽정환)」 여기에 이 사람들이 가게 되면 또 규칙을 위반해 가지고…. (웃음) 「색시들은 이제 다 한국에 오지 않습니까? 」 이 사람들의 색시는 못 오지! 「3만쌍들은 옵니다. 」 글쎄, 이 사람들의 색시는 못 와요. 이 사람들이 가야지! 「색시가 안 옵니까? 」 색시가 있는 거기에 가는 거예요. (웃음) 「너무 특권입니다. 」 그럼, 어떻게 하겠나? 색시가 없으면 일본 말을 누가 통역해 주고 다 하겠나? 「그 대신에 규칙은 철저하게 지켜야 됩니다. 」색시들이 한국 말을 다 알아 듣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대개 다 한국 말을 할 거라구요. 그래서 통역을 해야 된다구요. 한국 말을 하게 되면 일본 말로 통역해 주라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그래야 돼요. 사고가 나면 전부 다 거세해서 보내라구요. (웃음) 외국에 나가서 전통을 못 지켜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내라면 아예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내가 스물일곱이 되었을 때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스물여섯 살 때, 스물세 살 때도 감옥에 다니고 그랬다구요. 색다른 사람이 되려면 감옥에 들어가 보기도 해야 돼요.
감옥살이도 하면 좋아요. 감옥살이를 하면 두 세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계를 알 수 있는 거예요. 그 세계도 전부 다 조직이 있고 질서가 있다구요. 감옥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감방에 수천 명이 있더라도 한 곳에서 알면 전부가 안다구요. 빨라요.
그래, 색시들과 살림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이 사람들은 삼십 세 이상 다 되었어요? 「아닙니다. 6500가정들입니다. 」 6500가정은 어떤가? 「이번에 다 끝났습니다. (김봉태)」 「동원 기간이 끝난 지 이제 얼마 안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가…. (곽정환)」 대부분 몇 살이야? 「나이는 아마 스물여덟 이상쯤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색시들은 서른 살 되지 않아? 「그렇습니다. 4년 동안 동원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다 끝났습니다. (김봉태)」 그 전의 사람들은 33세까지는 가정생활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나이는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상대를 구해야 할 나이라구요. 종족적 메시아들은 전부 다 예수님의 사명을 탕감해야 돼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60년대까지 예수에 대한 설교를 한 거라구요. 그것을 전부 탕감해 줘야 돼요. 60년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참부모의 입장에서…. 설교집을 읽으면 완연히 알지요.
일본, 현의 선교사 배치
빨리 써 오라고 그래요! 「지금 사람들이 다 온 게 아니고 홋까이도에서만 다섯 사람이 왔습니다. 」 지도가 없어? 다른 데 가는 것보다 색시들의 고향에 간다니까, 좋지요? 「예. 」 가서 땡땡이부리고 장인 장모의 눈 밖에 나 가지고 칼침을 맞아 죽을 녀석은 없겠나?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거기는 돈을 얼마 주면 밤에 와 가지고 칼침 놓는 게 보통이라구요. 그런 거 알아요? 「현 이름을 적었습니다. 」 상대 되는 사람이 어느 현에 사는지 다 알지요? 「예. 」아오모리, 어디에 있어요? 아오모리 현…? 「북해도 바로 밑입니다. (김명대)」 글쎄 북해도 밑인데, 색시가 아오모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예요? 일어서 봐! 몇 살이야? 「스물일곱 살입니다. 」 이번에 결혼했어? 「예, 그렇습니다. 」 한 사람밖에 없나? 아오모리 현, 거기에 적어! 이름이 뭐야? 「함진모입니다. 」 아오모리 현에 색시가 틀림없이 살아? 「예. 」 색시의 이름이 뭐야?
「후꾸시마 가오꼬입니다. 」 저기 앉아 가지고 써! 「대상자 중에는 추첨을 한 사람들이어야만 됩니다. 」 무슨 추첨…? 「선교사로 추첨된 사람들 말입니다. 」 그다음에 이와데 현 색시 없어요? '이와데'라는 것은 바위 암(岩) 자 하고 손 수(手) 자인데, 없나? 아키다 현, 없어요? 그다음에 색시가 미야기 현에 사는 사람은 없어요? 전부 다 없구만! 야마가타 없어요? 그다음엔 후쿠시마…? 언제 결혼했어? 「이번에 결혼했습니다」 저기는? 「6500쌍입니다. 」 이름은? 「안영진입니다. 」 후쿠시마 안영진, 그다음에 색시의 이름이 뭐야? 「엔도 게이꼬입니다. 」 그다음에 니가타…? 많네! 어디, 보자! 저긴 몇 살이야? 「스물여덟입니다. 」 여기는 몇 살이에요? 「스물여섯입니다. 」 너 이름이 뭐야? 「정인영입니다」 부인의 이름은? 「다기리 미요꼬입니다. 」 이바라기, 몇이예요? 나이 많은 사람은 누구예요? 「서른둘입니다. 」 너는 제주도에서 떠났나? 이름이 뭐야?
「이명관입니다. 」 이명관, 색시는? 「수도 이사입니다」 그다음엔 도치기, 도치기 현 없어요? 「셋 있습니다. (곽정환)」 누가 제일 나이 많아요? 너는 일본 사람하고 싸움하겠다, 참지 못하고! 그런 성격이 있지? 「아닙니다. 」 아니긴 뭐가 아니야? 성나면 칼을 들고 나설 타입이라구! 너는 스물 몇? 「서른입니다. 」 「일어과 출신입니다. 」 이름이 뭐야? 「김동진입니다. 」그다음에는 군마 현, 군마 없어요? 사이타마? 몇 살이에요? 「스물아홉입니다. 」 「서른넷입니다. 」 「스물아홉니다. 」 서른네 살, 이름이 뭐야? 「김명훈입니다」 지바 현! 몇 사람이에요?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그다음엔 야마나시 현, 몇 살? 「서른넷입니다. 」 그쪽은? 「서른입니다. 」 「서른둘입니다. 」 시즈오카, 시즈오카 현 없나? 그다음엔 나가노, 나가노 현? 색시가 나가노에 살아요? 「예. 」 그다음엔 어딘가? 아이치 현! 몇 살? 「스물일곱입니다」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임자가 해라! 「예. 」 그다음엔 뭐예요? 도야마, 도야마 현 있지요?
너 해라! 이름이 뭐예요? 「박창주입니다. 」 후쿠이 현, 없어요? 「있습니다. 김인규입니다. 」 그다음엔 사가 현 없어요? 그다음엔 나라! 몇 살? 「스물일곱입니다. 」 몇 살? 「서른입니다. 」 너는 전도활동을 잘 했나? 「다섯 명을 전도했습니다. 」 다섯 명! 궁둥이가 무거워 가지고 태만하면 안 된다구! 그다음에 효고 현! 몇 살? 「서른셋입니다. 」 오카야마 현? 어디, 몇 살이에요? 「서른두 살입니다. 」 이름은? 「이종복입니다. 」 색시가 누구지? 「나무라 도모꼬입니다. 」 돗토리 현,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몇 살? 「스물일곱입니다. 」 오사카는 시인데, 오사카도 보내야 돼? 「지금 교회가 있습니다. 」 오사카,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몇 살? 「서른셋입니다. 」 몇 살? 「서른입니다」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몇 살? 「서른셋입니다. 」 이름은? 「남상동입니다. 」 도쿠시마! 도쿠시마, 혼자예요? 「예. 」 고오치, 고오치 현! 고오치 없어요? 몇 살? 「서른입니다. 전주동입니다. 」 그다음에 히로시마! 히로시마 없어요? 애이메! 애이메 현! 없어요? 그다음엔 야마구찌! 「예. 」 혼자예요? 몇 살? 「서른한 살, 윤찬욱입니다. 」 후꾸오까! 둘이에요? 「셋입니다. 」 네가 해라! 이름? 「안구역입니다. 」 오오다 현! 오오다 없어요? 미야자끼! 「이형종입니다. 」 구마모토!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가고시마! 몇 살? 「스물일곱입니다. 」 몇 살? 「스물일곱입니다. 」 몇 살?
「스물아홉입니다. 」 몇 살? 「서른입니다. 」 그래, 너 해라! 「박덕언입니다. 」 안 부른 데가 어디예요? 오키나와, 오키나와 있어요? 안 부른 사람, 안 부른 현? 더 불러봐요! 가가와! 시고쿠에 가가와가 있나, 가가와 현! 이름은? 「김금산입니다. 」 시마네, 이름은? 「김영길입니다. 」 홋카이도, 몇 살? 「스물여덟입니다. 」 「스물아홉입니다. 」 이름은? 「강철호입니다. 」 자, 안 부른 현 있어요? 한번 불러보라구요. 「아오모리, 이와데, 아키타, 야마가타, 미야기, 후쿠시마, 니가타, 후꾸이, 나가노, 이시가와, 군마, 이바라기, 야마나시, 도찌기, 지바, 사이타마, 도쿄, 시즈오카, 가나가와, 아이치, 기후, 도야마, 나라, 오오사카, 교토, 시가, 와카야마, 미에, 효고, 오까야마, 돗토리, 시마네, 히로시마, 야마구찌, 도쿠시마, 가가와, 고오찌, 에히메. 」 가미야마! 「예. 」 여기에 빠진 현 없어? 빠진 현 있지? 「스물아홉 현이 결정되었습니다. (곽정환)」스물아홉을 제외하고 부르지 않은 사람으로서 자기 색시들이 있는 사람은 일어서요. 일어섰는데 뽑히지 않은 사람, 부르지 않은 사람이 많지요?
「선교사에 추첨이 된 사람들 중에 안 일어선 사람은 일어서요. (곽정환)」 그다음에 어디지? 「도쿄입니다. 」 도쿄에 몇 사람이 필요해요? 「도쿄에 교구가 두 개 있습니다. 니시 도쿄하고 히가시 도쿄, 둘입니다. (김명대)」 그 두 사람, 어디예요? 「동동경 윤정하입니다. 」 니시 도쿄, 이름은? 「조진섭입니다. 」 (현과 사람을 대조 확인함. )
배치가 안 된 현이 어디 어디야? 「열다섯 명이 빠졌습니다. 」 열다섯 명을 뽑자구! 그 가까운 데로 배치하라구! 안 된 사람, 일어서 봐! 6500쌍은 일어서 보라구! 몇 사람이야? 번호 해 봐! 딱 열다섯이로구만! (웃음) 서 있으라구! (간부들이 배치 안 된 현으로 배치함. )
그다음에는 또 몇 사람이 필요해요? 「각 현에 하나씩 들어가고, 한 20명이 되니까 그런대로 하겠습니다. (김명대)」 아니야! 이것은 일본교회에 가는 거라구! 완전히 일본교회에 가는 것입니다. 일본교회에 책임자가 전부 다 있다구요.
외국 대사관을 중심삼아 외국 사람을 전도하라
여러분이 일본의 교회에 가게 되면 부책임자를 하는 것입니다. 부책임자를 하면서 한국 교포를 중심으로 아시아 사람이나 외국 사람을 전도하라구요. 전도해 가지고 교육하지 말고 일본교회에 출석시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앞으로 필리핀이면 필리핀인 교회를 만들어야 되고, 영국인이면 영국인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사관을 전부 다 꿰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가서 한국 교포를 전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본 사람도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와 있는 외국 사람들도 전부 다 전도하는 거예요.
그래, 모두들 영어는 할 줄 알아요? 「예. 」 영어도 배워두라구요. 영어를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여러분이 외국에 나가 몇 사람을 전도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실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적이 좋은 사람은 이제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보낼 거라구요. 미국에 우리 신학교가 있는데, 신학교로서 유명합니다. 실적이 좋으면 그곳에 보내 가지고 더 훈련시킬 거라구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전부 몇 개 국의 말에 능통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한국에 들어와서 전부 다 교체하는 것입니다. 학교 못 간 사람은 그곳에 가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 이제 누가 대표로 나와서 선생님이 얘기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얘기해 봐요. 오키나와 현! 나와서 선생님이 얘기했던 것 한번 얘기해 봐요. 「일본에 가 가지고 일본교회의 부책임자가 되고 교회장이 되어 가지고 교포들과 일본에 와 있는 외국인들을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미국 통일신학교에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 몇 명이나 실적을 냈느냐가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외국 대사관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일본에 와 있는 대사관들을 전부 다 움직여 가지고 그 대사관에 관계되어 있는 외국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영어를 못 하면 안 돼요.
이렇게 해서 3년이 되면 일본 말도 할 줄 알고 영어도 할 줄 알게 될 거라구요. 일본 식구도 영어를 못 하면 교체할 거라구요. 그러면 부책임자가 책임자 되고, 그다음에 책임자는 훈련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선교로 나가든가…. 영어를 못 하면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앞으로 전부 다 외국어 세 개 이상을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그런 정책을 세우려고 해요. 여러 나라의 말을 해야 외국에 나가 다닐 수 있잖아요? 그래야 순회사도 할 수 있다구요. 순회사를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몇 명이 필요한가? 「30명이 필요합니다. (김명대)」 그 나머지의 사람들은 다 일어서요! 일본에 선교사로 가는 사람은 일본 색시를 얻은 사람이라야 합니다. 색시가 일본 사람이 아닌 사람은 일어서지 말라구요. 「36명입니다. (곽정환)」 36명을 전부 일본에 배치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일본에 가서 한국 교포를 많이 전도해 가지고 교포교회를 책임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사람도 전도하고, 교포도 전도하고, 외국 사람도 전도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 외국 사람을 전도해요.
그러면 여기서 배치합니다. 우선 앉아 있어요. 「다른 데 가서 합니까? 」 아니예요. 여기에서 내가 임명해야 된다구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인사조치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일본 선교사를 배치하심. )
한국 교포교회와 일본 교회는 경쟁도 필요하다
일본에 있는 한국 교포교회하고 일본교회는 경쟁해야 합니다. 같은 수를 배치해 놓았기 때문에 전도해서 지면 안 된다구요. 일본교회에 간 사람은 여편네를 선두에 세워서 매일같이 전도시켜야 되고, 한국 교포교회에 간 사람은 남편이 죽도록 일해 가지고 경쟁해야 합니다. 그렇게 둘 다 열심히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엇바꾸어졌기 때문에 일본교회도 질 수 없고, 한국교회도 질 수 없다구요.
「나라(奈良)는 한국 풍토와 비슷한 곳입니다. 」 책임이 중요해요. 「나가사끼에서 임지를 맡은 문대현에게…. 」 '문'가가 있구만! '문'가가 아까 하나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세 명이 있습니다. 」 세명이예요? '문'가가 가서 일을 못 하면 내가 아예 거꾸로 꿰맬 거라구요. 일본에서 '문' 하면 존경 받는다구요.
일본 사람들이 우상같이 섬기려고 할는지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해서 전부 다 홍길동 같은 놀음을 하면 안 된다구요.
교포들이 오사카에 많이 살아요, 동경에 많이 살아요? 「오사카에는 20만이 넘습니다. 」 그곳에 많이 배치하는 게 좋다구요. 「동경에 한 명 더 배치할까요? 」 그래요. 그리고 오사카, 나고야, 교토 같은 곳에도 하나씩 더 배치하라구요. 나고야에도 교회가 있지요? 두 사람씩 배치해 가지고서 지교회를 만들라구요. 「아버님! 저는 선교사 추첨은 안 되었지만, 선교사를 희망하기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 안 돼요. 일본 여자하고 결혼 안 한 사람들은 손해 보겠구만! 교체결혼을 안 하겠다는 사람, 일부러 빠진 녀석들도 있을 거라구요. 전부 다 교체결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일본에서 온 교회장들이나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한국에 오게 되면 전부 다 부교회장을 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교체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 사람이 여기에 오거나 한국 사람이 일본에 가게 되면 교회장으로 배치한다구요. 그래서 개척교회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 10개 교구의 선교사 배치
그다음에 배치되지 않은 사람이 누구예요? 일어서 봐요. 「6000가정들이고, 부인이 일본 사람입니다. 」 부인이 일본 색시 아닌 사람은 일어서지 말라구요. 이 사람들은 일본 색시가 아닌가? 「예. 」 그런 사람은 이제 다른 데로 가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를 가든가…. (웃음) 아니예요! 일본에서 한 3년 정도 있다가 일본 말을 배운 다음에 아프리카에 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러려고 한다구요.
그래, 나머지 이제 일어서 봐요. 「교구장들 일어서 봐요. 」 남은 사람이 교구장들이에요? 「예. 」 몇 사람이에요? 「아홉 명입니다. 」 한 사람 더 없어요?
「선교사 후보자들도 왔습니다. 」 선교사 후보자는 몇 사람이나 돼요? 「일곱 명 정도 됩니다. 」 모두 일어서 봐요. 영어는 좀 할 줄 아나? 「대학을 졸업했으니까, 다들 웬만큼 합니다. 」 다 알 게 뭐예요? 몇명이예요? 나와 봐요.
「아홉 명입니다. 」 여기에서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회화를 할 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너는…? 「기본회화 정도는 합니다. 」 어디, 책 하나 갖다 줘서 읽어 보라고 그래! 「아버님,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지금 선교사로 보내 주시면 미국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놓겠습니다. 」 그렇게 되도록 공부해 두라구. 자, 한 사람씩 나와서 읽어봐요. (한 사람씩 어머님의 영어 연설문을 읽음. )
미국에 열 개 교구가 있습니다. 열 개 교구가 있는데, 그 교구를 맡았던 사람들이 이제 한국에 올 거라구요. 그 사람들을 데려오려고 하니까, 거기에 여러분이 대신 가서 협조하고 연락 받으면서 코치할 수 있는, 중간다리를 놓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빨리 영어를 배워야 한다구요. (미국 10개 교구에 선교사를 배정하심. )
이 사람들이 가면 사흘만 훈련시키고 오라고 그래요. 비자내는 것은 모두 문제없지? 「가지고 있습니다. 」 가지고 있어? 「관광비자입니다. 일단 가서 그것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곽정환)」 그래, 교구장 후보예요, 후보. 가서 영어를 못 하면 곤란하다구요.
원리책을 중심삼은 한국 말 교육
가미야마, 모두 왔어? 「예, 와 있습니다. 전부 98명 정도입니다. 」 240명이라고 했는데…? 「192명입니다. 그리고 47명이 아직 밑에 있습니다. 」 그래, 올라오라고 해요. 「예. 」 (일본 교회의 책임자들과 선교사들을 현별로 같이 서게 함. )
여러분은 저 사람들을 따라가서…. 무슨 일이 있으면 저 사람들이 보호자입니다. 알겠어요? 보호자가 전부 되는 거예요. 한인 교회의 책임자하고….
이 사람들은 일본 교회의 책임자를 안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일본 교회의 책임자, 저 사람들과 저 사람들이 보호자입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면 저 사람들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지금 짝이 된 사람들은 한국 식구들이 거기에 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전부 다 보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현(縣) 교회의 책임자가 아닌 사람들도 여기에 와 있을지 모르지만 그 교회 책임자의 보호자가 되는 거예요. 보호해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식구들이 일본에 가면 한국어를 교육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가게 되면 전부 다 일본 사람을 교육하라구요. 그리고 누가 손가락질을 하면 읽어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래야 빨리 말을 배운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말이 안 통해도 어떻게든 하는 거예요. '아야어여'를 외우고…. 원리책을 읽으면서 설명해 나가면 금방, 6개월 정도 계속하면 말은 해결되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면 2, 3년을 해도 못 해요.
그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은 가 가지고 한국어 선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 지방의 유명한 사람, 혹은 앞으로 소망 있는 사람은 전부 다 한국 말을 모르면 안 되겠다구요. 될 수 있는 한 전원이 배워야 합니다.
일본 말을 몰라도 괜찮아요. 정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내에게 물어 보고 될 수 있는 대로 원리책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문이나 어려운 말이 있으면 토를 달아 가지고 교육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읽어 주는 거예요. 읽어 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기 색시한테 물어 보게끔 하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불러다 놓고 공부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서로가 공부를 하라구요. 그러면 3년도 안 가요. 2년 이내에 시험쳐서 패스 못 하는 사람은 일본의 교구장이고 누구고 전부 다 인사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의 사람들 가운데서 한국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세울 거라구요. 한국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이나 빨리 배우거든! 그런 사람들을 교구장으로 임명하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 책임이 중한 거예요. 그러니까 가서 한국 말 선생님이 되라구요.
일본 식구들, 알겠어요? 한국 식구가 가면 다 선생이 된다구요. 선생을 무시하면 안 돼요. 선생님의 대신으로 일본에 가서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그 반면에 누구 한 사람이 책임지고 일본어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의 아내가 하겠지만, 빨리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은 아이들을 위한 거예요. 아이들이 한국 말을 못 배우면 큰일이 나요. 앞으로 남북통일이 되면 못 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겠지만,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 자기의 파트너끼리 소개하고 그래요. 이제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가도 좋아요. 한 가지 선생님이 당부하고 싶은 것은 6개월 동안은 말도 하지 말고 봉사만 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구석에 가서 청소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부모의 심정으로 무엇을 쓰고…? 「종의 몸을 쓰고…!」 종의 몸을 쓰고 모범을 보여야겠습니다.
특히, 이제 여러분이 하는 일은 전일본 식구가 주목하고, 일본 경시청이든가 관계 기관에서도 전부 조사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조그만 나쁜 것이 있으면 즉각 선생님에게 책임을 덮어씌울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나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다. ' 해서 문제가 될 거라구요. 여러분은 특히 여자문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지금부터 40일 이후에 수속해서 일본으로 가는 것이니까 준비하라구요.
「여기서 40일 동안 활동하고 준비해서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곽정환)」 자기가 있었던 교구라든가 교역이 있지요? 자기의 본거지를 찾아가서 같이 활동하라구요. 현재 책임자의 명령에 따라서 후원해야 됩니다. 옛날에 자기가 책임자였다고 대신 온 사람을 무시하면 안 된다구요. 갈 손님이니까 전적으로 후원해 가지고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끔 노력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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