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TRA 국제사회운동 커뮤니케이션부장 발레리아 스미안(Valeria Smian)은 워싱턴 D.C.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립성지(Saint John Paul II National Shrine)에서 열린 의미 있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가톨릭 및 유대교 지도자·학자·신자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자리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노스트라 아에타테(Nostra Aetate)” 60주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성지순례 25주년, 교황 레오 선출, 희년(Hope Jubilee Year)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논의는 가톨릭–유대인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세션에서는 조지 바이글(George Weigel)의 강연이 주요 기조연설로 진행되었으며, 그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성지순례를 뒷받침하는 신학적 관점을 조명했다. 윤리·공공정책센터 펠로우 루마 심스(Luma Simms)는 반유대주의에 대해 발표했으며, 개빈 드코스타(Dr. Gavin D’Costa) 또한 통찰을 공유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라비 조슈아 스탠턴(Rabbi Joshua Stanton), 야엘 프라이만(Yael Freimann), 피터 울프강(Peter Wolfgang), 캐서린 울프(Kathryn Wolf), 시몬 리즈칼라(Simone Rizkallah), 루크 문(Luke Moon)이 참여해 의미 있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진행은 필 돌리츠키(Phil Dolitsky)가 맡았다. 하루의 마지막은 마리스 스텔라 수녀(Sr. Maris Stella, S.V.)가 존 오코너(Cardinal John O’Connor)에 대해 나눈 영적 성찰로 마무리되었다. 사회는 캐서린 진 로페즈(Kathryn Jean Lopez)가 맡았으며, 마지막은 메리 에버스타트(Mary Eberstadt)가 장식했다.
발레리아 스미안 부장은 이처럼 존경받는 참석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여겼다. 또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립성지 선교·사목국장인 그라튼 브라운(Grattan Brown, STD)과 종교 간 대화와 인권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ALLATRA의 사명과 긴밀히 연관되는 주제이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바티칸과의 모든 교류를 깊이 소중히 여기며, 협력 관계가 계속 강화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의 가치가 ALLATRA가 추구하는 인간 존엄성과 공동의 집 보호 사명과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LLATRA 국제사회운동은 이번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국립성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 간의 존중과 우정의 다리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