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전반기에 계획했던 동기생 골프대회를 메르스의 여파로 연기하였고,
더불어 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하여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투명 하였으나,
다행히 남북한 협상이 진척되어 따스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동기생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우리의 모습과 브레이크 없이 흘러가는 촌음을 느끼며,
가는세월 좀더 의미를 부여하고자 자리를 함께 했고 하루를 충분히 만끽하였습니다
ㅇ 운동결과
1조 정은숙(85), 위현옥(93),김미경(90), 김미정(93)
2조 안진태(76), 김양중(86), 정기섭(77), 김병남(80)
3조 이은섭(94), 김경욱(82), 조수복(79), 김칠균(89)
4조 우덕기(82), 김동식(83), 이기웅(102), 이주범(82)
ᆞ메달니스트 안진태(76타)
ᆞ타이틀리스트 정은숙(85타)
ᆞ롱기스트 김동식(255m)
ᆞ니어리스트 조수복(3.4m)
ㅇ 비용결산
1. 총 수입 107.8만원
- 예비비(1-33회 골프 후 이월) : 39.8만원
- 34회 수입 : 68만원
*남자 3만원×12=36만원
*여자 2만원×6=12만원
*동기생회 지원 20만원
2. 총 지출 66.7만원
- 골프공 4.5만원 * 4 = 18.0만원
- 기념타월 0.5만원 * 20 = 10.0만원
- 만찬 35.7만원
- 숙소비 3.0만원
- 그린피/캐디피/그늘집은 각자계산
- 찬조내역
ᆞ김병남 발렌타인 17년산 양주 1병
ᆞ김경욱 부부 2차 호프 비용
ᆞ조수복 3차 노래방 비용
ᆞ대구지역 동기생이 모든 참가자 골프장갑 증정
3. 행사잔액 107.8 - 66.7 = 41.1만원
** 금번 34회행사에 운동티를 협조해 준 60수송전대장 우덕기 동기생과 대구지역 동기생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부득한 사정으로 참석 못함을 전화나 문자로 아쉬움을 대신한 동기생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 바뿐가운데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한 동기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으며 11월 6일에 공군사관학교에서 있을 총동문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주범씨 늘 모임을 주선하시느라 넘 수고가 많네요^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담엔 2만원짜리 프랭카드라도 만들고 사진 찍죠잉~
주선하느라 늘 수고많았고요. 희생과 봉사정신에 경하를 보냅니다. 특히 대구기지 동기생들 고맙구 참석해준 동기들아 너무 반가웠고. 바빠서 못온 동기들 다음에 꼭 보기를 희망하고 11.6 공사에서 봅시다.